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바람났어요
까잡숴
|2016.05.30 18:00
조회 1,031 |추천 1
저는 1년 좀 넘은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는20대 초반 대학생이고 저랑 남자친구는 1년전 미팅으로 만나게 됬어요. 초반엔 엄청 잘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없던 마음도 생기고 그래서 지금은 제가 더 좋아하게됬습니다. 문제는 300일 넘기고 나서 남자친구가 이상해졌어요. 여자의 촉은 무섭다잖아요? 그게 정말 맞는말이더라구요ㅠㅠ연락 한 두시간만 안되도 불안해했는데 한 두시간은 커녕 하루종일 연락안되다가 저녁늦게 연락올때도 많았고 연락되서 뭐했냐고하면 잠자느라 그렇다고 맨날 그랬었고 전화하면 안받는게 너무 당연할정도였어요..만나는것도 미루게되는일이 많아졌고 그래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남친이 여사친이랑 연락하는걸 봤는데 내용이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저만 없으면 둘이 사귀는듯한ㅋㅋㅋㅋㅌ그때 보고 눈돌아서 남친한테 막 따졌는데 왜 자기를 안믿어주냐? 이러면서 화를 내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지만..그 후로도 여자문제로 두번정도는 까운거같아요..그리고 어제 갑자기 남친친구가 연락이온거에요 너 남친양다리였던거아냐고 다들어보니 내용이 제가 힘들어했던사이에 양다리걸치고 둘이 잤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진짜 너무화나고 기가막혀서 웃음밖에 안나오고..제가 지금 이사실을 아는걸 남친은 아직몰라요 바람난 여자는 만나서 이야기하기로 했어요. 항상 의심 할때마다 남친은 제가 집착이 심하다고 했었고 그래서 귀찮았었대요. 사실 제가 마냥 남친 탓하고 할수없는게 제가 잠자리가지는걸 되게 꺼려해요 .남친이 다른여자랑 잔게 저때문인거같기도해서 맘에 걸리기도 하는데 몰래 그러는건 정말 아닌거아닌가요...먼저 저한테 미안하다고 사실대로 다 말해주고 용서해달라하면 용서해줄마음은 있어요 요즘 저한테 너무잘해주는데 정신 차린거같은 느낌도 들고 ..그럴일이 없을거같아서 문제지만..헤어져야한다면 남자친구가 후회하고 화날수있게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삼자대면도 생각하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네요..남자친구가 무슨말을해도 믿지를 못하겠어요. 제가 용서해줘도 되는걸까요? 방법을 정말 모르겠어요...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