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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2)

MY |2004.01.15 16:47
조회 1,207 |추천 0

2. 남자접근하다  

아침에 일찍 00나이트 주차장에서 차를꺼내 건축주를 만나러 일산으로 갔다가 회사 출근하구 소장님과의 회의후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있자 울회사 막내 희지가 쪼르르 달려나온다


“한대리님 또 혼자 다녀오셨죠. 너무해요 정말 저 대려가신다 해놓고선.”

“미안 미안 희지씨 ”

“그럼 오늘가요 한대리님 내 000나이트클럽 물좋기로 소문났단말이예요 왠만한 사람 아니면 들어가기도 힘들고.”

‘어쩌다 내 저 불여시에게 나이트 가는걸 들켜서 이리 들들볶이는지 으이구’

희지는 말그대로 놀기좋아하는 20살 날나리 아가씨다. 우연히 00나이트에 들어가는 나를 본후 저리도 들들 날 볶아 댄다.

“한대리님 오늘 금요일이잖아요 낼은 격주휴무고 오늘이 딱좋아요.

이번에두 저 안대리구 가면 회사에 대리님 맨날 나이트 가신다구 소문낼꺼예요.“


“그래가자 희지씨“


‘쳇 누가 보면 나이트 죽순이로 알겠군’

터덜터덜 나이트로 걸어갈 때 옆에선 희지씨와 친구의 수다가 한참이다

“야 정말이야 나 00나이트 간다니까.”

나이트 앞에 도착했는데 오늘은 왠일로 김병현이 안보인다

어라 이놈 어디갔지?

차라리 잘됐다는 생각이 스친다 괜히 친한척하면 옆에 희지씨 맨날 오자고 난리를 치겠지.


암튼 난 평소에 앉던 BAR로 가지않구 테이블에 앉았다.

간단한 주류를 시킨 후 희지는 두리번 거리며 수질검사(?)를 시작하고는

흡족한 미소를 띄었다.

“맘에 들어 이젠 ”

“내 정말 물좋네요. 언니는 어떻게 여길오셨어요.”

희지는 사적인 자리에선 언니라구 부른다.

“어 친구 따라 왔어 한두번 쯤 - -; .”

찔리긴 찔린다. 암튼

희지는 벌써 익숙해진 듯 풀로어에 나가 이리저리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

“언니 왜 여긴 부킹도 안해죠 이상하다 그치 - - .”

“어 그러게 - -; ”

그녀는 분명 니가 있으니 안돼잖아 하는 눈으로 날보는게 분명하다.

저 눈을 봐 눈을

에구 그녀가 잠깐 화장실로 간사이 난 웨이터 한명을 불러 희지의 부킹자리를 부탁했다. 잠시후 화장실에서 나온 그녀는 미안한척하며 웨이터에 손에 이끌려 다른 테이블로 갔다.

“어머 미안해 언니 나만 가서 미안.”

“아냐 그렇잖아두 피곤했거든. 그냥 거기에서 계속 놀아 나 신경쓰지말구.”


드디어 말많던 그녀를 보냈다 ^_________^


언능 조금만 놀구 가야겄다


난 그녀가 없는틈을타 맘껏 풀로어에서 춤을 추었다.


거기서 왠 젊은이(?)가 나에게 접근했다. 남잔 김찬우같은 듬직한 타입이 최고라 여기는 나한테는 키크고 얄상하게 생긴 것이 이쁘기는 하나 나이도 어려보이고 부킹은 취미두 없어 말을 걸어도 못들은척 하고 자리로 돌아왔다.

 

“좀 앉을께요”

덥썩 자리에 앉아 버리는 이 황당함에 난 잠깐 멍했다 @_@


“난 지금 가려구 하는 중이예요. 어차피 비는 자리니 앉으세요 ^____^ .”

예의 영업용(?) 미소를 날리며 난 자리에서 일어났다     

“야! 너”

또다시 잠깐 멍 @_@

다시 정신차리고 - -+

“야? 너?”

‘이게 나이도 어려뵈는게 어디서 야자야 죽구싶냐’

난 내 특기인 양미간에 내천자 쓰기를 몇배로 더쓰며 말했다.

“실례하지만 혹시 저 아세요 제가 건방증이 심해그런지 영 첨뵙는 얼굴인데요 그렇게 아무한테나 반말하는게 아니지요 어디서 멀 처드시고 혀가 반토막이 나셨는지 모르고 그럼 전 가려던길 마저갈테니 하시던 짓 마저 하시든지요.”

순간적인 나의 공격에 그도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 @_@

젠장 웨이터와 사람들이 힐끗힐끗 처다본다


“에이 오기 싫었는데 왔더니 별꼴을 다보네”

코에서 김이 씩씩 나올 정도로 열이났다.

 

 

 

------- 전에 조금 써두었던 건데 유치하군요

  이제냐 남주인공 등장이니 본격적 야그는 담 편에부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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