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누이의 시집살이

빵빵 |2016.06.06 17:49
조회 20,153 |추천 2
토요일에 아버님 팔순잔치를 했어요
시댁은 서울 우리집은 천안
시누이3명 아주버님 신랑 이렇게 5남매에요
둘째시누가 전날 저희집 오셔서 저희가
태우고 서울로 갔네요
형님하고 저하고 음식을 각 집에서 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전 갈비찜 형님은 나물 전 등등
집에서 갈비찜 재료 손질하는데 밥먹은 설거지도
안하고 쇼파에 누워 과자를 먹더라고요

그냥뒀습니다 근데 거실 바닥에 발톱손톱을 깍고
여기저기 튀었는데 그냥 누워있길래
형님 손톱발톱깍은건 치워주세요 했더니
올케집이니까 올케가 치워~
신랑은 야간출근하고 열받는데
참고 제가 치웠네요
다음날 서울가서 형님이랑 음식준비하는데
큰시누랑 막내시누는 못오신다고 하시더라구요
형님이랑 둘이 저녁상 차리는데 침대에 누워
올케 나 물좀 갖다줘 하는데 제가 시누이 말을
무시했어요

형님도 무시하고 저한테 오셔서
니까짓게 감히 시누이 말을 무시하냐고
머리끄댕이를 잡더라구요 신랑은 자고
아주버님이 떼어 놓으시고 시누이 따귀를 때리니
저희신랑한테 가서 당장 이혼하라고 난리난리
신랑은 제 모습보고 누나 미쳤냐고 자기 편 안드니
시부모님한테 울면서 저년이 내말 무시한다고
하더라구요

시부모님도 시누이한테 그냥 집에가라고
하시고 시누이가 오늘 저없는사이 저희집와서
몇달 산다고 짐싸서오셨네요
신랑이 나가라고 화내고 밀쳐도 꿈쩍도 안하고
저보고 싸가지 없는년이라고 시집살이시킨다네요
시누이 어쩌면 좋죠?
추천수2
반대수48
베플ㅇㅇ|2016.06.06 20:12
자작 아니면 님도 짐 싸들고 친정가세요. 저년 내쫓든 며느리 내쫓든 양자택일하라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