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서 얘기하는 전남자친구는 다시 시작할것도 아니면서 연락하고 만나는 부류를 얘기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전 참..호구였네요ㅎㅎ
1. 정말 다시 시작할거였으면 진작 시작했다.
다시 사귀는것도 아니면서 만나는데 다시 만나자는 말을 안한다면, 그 사람은 다시 만날 마음이 없는거다. 상황이고 이렇고 저렇다고 하는건 모두 핑계일 뿐이다.
2. 몸정이란건 정말 무서운거다.
설마 몸정 때문에 연락했겠어? 정말 몸정 때문에 연락한다. 물론 니 몸이 그리워서 연락했다고 하는 사람은 드물다. 아직 그 사람을 잊지 못한 상태면 속는건 시간문제.
3. 사람은 진심인척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누군가를 꼬시기위해서는 정말 별도 따다줄 기세다. 헤어진 여자친구를 꼬시기위해서도 그렇다. 더 무서운건 우리가 함께했던 추억까지 이빨 까면서 꼬드긴다는거다.
4. 계속 만나다가는 더 좋아하는 내가 상처받는다.
항상 연애에서 상처를 더 받는 쪽은 더 사랑하는 쪽이다. 어정쩡한 그 사이를 이어가면서 그 사람이 진심이 아니였고 내 몸이 그리워서 그랬다는걸 깨닫기 시작하면 상처받는건 오직 나뿐이다.
5. 알면서도 끊지 못한다.
특히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고 그 사람을 잊지 못한 상태라면 더더욱 끊지 못한다. 그 사람을 만날수만 있다면.. 이 생각으로 말이다.
6. 그 사람은 그저 만나기 편한 상대를 찾은걸수도.
내 전남자친구같은 쓰레기는 결국 쉬운 상대가 그리웠던거다. 그래도 반년을 만나왔고 생활속에 익숙해진 사람이 그리웠던거다. 그리고 자신을 못잊은 나를 이용한거다.
7. 이런 사람들은 우리 관계를 가볍게 생각한거다.
예전 기억까지 더럽혀가면서 그러는 사람들은 우리가 만났을 때를 가볍게 보는거다. 그 추억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거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그저 섹파가 필요한거일수도..ㅎ
만약 전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온다면, 의심 한번 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한때 잊지못한 사람한테 당했거든요..ㅎㅎ 모두 힘내세요... 그냥 새벽에 복잡해서 끄적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