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이글을 클릭해서 보시는 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전 지금 30대 정확하게 올해 나이 30세 건강한 청년 입니다
지금부터 어렷을적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삶에 이야기를 적어볼려합니다
제가 글 짓는 능력이 조금 부족해도 양해해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사람은 항상 앞을 보고 살아가는 존재인듯합니다 저 역시 지금 직장에서 업무를 진행중이며,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월급날만 기다리며 열심히 일을 하는 한 사람일 뿐입니다.
그런데 문득 6월 30일 저녁 12시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웠을때 잠이 안와서 옛날생각을 하는 도중 지난 일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추억이라는 말이 더 맞을것같네요...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초등학생 때로 기억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OO국민학교( 지금은 초등학교로 바뀌었습니다 저도 국민학교에 재학중에 초등학교로 변경되었습니다 )
저희 집은 사실... 당시 아버지가 사업이 잘안되셔서 IMF당시 부도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어머니 그리고 초등학교3학년 형 초등학교1학년이던 저를 버리고 어디론가 도망쳤습니다...
당시에 형이나 저나 너무 어렷던 탓에 집에 붙은 빨간딱지...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그 광경을 저나 형은 무슨일인가 하며 철없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혼자서 우시고 계셧습니다. 그냥 어머니께서 울고 계시니 저 역시도 옆에서 같이 울었던 기억이나네요..
왜 우는지도 모르고있는 상태로 말이죠.. 하루마다 빚쟁이들한테 시달리던 어머니께서는 저희를 데리고 외할머니 집으로 갔습니다.. 어머니와 저 그리고 형은 이렇게 외할머니 집에서 지내게 되었죠.. 아마 제기억으로는 초등학교 2학년 까지 지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매일 저를 데리고 아침에 등산을 했습니다.
전 등산길에 오르며 길 옆에 열려있는 탱자 열매를 할머니께서 따주셔서 먹고 약간 신맛나는 느낌에 반은 울고 반은 웃는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초등학생이었지요.ㅎ
나이가 들고 철이 좀 들고나서 깨닳았습니다... 할머니께서도 속상하실텐데.. 그래도 어린손자가 조금이라도 맑은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산이라는 곳을
항상 데려가시면서 맑은 공기, 그리고 나무와 풀잎들.. 지금 생각해도 참 그 광경이 어떻게보면 최고로 아름다웠다 생각되네요...
그리고 제가 아무래도 어렸을적부터 공부에 취미가 없었긴 했었나봅니다 ㅎㅎ.. 맨날 숙제안해서 학교를 마친뒤 청소는 제담당이었으니까요 ㅋ.(숙제꼭 합시다...;;)
외삼촌께서도 제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초등학교2학년이던 저에게 공부를 가르쳐주었습니다.(공부안하면 회초리로 항상 마루바닥을 치며 엄하게 화내셧습니다. 희안한건 절 한대도 때리지 않았는데 왤케 무서웠을까요...)
지금은 외할머니 외삼촌 두분다 저한테는 둘도 없이 소중한존재입니다 ^^ 여하튼 ! 그리고 시간이 얼마 지난 뒤 어머니는 집을 전세로 구하셧습니다. 그 집...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귀신봤습니다-_-;;(귀신이야기는 나중에 여담으로 글을 적을수있으면 적도록할께요;; 실화입니다 아직까지 그 귀신얼굴을 생각하면 소름이 온몸에 돋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그 집을 구하시려고 아침에는 회사일.. 밤에는 친척분의 가게 일.. 많이 지치신상태였습니다.. 항상 집에오면 형은 형대로 노는건지;; 공부하는건지;; 아마 공부했겠죠머;; 하하...
전 늘 집에 혼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조금 외로웠어요 ㅎㅎ 그래서 항상 학교친구들과 만나서 집앞에서 축구를 하곤했습니다(거의 매일이다 싶이요.ㄷㄷ 그리고 친구들은 제가 전학을와서 새로 사귄 친구들입니다)
어머니는 돈을 많이아끼셧습니다.. 당연한거겠죠;; 그래서 저도 어렸을때 용돈이라는걸 받은적이없었습니다.. 요즘 부모님들께서는 자식에게 한달에 용돈을 얼마씩 준다하지용?
