안녕하세요 몇년동안 눈팅만 해오던 사람입니다.
너무 힘든데 방법을 몰라서 혼자 몇일을 고생하다가 네이트판이 생각나서 써봅니다...
사귄 날짜는 몇일 안됩니다. 1달 반 정도.....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저한텐 너무나 소중하고 잊혀지지가 않아요
거기다가 같은과이기에 헤어지고도 계속 그녀를 먼 발치에서라도 보일수밖에 없네요
저가 잘못을 많이했기에 이런 고민을 하는 것 조차 욕을 하셔도 머라 변명도 못합니다.
근데.....너무나 잡고 싶어요....
저는 약간 개방적입니다. 다른 여자한테는 아무리 친해도 스킨십을 안하는 만큼 여자친구한테만은 스킨십이 진하고 빠르고 자주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였던 애는 보수적이예요.....자취하는 그녀집에 들어가려고 때쓰기도 하고 스킨십도 하고싶어하고 혼자서 섭섭한거 다 티냈습니다....한심하게도...스킨십도 많이 양보해 줘서 저한테 해준거지 실제로는 빠르다는 말, 그만하라는 말 싫어하는 기색을 나타냈습니다. 그런데 전 저가 좋아하니까 내여자라서 가능한 스킨십이라고 생각하고 약간은 무리해서 한적도 있습니다. 물론 스킨십이 아주 나가지 않았고 키스까지 혹은 몸에 짧게 터치하는 정도입니다.
여자친구가 그렇게 저한테 양보하고 있다는 것도 헤어지기 전까지 몰랐습니다. 스킨십 뿐만 아니라 장난식으로 툭툭 치는것도 여자친구는 싫어했어요...그래도 전 장난식으로 툭툭 치고.....
만나서도 휴대폰 게임을 했던 저에게 여자친구가 같이 하자며 게임도 깔고 했습니다.....
저를 위해 맞춰준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그걸 이제서야 알게됬어요. 저가 여자친구에게 해준거라곤 거의 없는거 같네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티를 안내고 저는 섭섭해 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다른 친구들이 많아서 저보다 다른 친구들, 약속을 가면 질투하고 그랬습니다.
글을 길게 장황하게 쓰고 싶지만 과거보단 앞으로 저가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여자친구가 보수적이고 또한 한번 결정한 것은 절대 안바꿉니다. 그렇게 살아왔다고 하면서...몇번 붙잡았지만 너무나 신념이 확고하고 안바꿔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어요
너무 확고하기에 저도 헤어지는 날 여자친구 폰에서 저 번호를 지우고 차단하고 했습니다. 너무 한심하게요....그리고 다음날 학교 찾아가서 잘못했다고 차단 풀고 다시 기회를 달라고 했습니다. 2시간동안 매달려 차단을 풀었지만 1달뒤 방학하면 차단하고 집으로 간다네요....차단풀어도 연락을 계속 하면 차단 다시 할거라는데....헤어진지 3일동안 2번 카톡을 보냈습니다. 차단할까봐 못보내겠더라구요. 만나서 얘기를 하고 붙잡고 싶은데 더 밀어낼까봐 반발력이 클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다시는 기회가 없는 걸까요? 헤어진 이후 그녀는 정말 아무렇지 않은 듯 다니고 있습니다. 계속 저를 밀어내고 연락도 안받고....아무렇지 않은게 저를 더 힘들게 합니다.
제발 조언을 해주세요....정말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제 친구들은 그녀랑 밥을 먹는데....그 자리에 저가 못가는게...다른 애들은 예전처럼 있는데 저만 그럴수 없다는게...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