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이 M사 피자를 즐겨먹던 단골이었습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까지 계속되는 이 황당함과 분노로 참을 수 없어서
그리고 또 이런상황이 발생하질 않길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어제 저녁 7시 5분 최근 TV를 틀때마다 나오는 광고때문에
치즈를 많이쓰는 걸로 유명한 D사와 어떤 차이가있는지 궁금했서
게살이빠이(가명)피자를 시키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게살이빠이(가명)를 주문 후 처음 맛보는 피자맛을
기대하며 설레임에 가득차 기다리고 있었다.
40여분 간 감감무소식으로 피자가 오지않았다....
7시 50분쯤 여자친구에게 고객센터에서 전화가와서는 결재는 되었는데 주문하는 과정에
시스탬 오류가 있어서 주문이 들어와있지 않은 상태라, 결재를 환불해줄테니
다시 주문해달라고 하여 여친이 그냥 알겠다고 전화를 끊었다.
피자 주문후 40여분 기다린 상태이고 또 다시 주문하면 30분기다려야한다...
피자한판 먹을려고 1시간 20분을 쓴다는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해서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담당자 바꿔달라고하니 담당자가 누구인지 확인 후 전화주겠단다..
(미스터피자라면 상당히 큰 기업인데.. 과연 그담당자가 누군인지 일일이 알아봐야 할정도로 허접하나..)
또 10분여 흘러 8시가 넘었으나 그 문제의 담당자는 결국 전화를 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뭔가 결재는 되고 주문은 안되었던 그 문제가 해결된 뒤에야 피자를 시킬 수 있는거 아닌가?)
왜 담당자 전화가 없냐고 하니까 다시 확인 하겠다고한다.
약 5분뒤 전화가와서 고객정보가 확인이 안된다고
이것 저것 확인 후 운영팀에 요청해서 문제 상황 파악후 전화 주겠단다...
배고파 뒤질거 같은데 전화가 너무 안와서 10분뒤 다시 전화해서
그 문제의 담당자에게 연락달라고 하니,
5분뒤에 다시 전화와서는
일단 주문하시고 문제점 파악후에 다시 전화주겠단다.....
(주문한지 90여분. 전화로 확인하는데 50여분이 흘렀고.. 내가 주문한 피자는 구경도 못하고있다.)
일단 시간도 시간이고(저녁 먹으려면 멀리 나가야함)해서
다시 주문후에 고객센터로부터의 전화 기다렸다.
20분정도 뒤에 전화와서는 이런 사태가 전례에 없는 일이라서 죄송하다고 하며
그리고 회사 규정에 명시된것이 없다고 어떻게 해드리면 되겠냐고 한다.
그래서 타사 피자 경우 30분(?)이후면 무료라고 하는 것들을 보아서
2시간넘게 기다렸는데 그냥 무료로 해달라고 했더니.
자기는 그 권한이 없다고.... 그래서 높은분(?)들 확인 후에 전화 주겠다고 한다.
배도 고프고 해서 그냥 잊고 피자먹는 것에 올인.......
주문후 2시간 10 여분만에 그 대단한 미스터 피자를 맛볼수 있었다.
감감무소식으로 전화가 안왔으나...
피스터피자 고객센터 특성상(그리고 아까 담당자 통화하기가 너무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마냥 기다렸다
10시 5분경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니 영업마감이라 통화가 안된다....
결국 제대로 된 대답도 듣지 못하고 고객센터는 불통이다.
피자 한판 시키는건 대단한 고객도 아닌가.. 영업시간끝났다고 쌩을 까버린다.
오늘 월요일 일상으로 돌아와 지내던중 갑자기 어제 생각이 나서 여친한테 물어봤다....
미스터피자에서 전화와서 어제 문제 해결했냐고.... 역시나 전화한통 없단다...
오후 1시 30분이 되어가는데 전화한통 없다.
그래서 또 전화햇다
고객센터에서는 또 마냥 기다려 달란다....
상식적으로 사과전화라도 한마디하고 해명을 하는게 일반적인 상황인데..
우리의 미스터피자께서는 또 그냥 기다리란다.
ㅎㅎㅎ 이제 기다리는데 익숙(?)하다.
50분뒤에 연락왔다. 잘못했단다......
근데 어제 그 직원이 아직 출근전이라 출근후까지(오후 4시 이후까지)기다려 달란다..
그때 전화주겠단다...
미스터피자는 고객센터에 하루한명만 배치하나... 어이가 없다.
그래서 너무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 한마디했다...
미스터 피자는 그 직원 혼자서 일 다하냐고...
혼자일하는데 이정도 매출에 수익률이면 대단한직원이라고...
월급 좀 많이 주시라고...
아직 어제에 대한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있다.
상황발생 19시간여 흐른 상황이다.
주문한지 2시간 30분만에 피자먹은거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하니.. 19시간을 기다리란다.
얼마나 정성들여 피자를 만들길래.. 이리 기다려야하나.. 장인정신이 놀라울 따름이다.
<참고로 너무 황당해서 중간중간 통화중 기다린 시간은 확실치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