그래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3학년 학교에 준비물이 있었는데 전날에 깜빡하고 어머니한테 이야기를 못해서 아침에 어머니께서 일찍일을 나가시는 바람에 준비물을 살수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처음 도둑질이라는것을 하게되었습니다. 당시 학교 앞에 있던 OO문방구에서 아침에 혼잡한 틈을 이용해서 준비물을 훔쳐서 학교에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번이었다면.. 그리고 잘못된걸 알고있었는데도..
전 그뒤로 계속 도둑질을 하기시작했습니다 거의 한 1년동안 이었네요.. 학교 준비물은 물론 볼펜부터 시작해서 연필 군것질 정말 그 당시에 전부 다 했던것같습니다.. 자랑은 절때 아닙니다...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어느날 하루 결국 그날이 왔습니다.. 아마 문구사 사장아저씨께서도 누군가 계속 물건을 훔치는걸 아셧는지 감시를 하셧던 모양입니다.. 그 붓글씨 도구인가요? 한셋트를 통채로 훔쳐갈려던 절 발견하게 된것이었습니다..
그러고는 왜 도둑질하냐며 야단치시면서 부모님 어디계시냐 하며 빨리 집으로가자라고 말씀하셧습니다... 저는 그때 펑펑울었습니다 그리고 사장아저씨께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한 골백번 말하며 제발 시키는대로 다할테니 어머니한테는 말안해주셧으면 좋겠다고 계속 빌고 또 빌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장아저씨께서 일단 왜 안되는지 이야기나 들어보자며 저를 문구사 휴게실로 데리고 가셔서 음료수하나를 주며 앉으셧습니다( 그 음료수 쿨피스였습니다 사과맛 *_* )
전 이때부터 참.. 어려서 그런지 있는말 전부 다해버렸습니다 어머니는 아침에 일나가시고 저녁에도 일나가시고.. 그리고 한가지... 전 어머니께 왠지 모르게 돈을 요구하는게 미안하고 죄송했었습니다.. 어리지만 집이 힘든거 만큼은 알고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기억은 안나지만 주저리 이저리 이야기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사장아저씨께서... 갑자기;; 저의 어깨에 손을 얹으시면서 하신말이있습니다.. 토시하나 안틀리고 기억합니다...
"알겠다. 하지만 남의 물건을 훔치는건 나쁜짓이다. 앞으로는 다신 남의물건을 훔치지않아야한다. 아저씨하고 약속할수있겠지?"
라고 말씀하셧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학교 준비물이나 필요한게 있으면 아저씨한테 이야기해. 그럼 아저씨가 줄테니까. 대신 다시한번 말하지만 남의물건 훔치는.. 도둑질이라한단다. 다시는 하지말아야된다 알겠니?"
라고 말씀하셧습니다.. 진짜 그말을 듣고 더 펑펑 울었습니다... 미안하고..죄송하고.. 감사한마음에....
그리고 사장님께서는 문구사옆에 살로만치킨이라는 가게에 저를 데리고 가셧습니다. (진짜 어렸었나 봅니다;; 저 사장님이 치킨사주시는줄 알았어요 당시에;;)
사장님은 저를 치킨집 사장님한테 소개하면서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시켜주면 안되겠냐고 했습니다. ( 배달전단지;; )
치킨집사장님이 이 어린애한테 어떻게 일을 시키냐고 웃으시면서 문구사사장님한테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제가 치킨집사장님한테 시켜달라고 했었습니다.(아르바이트가 먼지로 모른체 그냥 시켜달라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문구사사장님과 치킨집사장님이 어느정도 대화를 나누신후에 치킨집사장님께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애야 전단지 200장을 각 집이나 아파트 문앞에 붙이면 200장당 1500원씩 주도록할께 할수있겠니?"
