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충격을 먹어서 어떻게 결론을 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결혼 4년차 아직 아이는 없어요.
남편은 연애때 부터 술을 좋아해서 항상 술이 만취하거나 연락이 잘 안되는 스탈이였어요.
시험 준비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갑다 이해는 했어요...
솔직히 이해는 안되는데 그냥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결혼해도 술버릇은 고쳐 지지 않고 수십번의 각서등 살니 말니 싸웠지만.. 제가 포기하는게
더 빠르더군요... 그러더중 어김없이 회식을 하고 일찍 온다던 남편은 연락이 없었어요.
제가 전화를 하니 안받았어요 그런데... 터치폰이 자동으로 눌러져서 대화 내용이 들렸어요.
술이 어느정도 취해 있는 목소리였어요.. 그런데 업소에 간다는 소리가 들려서 귀를
귀울여서 들어봤는데.... 여자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자고 가신건가요?? 아님 ... 하실건가요? 하는 대화 내용과 어떻게 하면 되나요..? 하면서
어디를 걸어들어가는 소리를 들었어요...
차마 뒤에는 들을수가 없어서 끊어버렸는데..... 제가 상상한게 맞는 거죠?
돈도 현금으로 얼마를 찾아서 갔더라구요... 이거 퇴폐업소 이런데 간거 맞죠?>?
그뒤로 바로 전화끊고 다시 전화 걸니 안받더라구요.
그후 1시간 뒤 집에오더니.. 제가 다짜고짜 물었죠,..어디갔다왔냐고... 다 들었다고.
그러더니 호기심으로 갔다가 금방 나왔다는데... 그걸 누가 믿나요..
너무 불결하고 더러워요.... 이 사실을 알고 얼굴을 마주보는게 너무 힘들고 참고 평생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애도 낳아야 하는데 낳기도 싫어요.. 제맘이 이러면... 헤어지는게 맞느거죠? 다들 남자들은 그럴수 있다고 하는데...왜 하필 내 남편인지.... 믿을 수도 없고 제가 사람을 잘못 보고 결혼한것 같아서 제자신이 원망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