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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에 A형 남자 진짜 싫어요..

캐짠돌이5... |2008.10.15 11:26
조회 373 |추천 0

고3때 짝이되고부터 지금까지 5년된 친구가 있습니다.

 

이 아이땜에 저는 첫째아들이라는 것과 A 형 인 사람만 보면 바로 훽 돌아섭니다.

 

이야기는 고3때부터 시작하죠~

 

저는 중학생때부터 쉬는 시간마다 매점가서 빵하나씩? (친구들꺼 한입씩해서) 먹었던 버릇때문에

 

쉬는시간에 거의 매점을 갔었습니다.

 

그러다 이놈이랑 매점을 갈때가 있는데 안사줄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도 짝인데

 

그런데 문제는 저는 한두개 사줬다고 해서 뭐라 하지 않습니다.

 

어딜가도 주거니 받거니 하는게 예의 아닙니까?

 

제가 사주면 이런말을 합니다. 다음에는 자기가 산다고....

 

10개정도는 받아먹어야 1개정도 사줄까 말까 하는거 아닙니까

 

물론 그때는 어렸으니까 용돈도 별로 없다 생각하고 과거니까 별로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쓴겁니다.

 

그리고 20살이 되서 술을 먹으면 저는 만원씩 걷어서 더치패이를 하자고 하거든요?

 

그게 부담 제일 적고  하지만 이친구는 남자가 무슨 더치패이 냐는 식으로

 

" 돈없으면 돈있는 사람이 내는거고 막말로 내가 돈이 필요하면 너 안빌려줄꺼야?

 

나는 없는돈이라도 만들어서 빌려줄꺼야 " 라는 친구입니다

 

물론 그말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 그 술자리 값도 제가 계산했죠..

 

아!~ 이런일도 있었군요

 

그놈 생일이었을겁니다.

 

생일이라고 자기 여자친구 불러놓고 파티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문자로 선물 사오라고 하더군요~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한테도

 

당연히 선물들을 사갔죠 그중 한친구는 향수사달래서 7만원짜리 향수사들고 갔다고 합니다.

 

저는 선물 살시간이 없어서 그냥 큼지막한 2만5천원짜리 케익을

 

사들고 갔죠 저녁 늦은시간이라 밥먹고 갔는데 부대찌개를 먹고 있더군요

 

얼마 먹지도 얼마 나오지도 않앗습니다. 당연히 1차는 그놈이 썼죠

 

그리고 맥주를 먹으러 가자는겁니다.

 

'아~ 얘가 설마 했는데 2차까지 쏠려나부네 올~'

 

하면서 갔죠  그리고 다 먹어갈쯔음에 여자친구 손을 딱 잡더니 일어서면서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 2차는 너희가 쏴 " 그리고는 쏠랑 나가는거에요

 

설마가 진짜 설마를 잡아먹었습니다.

 

난 여자친구 데려왔으면 X팔려서라도 자기가 다 계산 했을껍니다.

 

저희는 그날 선물사느라 택시비 딱 남겨놓은 상태에서 비상금 털어 어쩔수 없이 내고

 

 걸어서 한시간반거리를 한시간 걷다 택시타서 겨우 온기억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친구 찐 따 같은  그런아이는 아니거든요?

 

학창시절에도 때리면 때렸지 맞는놈도 아니고 전에는 부X에서 싸움났는데

 

이빨깨뿌시고 택시타고 도망갔다고 하더군요...;;;

 

거기다 해병대까지 나와서 몸도 건장한놈인데 말이죠..

 

이부분까지 그래도 과거이야기 입니다.

 

이 일이 있은후 저는 이친구가 그냥 싫더군요 아무리 의리의리 하면서 난 친구 아니면

 

아무것도 없다는 놈이지만 행동과 말이 다르기에...

 

하지만 친구라는게 그리 쉽게 끊을수 없지 않습니까?

 

이자식이 너무 외로워 하길래 화해할겸 몇개월 만에 만났죠

 

그리고 솔직하게 난 너가 이렇게 짠돌이짓 하는게 싫다

 

말로만 친구친구 하지 말고 왜이렇게 짜게 구냐 다~~~~~ 주저리 주저리 말했죠

 

그랬더니 난 아니었는데 그렇게 받아들였다니 미안하다는거에요

 

담부터 안그러겠다고 하길래 당연히 화해가 되었죠 (그날 술값이 8만원나왔는데 3만원냄 ^^;)

 

이일이 있은후 술자리 몇번 가지면서 상황이 좋게 변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는 끝인줄 알았습니다.

 

당구를 치러 갔죠 저희 모임이 네명인데 둘둘이 먹고 사구를 쳤습니다.

 

당구들 못치면서 잘친다고 잘친다고 군대에서 배웠다고 처음 당구치러 간건데

 

당연히 저먹은 팀이 이겼죠;; 근데 갑자기 둘이서 핸펀하고 지갑들고 도망가는거 아닙니까?

 

저는 그런꼴 못봐서 승질라서 제가 내고 나왔죠

 

미안한 기색 하나 없더니 게임방을 가자고 하네요

 

그래서 게임방을 갔는데 저희 동네 피시방이 1시간반에 1천원이에요

 

문제는 1시간 25분이 지났을때에요 '5분남았습니다. 5분남았습니다.'

 

뜨지 않습니까? 갑자기 이놈이 일어나더니 5천원짜리를 천원으로 바꾸는겁니다.

 

아~ 더할라고 돈넣는구나 하는 그때 .............

 

뚜둥.... 자기것만 쏠랑 천원넣고 돌아오는겁니다.

 

내참 기가막혀서 이제 못참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대놓고 너 쵸낸 짠돌이야 해도 안되고 술을 사줘도 안되고

 

답답합니다. 첫째에 에이형 싫어지는 이유입니다.

 

안적은 에피소드도 많은데 대강 이런게 잇습니다.

 

20살때 노가다를 한적이 있는데 한달정도했죠 돈은 이놈을 통해 받게 되었구요

 

근데 그 돈을 자기 100일 파티때 준다는겁니다. 그리고 나서 그날 백일이라고 2만원씩 달래는거

 

있죠? 대강 이정도면 우리는 호구죠?

 

그렇다고 자기가 짠건 아니죠.. 입는 브랜드를 살펴보면 모자는 폴로 바지는 리바이스

 

티도 폴로 등등... 자기가 알바한거 이번에 거금들여 티비 장만했다던데... 미치갔습니다.

 

왜 이렇게 살까요? 이것좀 보고 반성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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