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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난다고 살인범 취급

낑깡꽁깡꿍꽁 |2016.07.11 23:32
조회 406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에 글은 처음써보네요 제가 억울한 일이 있어 조언이 필요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생 1학년이구요 사건이라고 해야되나 그 일이 일어난건 제가 분리수거를 끝내고
집에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을때였어요.
그때 시간은 밤 11시 20분이었고 제 옆에는 40대초중반 아줌마가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자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제가 분리수거를 끝내고 왔던 상태였으니 제 손에는 수레바퀴와 봉투가 있었습니다 비닐장갑도 끼고있었고요.
저는 10층에 살고 그 아주머니는 24층버튼을 누르셨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길에 저는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안이라서 그런지 노래가 중간중간 끊겼습니다(유튜브로 음악들었음)
노래가 끊길때 이어폰 사이로 소리가 들렸는데 아주머니가 저를 보며 얼굴을 찌푸리고 코를 막고계셨습니다.
아줌마가 계속 어우 냄새 어우 무슨냄새야~ 이러는데 저는 저한테 나는 냄새가 아니라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 날이 습한날씨였고 분리수거 하는 날이라 엘리베이터에서 음식물쓰레기 냄새가 많이나서 아 냄새나서 저러는구나 생각하고 10층에서 내리려는 순간
아줌마는 "아니 사람을 죽였나 뭔 냄새가 이렇게 심해?" 라면서 저를 보고 말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보는 사람한테 그런말은 예의가 아니고 더군다나 저는 쓰레기를 다 버리고 온 상태였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게 아니라 헌옷과 종이를 버리고 오는 길이었구요^^
저는 1003호에 살지만 제 몸에 베긴 쓰레기냄새도 뺄 겸 1004호 앞에서 핸드폰을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3분,4분이 지나도 아직도 엘리베이터가 환하게 열려있더라고요
뭐지 하고 봤더니 아줌마가 저를 빤히 보면서 엘리베이터를 잡고계시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소름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저보고 하는말이 "야 너 왜 집에 안들어가?" 이러시는 겁니다
어이가없어서 저는 냄새를 빼고 간다고 말했더니 무슨냄새를 빼냐고 계속 꼬치꼬치 캐묻더라고요
마치 저를 살인범으로 몰아가는식으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냄새가 나한테 나는것도 아니고 냄새난다고 해서 사람을 살인범으로 몰아가도 되나요 
저도 화가나서 1003호를 가리키며 우리집은 저기고 곧 들어갈거니까 신경쓰지말라고 왜그러시냐고 따졌습니다
그때 계단으로 어떤 남성분이 내려오셔서 아줌마보고 
왜 계속 엘리베이터를 잡고있냐고 너 혼자 엘레베이터 쓰냐고 막 따지셨습니다
저는 그 틈에 집으로 들어왔고 현관에 아빠가 우리딸 수고했어 라고 말하시는데
순간 너무 억울하고 울컥해서 엉엉 울며 상황설명을 했더니 아빠가 엄청 화가나셔서 문열고 달려나갔습니다
몇분후에 돌아오시더니 아빠가 아까 내려오신 남성분은 우리집과 친한 아주머니의 남편이셨다고 말해줬어요
그 아저씨(내려오신아저씨)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려도 5분동안 안오길래 화가나서 10층으로 내려오셔서 아줌마와 말다툼을 했었다는군요
아저씨 말을 들어보니 그 아줌마가 이상한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엘리베이터에 썩은내가 많이 나는 상황이었는데 아줌마가 엘리베이터를 오랫동안 잡아둬서 엘레베이터가 삐삐삐삐삐삐ㅣ소리를 내면서 문이 닫혔습니다
문이 닫히면 가만히 있는게 정상인데 그 상황에서 그 아줌마는 냄새를 빼야 한다고 계속 문을 열려고 하셨답니다
그 말을 듣고 너무 무섭고 소름이 돋아 엉엉울었습니다
그때가 11시40분 쯤이었는데 그 시간에 방문한다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부모님이 말씀하셔서 다음날인 오늘 그집에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CCTV를 통해 몇호인지 알아내고 따지려 가려는 순간 아빠는 그 사람이 사람죽였다는 말을 저한테 한게 아닐 수 도 있다고 가봤자 우리가 이기는 싸움이 아니라면서 그냥 미친개 똥 밟았다는 셈 치자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런 말로 인해서 기분이 매우 나쁘고 상처도 받았기 때문에 아빠말대로 그냥 그런셈 치게 되면 밤에 잠도 안오고 끊임없이 생각날것 같아서 꼭 복수를 하고싶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 부터 우리집은 그집(아줌마집)을 싫어했습니다 자녀들이 무개념행동을 한것도 있고 엘리베이터를 사람이 달려가는데도 그냥 닫아버리거나 그런 행동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저는 더 화가나는 상태죠
제 필력이 문제가 되는거같아서 요약하자면
1.분리수거를 하다가 미친년(아줌마)를 만남2. 빡침3.따지려고했지만 아빠가 그럴 필요 없다고 함4.난 복수하고싶음5.복수추천
이렇습니다
5번에서 말했듯이 복수추천받습니다
상대는 40대초중반 아주머니고 자녀들은 중2,초6 아들 두명, 남편이 있습니다
저는 고1이고요 엘리베이터를 타는 시간은 평일에는 아침,밤10시이후 주말에는 시간마다 다릅니다.
앞으로 몇년이나 더 마주칠 이웃인데 사과는 받고 끝내고 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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