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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상고를 통해 건설쪽 이름만 대면 다들 아시는 대기업?에 입사한 약 3년차 된 직장인입니다.

1년은 집근처현장을 다녔고 준공 후 약 2년정도는 정말 시골이라면 시골인 곳으로 오게 되어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집근처 현장은 대도시에 그중에서도 번화가의 중심에 있는 현장이었고,

지금 있는 현장은 시골에 간식 하나 사러 나가더라도 차타고 적어도 5분은 나가야합니다. 주변에는 논,밭이구요...젊은 사람도 없어요...

시골을 비하하거나 무시하는건 아니에요 절대. 그런데 너무 극과 극인곳으로 원치않게 급작스레 자리를 옮기다 보니 너무 적응도 안되고 힘이듭니다. '온지 얼마 안되서 그럴거야 적응하면 괜찮을거야' 수없이 생각 하면서 수영에 ㅅ도 모르는 제가 수영도 다녀보고 공부도 해보고 했지만 그럴수록 더 힘들어지고 원래 있던 곳이 더 그리워 지네요.

젊은 나이에 제가 하고싶은 여가생활따위는 아무것도 할수없이 그냥 아무렇게 시간을 보내고 계약직에 일정기간 지나면 급여도 안오르고, 점점 복지도 줄어가고, 급여는 현재 올라도 월 5만원도 채 안오릅니다.. 먼 미래는 고사하고 당장 이 현장이 끝나면 어디로 갈지 또 내 자리는 있을지도 모르는 불안감도 너무 큽니다.

이미 마음은 이 회사를 떠났지만 한편으로는 내 스펙에 정말 과분한 회사인데 복지적으로나 대기업이라는 간판?이 참 무시를 못하겠네요....

구인사이트의 다른 회사들을 보면 이만큼 좋은데도 없지만.

여기에서 계속 근무를 하다간 정말 극단적으로 갈거같고 무너질거같아서 힘이듭니다..

요새 우울증에 불면증에 몸도 안좋아지고 모든걸 놓아버리고싶어지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무슨 선택을 해도 후회 될 선택일걸 알기에 이렇게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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