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최선을 다해 너에게 잘해줬다고 생각했는데
네가 나한테 더 잘해줬나보다.
네가 준것들을 안보이는 곳에 넣어놨고
네가 헤어지자고 한말을 되새기면서
나쁘게 기억되지 않으려고 연락도 안하고
혹시 모를 재회의 가능성을 꿈꾸다가
또 울고..
나만 힘들고 넌 홀가분해보여서 부럽다.
나랑 헤어진게 편해보여서 미안하고 부럽다.
넌 그만큼, 나한테 최선을 다해서 감정을 톡 털어낸걸까?
네가 생각나지 않아 괜찮은 줄 알고, 다른 일 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생각 안하려고 노력하면
네가 더 생각나서 그게 힘들다.
울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