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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나서헤어진10년의 연애끝.

1918 |2016.06.14 22:19
조회 1,524 |추천 5
우선 방탈죄송합니다.

10년의 긴연애가 끝났습니다.

간신히 마음을가라앉히고 모바일로 몇글자 끄적여보려합니다.

횡설수설 앞뒤안맞는 말이있을수도있는데 그냥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남자친구 ㅋ..남자친구라 하기에도 가치가없네요


구남자라고할게요그냥. 구남자랑은 중2때만나 같은 고등학교를 나오고 대학교는 서로 다른곳으로갔지만

다른 지역이아니여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만났습니다.


중학교,고등학교때 다른친구들의 부러움을 살만큼 다른 커플안부러울정도로 알콩달콩 잘지냈습니다.


중간에 헤어진 시기도없었고, 권태기도 없었습니다.


서로에게 화가나거나 속상한게있으면 둘다먼저 솔직하게얘기하며 항상 훈훈하게 끝났습니다.

졸업을하고 군대에 있을때도 구남자가 옆에없지만 기념일이며 빼빼로데이며 발렌타인데이며

손수만든 초콜릿과 과자등 편지와함께 보내며


그렇게기다렸습니다.


그러다 전역을했고 저에게이별통보를하더군요.


저는 당연히 큰 충격에 몇번이고 이유를되물었습니다.


결국 이유도모른채 저는 차였습니다.


그이후부터 술에만 의지하기시작했고 제대로된 일상생활을 할수가없었습니다.


군대에있는동안에도 저에게 답장을 보내며 평소와같았습니다. 정말똑같았는데. .


엊그제 고등학교 친구와 연락을 주고받다가 괜찮냐고 물어보더군요.

페이스북,카톡, 사진과 상메 모두내려서 알게된거지 연락을 받은건지. 괜찮냐는 말에 괜찮다고했습니다.


그러다 그친구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친구.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저와 초중고 동창인 구남자와는 고등학교친구인 제 절친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귄다네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저랑 헤어지기일주일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아직도 너무소름끼치고 몸이 사시나무떨리듯 떨립니다.



전혀 정말 하나의 의심도하지못했습니다.

제가헤어진순간에도 베프라생각한ㄴ ㅕㄴ과 함께있었고 저에게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근데 ㅂ뒤통수를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는도끼에발등직힌다는말이 괜히있는말은 아닌것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군대에있을때 제가 편지와 조공을하고있을때 똑같이해주었나봅니다^^.

휴가나왔을때 한번 못만난적이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형들과 바다를간다니뭐라니.. 멍청하게 철석같이믿었던 제가 호구였던거죠 ㅎㅎ


왜몰랐을까요. 딱 휴가나왔을시기에 친구라고뒀던 ㄴ ㅕㄴ이 회사에서 단합? 단합이라해야하나요.
2박3일로간다고 했을때.


전혀상상하지못했기에 생각도못했기에 둘이같이보냈을줄이야^^ 그래 그렇게잤던거죠.

저는 10년동안 도대체 나홀로무엇을한걸까요. 심지어 셋이친했습니다.


동창들이알정도로친하고 부모님이알정도로 붙어다녔습니다. 누가감히 상상이나했을까요.



그걸안후부터 저는 아무와도만나고싶지않습니다. 아니요 누굴만날까요제가 누굴 사랑할수있을까요.



저는 10년동안 누구를위해 누구한테 제몸과마음을 바쳐 사랑을했던걸까요.


전 지금이글을쓰는 이순간에도 그두년놈들이 같이있을생각을 하니 너무 화가납니다.

친구라느넌녕은 눈치를챈건지 저에게 연락이오는데 다재끼는중입니다.



엿맥이고싶어요. 친구라고둿던 제가병신이고 둘이그럴동안 나는 왜한번도 알지못했나.

가까이있던 사람이었기에 충격이너무큽니다.


밥도못먹고 하루하루를 엿같이삽니다.


이렇게가만히있기너무 화가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니네둘 ks와 d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네판하잖아 즐겨보잖아 ㅋㅋㅋㅋㅋㅋ

보고있냐? 찔려? ㅋㅋㅋㅋㅋㅋㅋ니네가그러고도인간이야? 아니지 인간이길포기한거지

우정보다사랑을택한니년.우정을 개똥으로안너.


내친구와바람난너. 둘다 병신이야.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지금 내가무슨말을하는지모르겠다 .ㅅ 상대가안되는것들은 하지말아야지.

니네끼리끼리만나서 얼마나잘먹고잘사는지보자.


근ㄷ이러고있기에내가너무억울해서 가만히는못있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고봐



니네가 나한테무릎꿇고미안하다할때까지


엿맥여줄테니까;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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