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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때문에 속상한 만삭임산부

슈퍼맘 |2016.06.29 01:02
조회 5,662 |추천 5
곧9개월 접어드는 만삭임산부입니다,
신랑과 전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게되엇구요,물론 8개월 짧은 연애기간이었지만 애 생기기전 서로 결혼하자하고 양가 상견례 날짜 잡던중 아기가 생긴걸알고 급하게 결혼하였습니다,
애낳기전 그후로 첫째 돌전까진 가끔 싸우긴 하엿지만 그래도 참 괜찮은 남편,아빠였습니다.
돌잔치하던날 신랑 친구들이 많이못왔어요, 참 많이 속상했겟죠~끝나고 집에서 아기 재우고 한잔하는데 돌잔치에온 친구한명에게 전화가 오더니 마누라가 친구만나는데 안보내주니 누가오냐며,,,이런 내용이 살짝들리더라구요~저 저는 결혼후 애낳고함서 나가서 친구들 따로본적 없었지만 신랑은 그래두 보내줫엇는데,,,,,너무 화나더라구요, 도대체 나에대해 머라구 떠들길래 내가 신랑친구도 못만나게하는 나쁜년이 됏나싶어 전화끊자마자 따지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신랑하는말이 애낳은지 얼마안돼어 추석이엇는데 그때 안나간걸로 그리말하는거라구 하더라구요,속상하고 화낫지만 친구안와 속상한 신랑 나중에 자기도 안온친구들은 가지마라하고 위로하며 넘어 갔습니다
그리고 몇달뒤 둘째천사가 찾아왓어요, 병원다녀온 후부터 폭풍입덧이 시작되었어요,첫째 얼집 알아보다 3월부터 보내기로하고 입덧기간동안 많이 못챙겨줫어요ㅠㅠㅠㅠㅠ정말 물도 못먹을 정도로 입덧이 심해서,,,,,의사샘이 링겔한번 맞으라고 하는데 첫째와 신랑 출근 걸려 안맞앗는데 알고좟더니 쉬는날,,,,,(남편은 교대근무임)그리고 술약속까지 잡으심,,,,,병원가서 같이들었는데 그리 고생하는거 보면서도 맞으란말안함,,,,,
그후 2주뒤에도 못먹고 해서 링겔맞겟다하고 신랑보고 첫째보라했는데,,,저링겔 맞는동안 옆침대에 누워게임하심,,첫째 링겔 둘잡아당기고 짜증내고 난리난리,,신랑왈-첫째도잇는데 머한디 링겔맞냐며,,,,,,,자기가 잠깐데리고 나갔다와도 되는데 피곤하담서 ,,,1시간30을 못봐주네요ㅠㅠㅠ결국 한시간정도 맞고 주사빼주라하고 집갔어요, 한3달을 고생하는데 첫째 안챙긴다고 욕많이 먹엇네요,,똥싸면 당연하다는듯이 절부르고,,,전 구역질해감서 다갈고 못먹어 어지러운데 목욕다시키고,,,첨엔 많이도와주고 하더니 어느순간 모든게 제차지가 되어있더군요- 저두 배고픈데 속이메슥거워 ㅊ못먹고하니 예민해져 많이 날카롭게 굴긴햇지만 너무서운했어요, 그러다 3월이되고 입덧도 ㅍ서서히 없어지고 첫째도 얼집 잘적응해주고 신랑과도 가끔둘이 데이트마냥 영화도보고하며 좋았어요
요근래 술을 엄청먹네요,,,주간근무하는날은 매일 마시는듯요,밥반찬이 술안주라며 마시고 회식이라마시고 친구불러마시고,,,
문제는 신랑은 술자리를가면 연락을 안합니다,첨엔 믿고 저도 알아서 들어오겟지하며 많이봐주었어요, 그러다 얼마전 첫째아들이 전화를 걸엇는데 그전화가 안 끊겨 계속 통화가 되고 잇더라구요,,어딜까 싶어 궁금해 들엇는데 나이트를,,,,,,,,신랑목소리고 맘에들면 짱 아니면 장???머이런 기자기들끼리 암호를 정하고 난리더군요,어떤사람은 맘에들면 조용히 2차가라며,,,
순간 나모르게 이러고 놀고다니나 의심이되고 어찌어찌 연락돼 비로 집으로와 대판싸웟네요,되려 큰소리치며 자길 못믿냐며ㅡㅡ 개소리를,머뀐놈이 성낸다더니 딱 그짝이더라구요, 어찌하다 풀려 그날고 그렇게 넘어가고 앞으로 술자리가면 위치일려주라했어요,,,근데 꼭 제가 전화해야 알려주고 12시전에 들어온다더니 골프치다 늦어졋다며1시넘어들어오고 하더라구요,
이사람은 주둥이를 한입갖고 둘말하려고 들고다니나,,사람이 믿음을 주려면 자기가 한말에 약속은 지켜야하지 않나요???어제도 회식이 있다며 가더니 9시쯤 넘어서 12시전에 꺽 들어오고 2차가면 어딘디 알려주라했아요,기다리다 저도 모르게 잠들엇다 깻는데 12시가 조금 넘었다라그요,,그럼그렇지,,,하거 전화걸엇는데 꺼져잇더라구요,회사동료도 안받고,,,,그러다 1시넘어 전화오더니 지금 가고있다고,,,,갑자기 후배 할머니 돌아가셔서 장례식장 갓다가 잠들엇다고,,,,말인지 막걸리인지,,
그럼 왜 미리말안햇냐하니 말함 저임신중이니 당연 못가게 할거아니냐며,,,,,그럼 지금왜말해서 사림 찝찝하고 열받게하는건지,,,,니말 못믿겟으니 증거를대라 완전 저도 미쳐서 집착쩔엇네요,,,막 따지다가 내가왜 임신해서 배도 무겁고 숨쉬기도 힘든데 이리 스트레스받고 지금 미ㅊ 냔 마냥 이러는지 모르겟더라구요,,새벽내내 혼자 숨죽여 울고 잠설치는데 아침에 깨으지도 않고 혼자 조용히 챙겨 출근하더라구요,
첫째 얼집보내고 남편 퇴근후 알굴보기 싫어 펜션예약하고 와잇는데,,,,잠자리만 다를뿐 남편없는 일상은 똑같네요,,
첨엔 놀러도 많이 다니고 햇는데 어느순간 아가와 잔 뒷전이네요,,첫째 감기와 임산부인 저두 감기걸려 열이나는데도 회식가서 늦게오고,,한달을 남게 기침달고 사는데도 쉬라는 말은커녕 자기몸아프다고 더난리,,,,휴~~
항상 집오면 폰을 손에달고 살고 티비는 영화채널 아니면 스포츠,,,난 지금 머하는지,,,첫째 커가는거 보며 오늘은 이랫어 저랫어 하며 대화하고 예쁘게 살고 싶었는데,,,,멀하든지 같이 의논하고 정하고픈데,,,저혼자만 주절주절 난중 왜자기한테 말안햇냐네요,,,답답하네요,너무나~
첫째가 짠하고 둘째도 태어남 독박육아 예약일듯하네요,,

이무데도 말할곳 못찾다 오늘 폭발해서 적엇는데,,오타도 많고하지만 속은 좀 후련해졋네요,,,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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