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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독+가정등한시하는 아내

조언부탁 |2016.05.31 16:06
조회 3,901 |추천 1
저희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아내는 연애때 정말 요리도 잘하고 청소도 잘하는 아내였습니다.다만, 씀씀이가 좀 큰점은 있었습니다.
아내는 프리렌서로 세후2백, 저는 세후3백정도 벌고 있고,집은 제가 저희 집 도움을 받아 아파트 장만했고, 아내는 냉장고,세탁기 두개 사왔습니다.나머지는 함께 돈벌면서 차근차근 샀습니다.
문제는 아내가 집안일, 애 돌보는일을 너무나도 싫어합니다. 요리도 잘하고 청소도 잘하는데 아예....
집안일을 분담하여 자기 구역을 맡아도, 저만 하고 아내는 할생각을 안합니다.저도 오기가 생겨 언제까지 안하나 두고보면쓰레기는 온집안이 쓰레기 냄새가 나도록 두고, 설거지는 그릇이 하나도 없을때까지 꽉꽉채우고, 빨래는 속옷, 수건이 떨어져도 나몰라라, 거실바닥이 까매질때까지 그냥 놔두더군요분야를 바꿔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출근이 일찍이어서 먼저 나가면일하고 늦잠자느라 아이 유치원은 한달에 반절정도 나갑니다.유치원 안가는 날은 매번 친정에 보냅니다. 
그런데 자기일은 또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프로젝트 하나 맡으면 카페에 나가 밤을 새면서 끝마칩니다. 
집에는 먹을 것도 하나도 없습니다.제가 퇴근하고 8시에 아이 학원에서 데려와서 밥차려주고저는 매일 햇반 참치 냉동식품 이런거 차려 먹습니다.아직 아내를 사랑해서 헤어지고 싶지는 않은데... 점점 지치고 힘이듭니다.헤어지자니 아이도 너무 눈에 밟히고 불쌍합니다....아무리 싸워도 보고, 달래도 봐도 소용이 없습니다.아내는 가정부를 두고 싶어 하는데, 저희 벌이가 가정부를 둘만큼 넉넉하진 못합니다..자기 일만하고 가정은 등한시 하는 아내에게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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