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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 돈문제.. 제 가치관이 맞는건지.. 제 가치관대로 해도 되는건지..

10822 |2016.06.05 00:13
조회 207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 어릴때나,, 여기에 글을 써본적이 있는가... 잘 모르겠지만,

제기억에는 처음 글을 쓰네요..

 

요즘 한참 여혐, 남혐, 뭐 그런일들에 대해서 이슈가 되고, 그러다보니 남자에게 여자란, 여자에게 남자란, ... 이런식의 남녀 이야기들이 페북, 기사 등에 많이 올라오는거같아요.

 

여혐 남혐에 대한 저의 주관은 나름대로 있으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러워야 하는 이슈이고, 제가 아직 완벽하게 제 의견을 말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언급은 하지않겠습니다.

 

그러나 제 주관의 기저에는

여자와 남자의 생물학적 성은 다르므로, '서로'부족한점을 채워줄 수 있다면 그렇게 서로 돕고,

사회적 성은 같으므로, 동등하게 취급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들어와서요

 

더치페이..

 

저는 더치페이를 합니다.

무조건 더치페이를 해야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 저는 낼 수 있는 사람이 여건에 따라 나누어 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음.. 그러니까, 제가 돈을 버는 직장인이고 남친이 학생이면, 제가 거의 다를 부담하는 게 맞고, 남친은 용돈 내에서 저에게 성의를 표시하고, 그저 제가 지갑인 양 굴지만 않으면 되고요,

제가 학생이고 남친이 돈을 벌면 위와 반대로 하면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저와 남친은 똑같이 학생이고 용돈을 받습니다. 가정형편이 특별히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라 (저는 제가 더 안좋다고는 생각하지만, 어쨌는 용돈은 비슷,, 하게 받아요 엄밀히는 제가 좀 덜 받지만 ) 소득에서 차이가 난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저는 밥도, 선물도, 뭐든 똑같이 해주려고 해요.

 

이런주제로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다보면,

돈버는 남자친구와 사귀면서 자주 선물받고, 좋은 레스토랑 가고 그런다는 얘기듣기도 해요 ㅎㅎ 부럽죠~

그치만,, 제 남친은 어쨌든 제가 선택해서 저와 연인관계에 있는것이고. 그 남친은 학생이고, 저와 똑같이 용돈받는 입장이니, 저는 제가 똑같이 돈을 부담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오늘 페북에서 그런글을 봤어요~

일본 유럽 미국 등등. 오히려 여자가 돈을 내려하면 그건 비지니스적 관계로 취급하고 남녀 사이의 관계가 아님을 표현하는 방식이기도 하다고요.

흠.. 저는 그 이유를 듣고싶어요.

 

저는 지금 이 글을 쓰는 제가

아 저는 개념녀에요

이걸 말하고 싶은 게 절 대 아닙니다.

 

저희 어머님께서도 제게 그러셨거든요.

"네가 남자와 돈을 똑같이 낸다고 해서 너의 자존감, 너의 존재감을 그와 비교하여 같게 만들려고 하는것은 잘못된것이다"

"오히려 가치있는 여자에게 무언가를 해줄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이 남자에게는 행복일 수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어머니 말씀을 인용한이유는

이 말을 듣고 "니네 어머니 김치녀~~~~"이런소리를 듣고싶은게 아니라는 걸 분명히 알아주셨으면 좋겠고요..

저를 키워주신 어머니 조차 이런생각을 하시고,

제 주변친구들 조차(학생 커플임) 남자가 거의 다 혹은 많은 비율의 돈을 내는 이 상황에서.

 

제가 돈을 똑같이 내고자 하는게

오히려 자격지심인가? 하는 반문을 들게 하기도 하고,,

내가 남자에게 금전적으로 받는게 있으면, 오히려 관계에 불균형을 일으켜, 내가 내 주관을 세우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수 있지도 않을까? 하는 마음이.. 피해의식인가도 싶고..

 

제 가치관은 위와 같았는데, 요즘 제가 틀린건지 혹은,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고, 저도 틀린것만은 아니고,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그냥 공존할 수 있는건지. 궁금해서요..

 

말이 되게 .... 재미없게 썼죠.. 요즘 음슴체도 쓰시고 그러는데. 저는 그걸 안해봐서 이렇게나마 진정성 있게 글을 올립니다.

 

음...제가 직접 쓰기에 부적절한 말일수도 있는데, 남자친구가 월등히 저보다 다른면에서 뛰어나서 제가 그걸 붙잡기 위한 도구로 돈을 쓰는게 아닌...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마르고 키도 1센치 2센치 가량 작아요.. 저는 정말 그사람의 성격과 내면을 보고 만난다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윗문단은 이 글을 보고 의문스러워 하실까봐 적습니다..

 

생각나시는대로, 제 글을 보고 많은 의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신공격등을 제외해주시길 또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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