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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술을 팔면 그곳이 술집이 되는건가요?

뽀거 |2016.06.25 01:05
조회 928 |추천 5
방탈 죄송합니다

굉장히 불쾌한 일이 있어서 제가 예민하게 느끼는건지에 대해 궁금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가족들과 함께 저녁에 해물찜집으로 외식을 하러갔어요

여섯~일곱 테이블정도 밖에없는 상당히 작은 가게였는데 아주머니(열명쯤?)들 한팀만이 식사하며 소주 대여섯병을 시켜서 드시고 계셨습니다

이분들이 술이 자꾸 들어가니까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깔깔대며 웃는소리가 정도를 지나치더니 나중에는 술집에서 술마실때보다도 더 시끄러워져서 가족끼리 대화를 하려고해도 들리지 않는 정도가 되더라고요

너무 시끄러웠지만 대놓고 무안주기가 그래서 그냥 쳐다만 보고 있었는데 한번씩 눈 마주칠때마다 고개를 휙 돌려버리시대요

참다참다 못해서 종업원분께 주의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종업원분이 가셔서 다른테이블이 식사하시는데 방해가되니 조금 주의해달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분들 반응이 음식점에서 술을 파는데 술먹고 이정도도 떠들면 안되냐?왜 우리가 음식먹는걸 방해하느냐 이런식으로 저희에게 막 따지더라고요

음식점에서 술을 판다고해서 그곳이 술집이 되는건가요?

저는 술을 판다고 그자리가 술집이 되어서 시끄럽게 떠들고 소리질러도 되는곳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술드시는건 상관 없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하셔야하는거 아니냐 너무 시끄러워서 대화를 할수가 없다 말씀드렸더니

야 넌 조용히하고있어 어디 어른얘기하는데 하고 말하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참고로 그분이 그아주머니 무리들중 가장 젊었습니다(제가 제 나이보다 어려보여서 그런지 어리다고 무시하시더라고요ㅋㅋㅋ기껏해야 두세살이나 차이나 나려나)

하도 어이가 없고 밥맛떨어져서 해물찜 두입 먹다가 그자리서 바로 계산하고 나와버렸네요

저희가족이 예민하고 몰상식한건가요?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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