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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며느리에게 막말하는 시아버지

열불난다 |2016.07.28 10:10
조회 1,038 |추천 3
안녕하세요
저는 유치원다니는 딸 하나를 키우고있는 36살 워킹맘입니다.
어제일이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글올려요
어제 형님(남편누나)네에서 고기를 사준다고 해서
시부모와 저의가족이 형님네로 갔어요.
시아버님이 평소 술을 잘 안드시는데 어제 유독 술을 많이 드시는거에요. 소주 2병을 드시고 취하셔서

-내가 니한테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교회다니는 것들은 죄를 지어도 하나님한테 빌면 용서해준다며? 근데 그건 잘못된거다 지 죄는 끝까지 들고 가야돼.

(제 생각이겠지만 저는 시댁에 그렇게 잘못한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ㅡㅡ그리고 전 교회를 다녀요 시댁은 불교구요.) 제 눈을 보고는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누나네는 아들하나구요 저는 딸하나에요
술취해서는 뭐라는지 아십니까?ㅡㅡ

나중에 죽어서 제삿밥은 얻어먹을수있겠냐고
제 딸을 가르키면서

- 니가 내한테 물은 떠주겠나?이러십니다.

그리고 아들도 하나 못낳냐하시네요 헐 ㅡㅡ

-살아있을때는 사위한테 배부르게 얻어먹고 죽어서는 어디가서 얻어먹어야겠냐고 죽는다고 다 끝나는게 아니다 죽어서도 다 안다.-

지 아들한테 말하지 왜 내눈을 보고 말하냐구요ㅡㅡ

-쉽게 돈버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다 힘들게 돈번다고
나는 얘들한테(누나네) 얻어먹고 고맙다고 말한다
너희는 먹으면 그만큼 배려를 해야한다-

무슨 배려를 해야하나요
누가들으면 저는 시댁에 아무것도 안하는줄알겠어요.
해도해도 끝이 없네요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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