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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착했던여자친구의 과거를 알아버렸어요...

심란남. |2008.10.13 21:21
조회 4,362 |추천 0

안녕하세요..하루한번은아니더라도 3일에한번쯤은 톡을 보는 24살 건장한청년입니다..

 

제목그대로입니다..너무심란해서 글을올리는데요..

 

저에게는 정말 이쁘고 마음씨 착한 동갑내기 여자친구가있어요..

 

고등학교 같이나온 동창이고요..고등학생때도 정말이뻤어요.. 우연치안게 호프집에서 만나게되어서 연락처 주고받고 연락을하고,,,몇번만나 밥도먹고 술도 한잔하다보니,,

 

급 친해져서 사귀게되었죠..;; 이제 사귄지 1달쯤되었는디..

 

음..문제는 8일전,즉 어제 일요일말고 그전주 일요일 M.T 에서..터져버린거죠...

 

여자친구가 씻는동안 전  여자친구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기 시작을하다가,,문자도 읽고(문자내용은 문제될만한게없었음) 통화목록도보고~핸드폰 메뉴에있는것들도 훌터보다가;;

 

내 불길한예감이 적중한것은 바로  수신거부목록이었습니다...꽤나많은 핸드폰번호와 일반전화들..

 

음..기분이 좋지도않고 그냥 뭐지?? 이런느낌을받을때쯤  여자칭구가 나왔습니다.. 약간 당황한기색을 띈 여자친구가 핸드폰을 스리슬쩍 빼앗고,, 제가 씻으러 갔죠;; 대충 비눗칠, 물칠을하면서 급 심란해지는거에요...ㅡㅡ;;(여지껏 사겨온 남자들인가?? 고작이생각으로 머리속은꽉들어찼죠)

 

한숨을 폭 쉬고 방으로가서.. 심란한상태에서 (성욕도그날따라 불타오르지않았음) 침대에누워서

소심의 극치를달리며 뾰로롱해있었습니다..

 

그후로 4일후,, 여자칭구와 단둘이 술을먹고 밖으로 나와서 길을가고있는데,, 왠 형님이(바지 뒷주머니에 강아지그림에 머리정말단정하고 발목을 괴롭히는 통..) 부르는것이었습니다..

 

전또 저에게 시비거는줄알았는데..알고보니 제여자친구를 부르는것이었어요,, 그러자 줜,나 친한척하면서......제여자친구는 그 형님을보고,,"오빠~" 이 G랄하고있고....

 

요즘연락이안된다 어쩌구 하더군요..-_-;; 제 느낌상..그수많은 수신거부 전화들은 다 저런놈들이고,,일반전화는 무슨 업소나, 도우미 사무실정도로 직감을했죠.....그러면서 그동안 뭔가 이상한 그녀친구들의 발언, 행동 , 돈씀씀이 를 조합해보니,, -_- 싸이즈 나오드라고요..완전 C8..

 

길거리에서 약 5분가량 그 반듯한형님(외1명)과 여자칭구의 미팅을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180도 사람이 달라보이는지..헤어질때도 "오빠~오빠~"이 G랄하면서.. 바로 뒤돌아가려다가 변명이라도

들어보려고(제가많이 좋아하긴했나봐요) 기다렸는데 미안하다고는하더군요...-_-;;

 

2차로 제친구들만나서 한잔하러가는중이었는데 약속 펑크내고 여자칭구보내고 저혼자 술사고 집에와서 혼자 먹었습니다(혼자만의 상상속에서)..그이후로 여자칭구는 계속연락이 오는데 계속 저는 쌩까고만있네요..이젠 듣기 싫습니다...두얼굴의 여자친구...무서워지고..

 

이미예전일인데 왜이리 소심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친구들에게도 말못하고 이렇게 키보드를 두두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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