라고 말씀하셧습니다. 그때 전 바로 시켜만 주시면 감사합니다 라고했습니다 이때부터 어디회사를 가도 이말은 꼭 했습니다. 시켜만주시면 열심히하겠습니다 라는 이말이용
그리고 결국 문구사사장님께서는 치킨을 한마리 저에게 사주시며 집에가서 먹도록해라 라고했습니다 그리고는 문구사사장님께서는 다시 문구사로 가셧습니다..
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치킨을 들고요... 그리고 집에서 어머니께서 오시길 기다렸습니다.. 늦은 저녁.. 밤 11시쯤 넘어서 어머니께서 집에 오셧습니다..
어머니는 친척분께서 운영하던 가게에 카운터 업무를 보고계셧습니다.. 당시에요 ㅎㅎ 그리고는 어머니께 사실대로 이야기했습니다.. 1년동안 어머니께 도둑질했던걸...말이지요...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우시면서 저를 안아주셧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하던말...
"미안해.. 아들 미안해..엄마가 미안해..."
라고 말하셧습니다.. 당시에.. 전 어머니서랍에 있던 동전도... 훔쳤습니다.. 그리고는 친구들과 오락실가서 게임도했었습니다.. 어머니는 알고계셧습니다.. 제가 도둑질하고있다는 것을요...
그런데 말입니다... 저역시 울면서 죄송해요 어머니 하며 펑펑울고있었을때.. 어머니께서;;
"왜 엄마한테 이야기 안했어. 돈이 필요하면 말을 하지그랬어..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아들한테 신경못써줘서 미안해.."
그러면서 흐느끼며 저를 안고는 우셧습니다... 그리고.. 혼나기도했어요^^;; 도둑질했다구요 ^^;;
그리고 문구사사장님과 했던 약속도 어머니께 이야기했습니다.. 저희 어머니.. 자존심 되게쌔세요 ㅋ 지금도 그렇구요 그래서 그런지 그러지말고 앞으로 필요한게 있으면 엄마한테 이야기 해 나중에 문구사사장님께는 내가 따로 이야기할께 라고 말씀하셧습니다
나중에라 하셧으면서 다음날 점심시간에 문구사에 들리셧나봅니다.. 학교를 마친 저는 전단지 돌리러 치킨집에 가는중이었는데 문구사사장님께서 저를 불러세우셔서 왜 엄마한테 이야기했어 라고 물으셧습니다.
전 영문을 모르고 "네? 어머니한테 어떤걸이야기해요?" 하고 이야기했는데.. 사장님께서 엄마가 점심때 문구사에 찾아오셧다고.. 그러면서 지금까지 없어진 물건에 대해서 배상하겠다며..문구사사장님한테 죄송하다고 거듭 이야기하셧다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어머니께 어제 도둑질했던일들을 다 어머니께 이야기했다고.. 사장님께 이야기했습니다. 이때 문구사사장님께서 저한테 머라하셧을까요? 아마 여러분 상상도 못하실 말을 이 문구사 사장님께서 저에게 해주셧습니다.. 그 말은..
"내가 이미 담임선생님한테 이야기 다해놓았다. 너가 준비물 준비해야되는 날 나한테 미리연락해달라고 그래야 너가 준비물을 준비를 할수있으니까"
"그리고 나 사장이야 괜찮으니까 연필이나 학용품 필요한거 있으면 나한테 이야기 해 알겠지? 엄마한테 이야기하지말고"
저 이날 너무 울어서 전단지 못돌렸습니다. 어리지만 사장님께서 도둑질도 용서해주시고 게다가 저를 이렇게신경써주신다는 것에 그자리에서 또 펑펑울었습니다..
