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3입니다
평범하고 외로운 외동녀이고요
항상 외동이라 형제자매있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위로나 조언해줄수있는 오빠나 언니가 있는 친구들이 항상 부러웠습니다.
어딜가든 부모님은 힘들다며 저혼자 놀으라고 했고 그래서인지 6살때부터는 혼자있는것이 당연하고 익숙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나 보드나 자전거를 같이 타줄 누군가도 없고 친구들은 바쁘다며 놀기를 꺼려했습니다.
그래서 집엔 쓸모없는 운동기구가 많습니다
이런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왜...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요.
집에오면 제 얘기에 같이 공감해줄 누군가도 없고
같이 장난쳐줄 누군가도 없습니다.
친구들이 평생 내곁에 있어줄 것도 아니고요.
음.....
중3짜리가 뭐가 힘들까?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겠죠.
맞아요.
아직 더 할일이 남아있고 더 힘든일이 제 앞에 많이 있죠.
전 무엇을 위해 또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