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닐!
오늘도 변함없이 제설 작업의 연속이었단다. 이로써 3일 째다....-_-; 아침부터 발목이 아프고... 작업할수록 더 아프고.... ㅠㅠ 나 아픈건 아무도 몰라주고 농땡이 피운다고 갈구기만 하고.... 이등병 때는 아프단 말도 못했다고? 그래서 이등병 생활할 때 좋았었나? 아니면 자기가 힘들게 생활해서 후임들도 힘들게 생활해야 한다는 거야? 안 좋은건 바꿔야 할거 아냐~!? 어휴~ 내가 짠밥만 먹으면 확~! 다 바꿔버릴겨~!!
어~ 그리고 오늘 신병 들어온단다. 나 신교대 있을 때 들어왔던 1월 2일 군번인 것 같더라구. 원래는 2월 16일, 그러니까 어제 퇴소하는 건데 폭설로 인해서 차가 못 다닌다고 하루 밀렸다더라. 총 12명이구 1포대엔 한 명도 안 가구 우리 포대엔 5명이나 6명 온다던데...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구 담에 자세한 얘기해 줄게~ 아이 조아~ 신병들 귀여워 해줘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