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ㅋㅋ 제가 아는 선생님 얘기 듣고 종내 웃겨서 올립니다.;; ㅋㅋㅋ
그러고보니 톡에 왜이리 방구얘기가 많은지;; 방구방구 그러니까 한 샘이 생각나네요.
제가 아는 선생님이 계신대요. 평소 건망증이 무지 심한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진자;; 일부러 건망증 걸린척 하는거라고 친구들이 수군댈정도로
좀 심한 선생님이 계셨는데요..
이야기의 발단은.... 어느 한 지하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자.. 오늘도 사랑하는 우리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장발에 왁스도 바르고 구렛나루 모으고 넥타이 하구 향수도 뿌리고(좀 잘생겼심)
그렇게 꽃(?)단장을 하고 학원으로 출근하시기 위해 지하철을 탔는데요.
그런데.. 이노무 ㅂㄱ 가 자꾸 마렵답니다.
그런데 ㅋㅋ 방구도 2가지 종류가 있잖아요.. 푸쇼송(?)혹은 풍풍(?)
더러우면 ㅈㅅ 하구 ㅡㅡ;; 그렇게 시원하게 나오는 방구랑..
그.. 항문이 뜨거워지면서 푸쉬쉬(일명 독가스라고 하죠-_-;;)
하는 방구가 있는데..
다행이!! 냄새는 없지만 팡팡 터지는 그런 방구랍니다.
그런데 지하철에 사람들도 많구. 숙녀들도 많구.. 그러니까 뀌기 곤란하죠..
그런데.. 어디선가 드럼이 쿵쿵쿵 하는 소리가 들리더랩니다.
무슨 지하철역에서 음악같은거 틀어놨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마침 좋은생각이*_*
그 음악은 평소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그래서 모든 부분을 알고 있는데.. 마지막 후렴부분에 뚱뚱뚱쾅쾅 이러는 하이라이트 부분이 있더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시원하게 방구를
뚱뚱뚱쾅쾅 부분에서 팡팡팡펑펑 이렇게 시원하게 뀌었더랩니다. ㅎㅎ
당연히 눈치 못챌줄 알구 기분좋게 뀌고 그렇게 흐뭇하게 씩~ 이랬는데.. 근처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봤대요.. 방구는 생각지도 못하고 그 씩~ 이거땜에 그런줄 알았겠죠..
그런데 문제는..
선생님이 역에서 내리고 계단을 올라가는데. 또 그음악이 나오더랩니다.
"어...이상하네.. 역마다 다 똑같은 음악을 틀어놨나... 그나저나 뭔 음악이지..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네..ㅋㅋㅋ 무슨날인가 ㅋㅋㅋ"
이러구 그냥 아무생각 없이 올라가는데...
자신의 하얀 와이셔츠에 무슨 검은색 줄이 있더랩니다....
알고보니...
이어폰.!!!!!!
네~ 그렇습니다. ㅡㅡ 이어폰을 끼고 지하철에서 나온 음악인줄 알구 시원하게 방구를
펑펑~ 날리던 우리 OO샘 이야기었습니다. ㅡㅡ;
이건;; 건망증을 넘어서.. 병아닌가요? ㅋㅋ
아무튼 그얘기가 갑자기 생각나 올립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ㅋㅋ 웃기고 좋은 샘이었는데..
허헝... 톡하다 설마 이글 보시는건 아니겠징 *_*
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