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판이라는곳에 글을 다 써보네요 ..
글재주가 없기때문에 띄어쓰기나 내용이 뒤죽박죽이여도 참고 읽어주세요ㅠ.ㅠ..
요약
* 엄마와 딸둘이 옷을사러옴
* 1시간가량 옷을고르고 카드로 6천원 안깍아줫다고 막말을 하고 입고잇던옷만 계산하고나감
* 핸드폰을 가게에 두고감
* 나는 마감시간이되서 5분더 기다렸다가 마감함
* 다시돌아와서 주변상가들에게 나를 도둑취급하며 경찰에신고함
* 경찰한테 위치설명 못해서 다시취소함
* 아침에 핸드폰 찾아가면서 우리직원에게 내가 핸드폰갖고 집으로 갓냐고 물어봄
* 오후에 출근한 나는 졸지에 이상한 도둑 되있고 어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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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지방동네에서 옷가게를 운영하고있는 30대 여성입니다.
어제 저녁 (16일)8시쯤 두딸과 엄마로 보이는 3명의 여자가 저희 가게에 들어왔습니다.
이것저것 디스플레이된 옷도 입어보고 아무튼 옷을 무지막지하게 많이입어봤어요.
근데 제 장사법이 밥집가서 밥먹고 옷집가서 옷입는건 당연하다 생각하기에
별말없이 최대한 웃으면서 봐드렸고 마감시간이 되가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몸이 힘들었지만
(임신7개월차) 배를 쓸어담으며 한시간동안 서서 고객을 응대했어요.
이것저것 옷을 고르고 나서 계산을 하려는데 바지3개 블라우스2개 귀걸이 가디건
총 6벌을 구매하고 가격이 166000원이 나왔습니다.
나름 저희동네에서는 저희가게가 저렴하다고 소문난 편이라.. 여튼 원래 체인점을 받아하다가
체인을 떼고 혼자 독립해서도 체인느낌이 나도록 가격표도 프린터로 전부인쇄해서 붙여서
정찰로 운영하고 있었으며 카드결제시는 할인이 없고 페이크삭스나 나시 귀걸이 이런걸 사은품으로 드리곤 했어요.
그런데 166,000원을 제외한 79천원짜리 마자켓이 있엇는데 제가 자켓은 현금가로 47,000원에
드린다고 했더니 카드로도 그냥 달라고하시더라구요.
어차피 마지막 손님이고 자켓은 지금팔기 힘든거아니까 그렇게 드리기로했는데
앞쪽에 비오는날 밖에 디피했다가 빗물이 묻었는지 얼룩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45,000원까지
드린다고하고 계산을 하려는데.
166,000원에서 하나도 안깎아 준다고 기분이 나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현금주시면 제가 디시해드릴수있는데 카드는 그렇게 못한다고..
정찰매장이라서 죄송해요~ 그랫더니
웃긴다면서 어차피 동대문에서 가져오는거고 가격표도 어차피 내가붙이는거 아니냐고
안깎아줘서 웃기고 기분이 나쁘다는둥 자기들끼리 궁시렁거리면서 안사겟다고 하더라구요?
손님잡을줄모른다 , 장사할줄모르네 , 시내가서사자 나가자 뭐 이런식으로 등등
태평양도 오지랍이지.. 왜 남의 장사를 이러쿵저러쿵...
저 이동네에서는 꽤나 장사 잘되는 가게로...그래도 유명하거든요..ㅎㅎ..
사실 면전에 그렇게 말하면 기분좋을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저도 돈 몇푼에 아쉬운 소리하기싫어서 네 그러세요 하는데 자기가 입고있는블라우스랑
귀걸이만 사가겟다면서 총 35000원을 지불하고 가게를 나갓습니다. 그때가 대충 8시 45분쯤?
8시부터 신랑이 밖에와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기때문에 저도 짜증나는것도 짜증나는거지만
같이 친구 신랑 병문안 가기로 했떤지라 서둘러 가게 마감을 하려는데
카운터에 보니 방금전 그 손님들이 핸드폰을 두고 가셨더라구요
남편은 배고프다..빨리가자..병원너무늦게가도 예의가아니다..
너도 피곤할텐데 얼른가서 쉬어야지 .. 등등...의 말을하고
전 그래도 찾으러오겟지 싶어 9시마감인데 나름 기다린다고 5분을 더 기다렸습니다.
그러던중 모르는번호로 손님핸드폰이 울리길래 일단 받아서 여기에 두고갔으니 주변분
아는사람 있으면 지금 빨리 와달라고 말좀해다라고 전하고 끈었습니다.
여튼 9시7분 문을 닫고 오전직원에게 인수인계 편지와함께 핸드폰을 카운터에 두고
저는 퇴근을 했습니다.
병문안을 다녀온후 저도 좀 마음이 편치않은지라 자기전에
가게 시시티비를 돌려보니(핸드폰으로)
12분쯤 가게앞에 오셔서 방황을 하시고계시더라구요. 딸 두분이서
그러면서 옆 상가게 상인들도 가게를 쳐다보고 먼가 일을 크게 만들고 있따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약 30분 가량 밖에서 여기저기 전화를하더니 돌아가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우리직원이 출근해서 핸드폰을 전달해주는데
제가 핸드폰을 들고 집으로 퇴근했냐고 묻더랍니다.
그것뿐아니라 어제 경찰에 신고도했었다고 옆 가게 사람들이 말해주더라구요
대화가 안통하더라고...
제가 무슨 마치 자기들의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고 도둑질을 한것도아니고
자기들이 실수로 두고갔으면서 사람을 도둑처럼 몰아가면서 말햇다는데
주변사람들은 그럴 사람이아닌데 ? 글지말고 내일 와서 찾아가세요
영업이 끝낫으면 문을 닫고 가는게 당연한거죠 라고 말해도
대화가 안통하고 ㅋㅋ 경찰에 막 신고했다는데 결국 이 위치를 경찰한테 말을못해서
경찰신고는 취소했다하더라구요.
아니 정말 어이가없어요
제가 뭘 잘못한거죠? 옷을 샀는데 안깎아준것? 아님 영업시간이 5분뿐이 안지났는데 문닫은것?
오히려 진짜 경찰에 신고해야 할 사람은 제가 아닌가 싶네요
앞으로 사람들한테 또 머라고 소문을 퍼트리고 다닐지 모르겠지만
신랑은 해코지하러 한번더 오면 전화번호 받아내고 무고죄나 명예훼손으로 신고해버리라고하는데
진짜 어쩜 사람이 못배워도 저렇게 천박하게 행동할수 있나 의심이 들더라구요 ㅋ...
저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오죽했으면 앞사정 아무것도 모르는 상인들이 보고
그여자들 또라이들 같다고 그런말으 했겠어요 ㅋㅋ....
하.. 이래서 서비스업이 넘넘 힘든건가봅니다.
혹시 또 가게에 처들어와서 저한테 해코지하면 전 어떻게해야 현명한걸까요?
사실 저도 한성깔 하지만.. 뱃속의 아가를 생각해서 최대한 좋은생각만 하는중인데.
어제는 스트레스받아서 배가 엄청 뭉치고 ... 또오면 제가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겁이나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