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초면인데 글주인 본인이 필력이 좋지 않으므로 친구한테 얘기하듯이 그냥 반말로 적겠습니다.
글주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 그냥 3인가족의 아들이고 여동생이 하나 있는 장남임나이는 젊긴 젊은 청년인데 20대라고 하는게 더 확실할듯따로 설명없이 본론으로 가자면 제목대로 결혼상대는 진짜 잘 파악해야한다는거임뭐 당연한 말이지만 본인이 최근 갑자기 느끼고 깨달은것이면서 내 자신이 무서워지는 부분이라서 설명하도록 할게
우리 부모님은 내가 아주 어릴적에 이혼하셨는데 이게 자세한 내용은 뭔지 모르겠고 어차피 본 내용에도 필요없으니 생략하도록 하고 이래저래 하다가 어쩌다 재회하는 경우가 2번정도 있었는데 결론은 우리 아빠가 지금은 혼자사시는 상태야 뭔말인지 알지?다시 같이 살았을 적을 얘기하는게 훨씬 이해하기 쉽겠다나는 어릴적이지만 내 동생은 젖을 막 땟을때라 엄마라는 존재자체를 잘 모르고 컸고 내 동생 입장에서는 그냥 생판 모르는 아줌마였겠지그러다 보니 나완달리 적응력부터가 틀렸어 거부감도 있었고 난 엄마라고 쉽게 부르는반면 동생은 엄마라고 부르지도 않았었고 여러가지로 엄마한테 쉽게 마음을 주지 않았어(이 때 내 나이가 초등학생이였고 동생이 유치원생)이러한 부분들이 아무래도 엄마한테는 적당히 쇼크였으면서도 화가 나는 부분이였나봐원래 우릴 혼낼땐 무섭게 혼내긴 했는데 내 동생은 마치 남을 다루듯이 혼냈었어쉽게 얘기하면 걍 싸이코 같았지한 땐 혼내는데 그 당시에는 당연한걸로 알았어 다른 부모들도 엄격한 시절이였으니까그 때 샤워기 뜨거운물로 틀어놓고 목에다 대고있으면 얼굴쪽으로 타고가면서 뜨거우니까 혈압올라서 숨쉬기 좀 힘들잖아근데 그걸이용해서 내 동생을 혼내드라 그 당시에는 내가 아니라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했었지저게 한 예시고 저렇게 혼낼때마다 내 동생은 마치 살려달라는 듯이 울면서 빌었었는데난 아무 생각도 없었고 그냥 엄마라는 자체에 좋아했었어
울 친엄마라는 여자는 진짜 싸이코라고 할 수 있겠네이제부터 진짜 중요한 내용인데저게 나한테서 나오고 있더라고막 내 자신이 진짜 진성 싸이코다 라고 한 행동은 없는데 내 속에서 서서히 나오더라이걸 깨달았던 시기가 20살이 막 됬을 때인데 점점 내가 싸우는걸 즐기는듯하더라고술먹고 길거리 싸움나면 끼어들어서 같이 주먹질하고(다른사람은 정의로운줄 알겠지) 누가 시비걸면 "제발 한대만 때리고 싸우자" 이런식이더니 그 상황을 슬슬 즐기는 방식이였어 진짜 이러면 안되겠다 나 자신을 고쳐먹자 했을 때가 겨울에 내가 지방을 좀 돌아다니는 일을 했었어 출장다니듯이 했던일인데 거기서 친구도 사겼었지그 날 일마치고 저녁에 고기에 맥주한잔하고 모텔에 기분좋게 가고있었는데 주정뱅이하고 시비가 붙었어 그냥 길에서 주정뱅이가 나한테 선 시비를 걸었는데 그 놈 분명 벽돌같은걸 들고있었거든 그거보고 친구가 그냥 가자고 재수조졌다고 생각하라고 했는데 내가 이런건 못참는다고 계속 말로 싸우다가 이제 몸싸움을 했는데난 벽돌로 두드려 맞고 피 좀 흘렸고 그놈도 좀 맞아서 눈밑 같은곳 찢어진 상태였어그냥 둘 다 피떡된 상태였는데 경찰이 마침 왔고 내 친구가 증거영상을 찍어놨었어경찰은 진술을 일단 병원치료 후에 적자고하고 다친부위 사진찍고 간단한 조사만 하고 주정뱅이 술깨면 진술해야겠다고 모텔로 일단 와서 간단한 치료하고 병원갔다가 돌아와서 진술서 쓰기전에 증거영상을 봐야겠다고 봤었지그리고 진술서 쓰는데 증거영상 제출안했어 이미 내몸만 봐도 증명이 가능했고 목격자가 너무 많았지 거기에 주정뱅이상대였고 난 승기잡고 끝냈어
근데 왜 증거영상 제출 안했냐면그 증거영상 보는데 피떡이 되서 싸우는데 나새끼 좋아죽는다는 표정으로 웃으면서 싸우더라누가봐도 싸이코새끼가 선량한 시민 붙잡고 묻지마 폭행하는 영상같았어 진짜 무의식이였고 내가 웃고있었다는건 나 자신도 몰랐지
이건 그냥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보는데 진짜 이게 심각해지면 난 내발로 정신과 갈각오하고 있는데 나도 모르는 부분에서 나타날까봐 무섭더라누가 그러던데 성격적인 부분은 부모가 만든 가정환경도 있지만 부모로부터 물려받는것도 있다고내가봐선 난 싸이코기질을 엄마한테 받은거 같어이게 나만 그런게 아니고 부모에게서 나오는것이 자식한테도 나오는경우 흔하더라 내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술주정도 부모한테서 오기도 하던데결혼할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진짜 면밀히 잘 봐야되 결혼할 사람 없어도 나중에 결혼할 때 진짜 잘봐야되 싸이코기질같은건 사람들이 숨겨서 진짜 모른단 말이야근데 그런게 무의식에서 나오니까 잘 봐야해 물론 유전이란게 확률이지만 0.01%라도 있다면 조심해서 나쁠거 없지 내 자식이 히틀러가 될수도 있는데물론 좋은사람 만나서 서로 잘 맞으면 결혼하면 되고 그런거 신경까지 써가면서 누가 결혼하겠냐고 하겠지만 드라마에서 나오는 싸이코들이랑 그런 스토리는 불가능하진 않어 그리고 그거 다 사람 머리에서 나온 스토리라는거지
긴 글 읽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