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항상 빛나고 아름다운 너에게
무슨 말부터 먼저해야될지 모르겠다.
2년이 다되가는 우리에게, 내가 너에게
무슨말을 해버린건지
쓸데없는생각을 하지말라는말을 듣고싶어서였을까
단지 나는 너에게 그런말을 듣고싶었나보다
잠깐의 찔림이 싫었던 나여서 그랬는지
아니면 우리의 연애가 잠깐의 찔림때문에
멈추는게 싫어서 그랬는지
나의 감정이 서툴러서 너에게 갑작스런 무게를
짊어지게 해버린것같다
하지만 이러한 찔림이 커져가는게 싫었다
너에게 이러한 찔림이 커져서 너가 다치는게 싫었다
미안한 감정때문에 나를 못보겠다는 맘을
미안한 감정때문에 나를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으면 한다
너가 아까 내게 해줬던 짧지만 엄청난 힘이 되어주는
말이 너에게 난 참 많이 고맙다
혼자알아서한다는말, 너의 의지를 너에게만 부과해서
너가 그에 따른 감정을 혼자 지게하는게 싫다
그 의지, 나랑 같이 나눴으면 한다
내 의지, 너랑 같이 나눴으면 한다
우리가 서로 모자란점은 보안해주는 우리가 되면 좋겠다
우리가 서로 괜찮은점은 발전시켜주는 우리가 되면 좋겠다
너가 내옆에 있으면 좋겠다
너가 내옆에서 멀어지지 않으면 좋겠다
단지 이거면 난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