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를 당했어요
어떻게해야...
|2016.06.28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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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전 의료사고를 당했어요~얼굴에 갑자기 트러블이 나서 피부과 가서 필링 아시죠?그거 받다가 의사가 얼굴에 약물을 쏟았어요~코를타고 많은양의 약물이 흘러서 좌측콧볼 주위에 심재성2도(흉터남는) 화상을 입었어요~저는 너무 아파서 필링이 간단한건데 얼굴이 쑤시는 느낌ㅠㅠ이상하다는 느낌과 무서움~1시간동안 팩을 올려놓고 안떼주시더라구요~직원들이 어떻하냐 큰일났다라는 웅성거림에 말도 못하고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어요~1시간후 하는말이 사고가 있었다 심해도 색소침착만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괜찮다는 말에 말 안해주고 1시간동안 두려움에 방치한걸로만 화를내고 나와요~그냥 그 부위가 빨간색이였어요.그런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살이 파이고 진물이 엄청 나와서 큰일 났구나 대학병원에 가게되는 시간까지 8일이 걸렸네요~괜찮을 거라는 말은 너무 믿은거죠~화학2도 화상 진단을 받게되고 하도 심해서 상처가 재생이 잘 안된다면 수술도 할수 있을거 같다고 관리 잘하라고 하드라구요.그 길로 그 사고난 병원으로 달려가요.선생한테 얼굴을 보여주니 지도 심하다고 하더라구요~선생님 이게 몰로 보이냐고~화상인지도 모르더라구요~진단서 보여주니 그제서야 화상이래요~녹취하면서 잘못인정,치료비,보상 다 약속합니다.하지만 화상은 상처가 아물어야 치료 받을수 있어요~몇달동안 집에 갇쳐살았어요 햇빛을 제일 조심하래서요ㅠㅠ어쩔수 없이 나갈땐 얼굴 테이프 마스크 모자ㅠ도둑도 아니고ㅠ그렇게 살다가 7개월이 지난지금 치료가 된다고 해요.1년8개월이 앞으로 더 걸리고 치료비용500 화상치료는 다 비싸더라구요ㅠ치료비를 약속 했기에 7개월동안 전화를 안했는데 전화도 안왔구요.치료비 받을려고 전화하니 병원 문 닫음.다른의사 새로운 직원.다행이 의사의 행방을 찾음.수원에서 분당으로 새병원 차렸드라구요.전화해서 바꿔달라 하니까 안옴.또 전화하니 안옴.나중에 직원이 전화해서 원장 바쁘니 저한테 찾아 오라고 했다고!!그래서 피해자가 합의보러 찾아가는 경우는 무슨 경우냐고 오늘안에 전화 안오면 고소한다니 전화 왔어요.치료비랑 보상 해달라니 치료비도 지가 제 얼굴을 보고 판단해서 준다는 식으로 말함.보상은 10만원이면 되겠냐고함ㅋㅋㄱㅐㅅㅐ끼 여태 들어간 치료비만 얼만데~제가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의사쌤이 놀랄만큼 상태가 좋아 지긴 했습니다.꺼진살이 많이 차올라서 이제 흉이3cm정도로 줄었어요.웃긴건 흉터가 5cm넘어야 하는데 변호사님은 선임하면 남는게 없을거랍니다ㅠㅠ좋게 합의보라고 전화도 피하고 안하는 인간하고 어떻게 합의를 봐요~10만원 준다는 놈이랑 안그래요?남는게 없어도 내 돈주고 치료받을 각오로 오늘 변호사님 만나러 가요.여유 있어서 그런거 아니구요 저도 계속 일 못해서 얼마 전까지 실업급여 받았네요~그런데 아직까지 혼란스러워요..억울해도 참고살까..그런데 저는 서비스직이고 여자사람이고 치료를 받아도 완치는 안된다고 해요.여태까지 병원비에 기름값에 시간버리거 햇빛도 제대로 못보고 갇쳐산거 생각하면 잠도 안와요..증거는 충분해서 치료비는 받을수 있다고 해요.하지만 수수료 주면 남는것도 없겠죠.6개월동안 치료비 소송비 제가 다 감당해야 한다고 최고 6개월만 버티실수 있냐고 하는데 억울하다고 밀고 나가야 할까요..아니면 그냥 참고 살아야 할까요?의료중재가 있긴 하지만 강제성이 아니라 시간만 버린분이 더 많더라구요~법이 법같지도 않고 의사가 다 알고 이러는 거라고 하드라구요~장애가 안되는걸 알고 그러는거라고~힘좀내게 조언좀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