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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미도와 말년휴가 나온 후배녀석의 엽기적 한마디...

박성진 |2004.01.16 05:31
조회 5,486 |추천 0

 

 

강풀 이외에 유일한 네이트 유머 시리즈 물인 ^^;

 

"취사병 알바 에피소드"를 올리는 사람입니다...썰렁하다 못해 냉담한

 

반응에 두려움을 느끼고 일단 연재를 중단한채 단편으로 승부를 보려고

 

한편올립니다. 재미없더라도 욕만말아주시길^^;

 

 

 

몇일전...나의 동네 후배녀석 한명이 군대에서 말년휴가를 나왔을때

 

일이다...... 그 후배녀석과 나 그리고 몇명의 친구들은 간단한 음주를 즐기고

 

있었는데...

 

 

 친구 1: 야...너 혹시 실미도 봤냐?

 

  나: 나 못봤는데....왜?

 

 친구 1: 으아...그영화 죽이더라.........

 

            사나이들의  의리와 처절한 투쟁.........

 

 친구 2: 난 별로던디...올드보이가 더 재밋잖냐?

 

 친구 1: 짜식...너는 실미도를 제대로 못봤구나....

 

            그영화에서 이장면 생각나냐?

 

  친구 2: 무슨장면.?

 

 

  친구 1: 안성기가 설경구를 강렬한 눈빛으로 노려보면서...

 

            "그 칼...나라를 위해 다시한번 잡아줄수 있겠나?"라고 묻는  그 장면...

 

            나 그장면에서 뻑갔다 ^^;

 

 

그때....말없이 술만 마시던....군대에서 휴가나온 후배녀석이

 

입을 열었고....

 

 

 휴가나온 후배: 어.....그게 영화에서 나온 대사에요?

 

  친구 1: 응..요즘 한창 뜨는 실미도에서 나오는 대사인데...왜?

 

 

휴가나온 후배: 이번 말년휴가 나오기 전에  진열대에 있는 초코파이를

 

                       정리하고 있는데.....저의 p.x담당 선임하사가 그러더라구요

 

                       <참고로 내 후배녀석은 p.x에서 과자팔던 놈이었음^^;> 

 

 나: 뭐라고?

 

 

바로 그순간 내친구의 입에서 나온 엽기적 한마디가 있었으니.

 

 

 

 

 

 

 

 

 

 

휴가나온 후배: " 그 초코파이...나라를 위해 다시한번 팔아줄수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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