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애6년후 결혼2년차예요~
신랑과의 나이차는 9살차이구요
연애때 저는 신랑본가지역에서 직장생활을했어요
거기서 만났구요
사내커플이었는데 신랑이 누나하나뿐인 남매예요
신랑이 나이가있던터라 키워주셨던할머님께서
손주의 여자친구를 너무궁금해하셨구
그래서 몇번뵙게된게 연애때부터 예비시댁과 왕래가있었죠 거의밖에서 외식을하고 집에는잠시들리는정도였어요
그런데연애때부터 시누이가 유난스럽다고 느낀건 부모님생신이다가오면 한두 달전부터 동생인 저희신랑에게전화해서 어떻게할건지닥달해대구
어머님이 보고싶다고 밥한끼하자고하면 꼭따라오는겁니다..그래서 저는어머님하고친해질계기가없이 타지역으로 신랑과 직장을옮기게되었고 1-2년뒤 결혼을해서 지금은 떨어져살죠
그런데 저희시누이 저희가결혼하기 1년전 갑작스레 깜짝결혼발표를했고 결혼식날 도와달라고해서 저는 여자친구신분이었지만 그날신부도우미 어머님수발다해드렸습니다..첫조카가 태어나고 선물안사주냐고 어머님이고 시누이고 난리를쳐서 범퍼침대를사서 가져가서 설치까지해줬습니다 명절이며 부모님생신때 한번볼때마다 선물안사오냐고해서 갈때마다 옷이던 장난감이던 사갔습니다..그리고는 저희가결혼을하는데..축하한다고 10만원주는겁니다..헐이었죠 게다가 결혼식에 와서는 난장판을만들었죠
제가 식시간이 2시 제일늦은시간이었어요 시댁어른들은 차를맞춰서 오셨구요 지역이달라서
그런데 식대정산할때였습니다 친정엄마가 가니 저희앞순서 결혼식 하신분들이정산을하고 계시더랍니다 그래서 기다리고계시는데 저희 시누이가 들어오더니 가야되는데 계산을빨리안해준다고 소리를지르고 문을쾅쾅닫고 화를내더랍니다 저희식이 2시에시작하고 정산하려던시간이 3시좀넘었는데 원래 차출발시간을4시로알고있었는데 빨리끝났으니 빨리가야겠답니다..저희엄마아빠도보고계시는데 거기서 소리를지르고화를 내더랍니다 시어머는 옆에서보고만계시고....그리고는 식대만 내시고 나머지 비용은 안내시고 가버린겁니다....그래서 식끝나고 드라이브중이던 저희에게식장에서 연락이와서 다시가서 저희가돈을지불했죠
그거까지도 그래 어쩌겠어했습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지내던중 시부모님께 저는일주일에한번 전화를드렸죠 그런데 그것도 섭섭하시다는겁니다..그걸시누이에게 얘길했는지
저한테 전화와서 실망이랍니다..하참..
그리고 부모님첫생신 꼭그날아침밥을 같이드셔야겠다고해서 전날 퇴근하고 3시간걸쳐서 시댁에내려가서 자고 새벽5시부터일어나서 아침해드렸는데 전부다 원래아침먹는습관이안들어서 많이 안드신답니다..
시누이가 맛있다며 다싸갔죠..그렇게 두번 해드리고 지나갔죠...그리고둘째조카가 태어나고 저희도
선물 살시간이없어서 그지역가서 사야지마음먹구 바로내려갔어요 근데 저희시어머니 차뒤에타셔서 선물도안사왔냐고 타박을하십니다...저희는 명절에도 시아버지 선물따로시어머니선물따로 용돈도따로드립니다..용돈만드리면 빈손으로왔다고 뭐라하시거든요..게다가친척분들이 모여살아서 한번 순회해야해서 각집선물도사야하거든요ㅜㅜ
그것까지도 이해해왔습니다..
그런데 결혼후1년 저희시어머니 신랑없을때 저한테 소곤거립니다 첫명절..애는 신랑과 상관없이 저혼자 니가알아서해서 가지면된답니다..헐 ..
두번째명절.. 혹시 유산시킨적있냐고하십니다..그러면 잘안생기기도한대요..그다음만났는데 아이는 하늘이주는건대 니네가마음대로가지려고 피하고그랬으면 안된답니다..저는 단언컨대 그런적이없거든요 연애때 혼전순결을지키자던신랑과의약속으로 그럴일도없었을뿐더러 결혼하고는 병원도가봤고 문제없대고 한의원도열심히다녔습니다..
이제는 시댁에가면 저는부엌때기입니다..
저희가명절전날가면 그날저녁에 꼭 시누이가옵니다..그러면 어머님은 저보고 이거이거차리고 하라고시켜두시고 시누이가족과 거실에서 하하호호 웃고떠들고계십니다..
저는혼자부엌에서 그걸보고만있구요...
밥먹을때도 물가져다달라 뭐가져다달라..다시킵니다..
그리고저희가 집을사서 이사를하게됐습니다.
시댁이고 시누이고 뭐가필요하냐 선물조차
하다못해 돈5만원도 보내지않습니다.
저는 시누이결혼식챙기고 조카둘태어나는동안출산선물 만날때마다선물에 둘다 돌반지까지해주고 첫째는 100일 기저귀케이크까지만들어해줬는데요...그런데 지금도입에달고사는말이 조카라고는자기네애들밖에없는데 무관심하답니다..안보고싶냐고묻습니다..
이렇게까지하는데 보고싶을까요?
결혼전에는 제가친정엄마하고도 친구처럼지내던 사이가 아니였던터라 시어머니는이런분이면 의지하고살수있겠다했는데..
결혼식 딱기준으로 완전변하셨습니다..
제가 상황에따라 할말딱딱하면..저보고 보통이아닌애랍니다.
이런시댁..점점 가기싫어지고 갈날이되면 잠도못자고스트레스받아요..이외에도 많은일들이 있었지만 다쓰기가힘드네요..제가 예민한거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