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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2016.06.22 00:09
조회 1,691 |추천 9
오늘 길을 걷다가 우연히 널 봤어

심장이 쿵 떨어진다는 게 이런 기분이더라..

저 멀리 네 모습이 없어질 때까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서 있었어

달려가서 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너무 보고싶었다고 울며 얘기하고 싶었지만

참았어

우린 이미 너무 오래전에 끝났고

네 미래엔 더 이상 내 자리가 없다는 걸 나도 아니까
추천수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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