오히려 사장님이 당황하시며 미안하다며 또 문구사휴게실로 저를 데려가셔서 사과맛쿨피스를 주셧습니다 ( 이때 였나봅니다. 저 쿨피스 무지 좋아합니다 )
그 이후 전 도둑질을 아에 끊었습니다.. 그리고 전단지 알바를 하며 하루마다 1500원씩 모은 이돈이.. 초등학교 졸업 당시에 몇몇 쓴돈을 제외하고는
30만원이 조금 넘도록 모았습니다 ( 정확한 액수는 기억이 안나네요 ) 그리고 이렇게 모을수있었던건 문구사사장님께서 준비물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6학년 즉 3년동안 모든 학용품 및 준비물을 지원해주셔서 가능했었던 금액입니다.. 모으면서도 쓸곳이있으면 써서;; ㅎㅎ
예를 들면 아이스크림이라던가.. 예를들면 아이스크림이라던가;;
그리고 졸업 후 어머니께 부탁해서 문구사사장님한테 선물을 하나 해주고싶다고 어떤걸 하면 좋겠냐고 여쭤보니 어머니께서 고민하시다가 그럼 만년필하나 선물하자고 하셧습니다. 그래서 그당시 만년필중 제!일! 비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름있는 만년필을 직원에게 추천받아서
문구사사장님한테 선물하기위해 문구사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계시길래 만년필을 선물이라고 하면서 드렸습니다.. 그러더니 문구사사장님께서 약간 절 혼내셧습니다 ㅎㅎ;; 왜 사왔냐며;; 그리고 제손을 잡고 만년필삿던 가게에가서 환불하셧습니다;;
그리고 그 돈을 저에게 쥐어주시면서 하신말이
"아저씨 배고픈데 국밥한그릇 먹고싶네 한그릇 사주라" 라고 하셧습니다.
그리고 저를 데리고 근처 국밥집에 같이 가서 국밥 한그릇을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사장님께서도 여태 저에게 하지않았던 이야기를 국밥을 다드시고 나서 하셧습니다..
사실 문구사 사장님께서는 아들이 한명있었습니다.. 저하고 나이가 같았습니다ㅎㅎ 그런데 어느날 물건이 좀 없어진다는걸 느끼셧다고.. 그래서 주시하던 중에 제가 도둑질하는걸 발견하셧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사장님도 화가나서 혼내셧답니다. 그러다가 제가 너무 펑펑울면서 사과하니까 궁금해지셧답니다;; 왜 이렇게까지 울면서 사과하는지 어린아이가;; 그래서 저한테 자초지정을 묻게되신거고.. 듣고나니 사장님께서도 마음이 많이 아프셧다했습니다..
그래서 아들같은 아이가 나쁜길로 빠지지 않도록 지금까지 도와준것이다 라고 말하셧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가지 의문이있어서 물어봤습니다.
"사장님 제가 거짓말하는거 일수도 있었을텐데.. 왜 믿으셧던거에요?" ( 곧 중학교1학년 입에서 나온말이었습니다 )
그렇게 물어보니.. 사장님께서 하신말씀이..
"그래 거짓말일수도있겠지. 그런데 거짓말이라고 하기에는 너가 너무 많이 울고있었고.그렇게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하는데;; 거짓말일꺼라고는 생각하지않았단다"
그 말을 사장님께서는 약간의 슬픈미소를 지으시며 저에게 이야기하셧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라고.. 사장님께 ..말했습니다..
이렇게 제 파란만장한 초등학교 시절은 끝이났습니다.. 참 저의 실제이야기지만;; 좀 드라마 같네요?ㅋㅋㅋ
여담이지만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았던 돈으로 직접 살로만치킨 4개를 주문시켜서 한마리는 집에 그리고 한마리는 문구사사장님 집에 그리고 두마리는 치킨집 사장님과 제 졸업파티를 했습니다 ㅋㅋㅋ 치킨집사장님 사모님하고 셋이서 같이 ㅋㅋㅋㅋㅋ(이때 사이다 무한리필했습니다)
어머니도 졸업식에 잠시 참석하셧다가 일 때문에 다시 회사로 가신 후 저녁늦게 집에 오셧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다시한번 말해주셧습니다
"졸업축하해 아들! 이제 중학생이네 ~ 중학생 되서도 열심히 공부해야되 알겠지?"
네! 라고 말했지만 속마음은 ( 하하;; 잘하진 못하지만 열심히는 할께요 어머니;; ) 이었어요 ㅎㅎ
다음은 중학생 편이 되겠네요. 중학생 당시에도 제 3년 중학생 시절은 파란만장했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중학교 시절은 차후에 업데이트 하도록할께요 ! 감사합니다 ! 부족한 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