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지면서 너는 내게 정말친한 친구사이로 지냇으면한다 라고말햇지
해어진지 몇일안됫는데..
지금와서 느끼는건데 너무많은게 남겨져버렷다..
그걸 우리는 습관이라 부르는거같은데..
습관이란게 정말 무섭더라..
카페에 들르면 나는 습관적으로 내가마실커피랑 너가좋아했던 요거트 플레인을 같이시킨다.
그러다가 계산하고나면 아차한다..
그리고 두잔다 들고나와 차에앉아서 너가없는 조수석을 쳐다보기도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매번 늦게자는 너를 깨워주기위해 모닝콜을 하기위해서 핸드폰을 키고
너번호를누르고 통화버튼도 누르게된다.
그러고는 너가 일어난걸 확인하고나면 씻고나서 출근준비를한다.
혼자 편의점에 들릴때도 항상 커피를 사서 마시던 너여서그런지
이것저것 담배도사고 다음날 아침에 먹을 음식도 사고 마지막에는 커피까지 2개사고한다.
집에가는길에하나.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하나. 먹어야되는 너라서..
매번 운전 험하게해서 혼이나고는햇는데
시속 90키로를 넘지말라는 말에.. 나는 80키밑으로 서행하면서 안전하게 방어운전하는거 연습많이햇는데..
옆에 너가 타고잇지 않아도 그렇게 운전하게되더라..
중국음식먹을 때도 너는 짬봉밥을 참좋아하는데
가끔같이 밥먹으러 중국집가면 나는주문할때 짬봉밥 줄실때 짬봉사리도 조금만넣어주세요
라고말하지.
그리고너는 탄산음료수는 환타를 좋아해서 음료수 시킬때도 환타잇냐고 먼저물어보곤해..
스테이크와 스파게티를 좋아하는너라서
가끔 밥먹으려고 매뉴 정할때마다 스테이크랑 스파게티가 먼저생각나기도하고
내차에 잇는 너의짐들을보면
그래도 다시 돌아오겟지..
다시마음을 열겟지.. 라는 희망도가져본다.
핸드폰 사진첩에는 어쩜그리 많은 사진들이 저장되어잇는지
매일 처음찍은사진부터 마지막까지 찍은사진들을 다시돌려보고.
우리가 처음카톡한 내용부터
해어지자는 말을한 카톡마저도 다시돌려본다
만약너가다시돌아오면
똑같은실수 두번다시 하지않으니까..
그리고 아직도 내 핸드폰에 저장되어잇는 너의 명칭을보면 우리가 아직 사귀고잇구나
착각도 하게된다..
5~6개월 연애하면서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하고
밥같이먹고
취미도 비슷해서 이것저것 한것도많앗는데..
이제 너가 매일 없는게 어색해서
혼자 무엇을해야하는지.. 갈피를 못잡는다.
사랑이식엇다고하는 너에말..
나는 다시 불붙일준비가되어잇고
시든꽃에 다시 물을 줄 준비도 되어잇는데..
너는 내게 관심조차없어보인다..
혹시라도 밥먹엇어? 뭐해?
라는카톡이라도 올까봐
계속핸드폰만 확인하게되고
자는사이에라도연락올까봐 핸드폰은 항상 매너모드도 안해놓고
소리모드로 해놓으면서 설잠을잔다.
습관이 정말 무서운건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