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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청도에 살고 있는 25세 대학생입니다^^;
제가 저번 주말에 부산으로
친구와 생선 좀 잡겟다고 낚시를 갔었습니다.
말이 낚시이지 생 초보가 그냥 폼만 잡고 놀러가는 거였습죠 ㅡㅡ;;
어쨋든 낚시 장비 챙기고 기차를 타고 저녁에 부산에 도착하여
아무 방파제로 달려가 낚시대를 폇습니다.
(낚시가 가능한 곳을 물어서 갔었어요 ^^')
낚시대를 피고 난 후에 앉아 있기를 1시간....
제가 배가 고파서 친구에게 말을 걸었죠
"야 배고픈데 뭐 좀 먹자"
"싹쳐!"
"어 그래....."
다시 30분이 지나고..
"야 물고기도 안잡히고 입질도 안 오자너. 걍 머좀 먹자~"
"싹쳐!!! 내가 오늘 최소한 한마리는 잡아야 밥 먹을 꺼여!
그러니까 잡을때까지 니도 못 묵어~ 알긋냐"
하지만 정말 배가 고팠던 저로써는 강하게 밀어 부쳤죠 ..
"아 이런 그지 가튼 놈아! 입질이라도 와야 기달리지 짐 몇시냐고!!
한밤인데 점심 밖에 못먹었자너!! 우리가 배불러야 물고기도 잡는거지
니는 물고기 밥만 주다 굶어 대질래냐!!";
"....... 쫌 만더..... 5분만...."
"........ㅡㅡ'너 미끼는 달고 하는거냐...? 아까 찌만 만지작 거리다 던진거 가뜨만...."
"당연하지~ 내가 누구냐. 날 믿고 5분만 더 기달려줘~"
"미끼 어떻게 달았는데?"
"일단 물고기 좀 오라고 주변에 뿌리고~"
"뿌리고?"
"......."
"ㅡㅡ...."
"xx야... 머 먹으러 갈까....?"
"먹고나서 나 좀 보자.."
네.. 제 친구는 주변에 밑밥만 뿌렷지 정작 중요한 자기 미끼는 안 걸었더군요..
하여튼 어이 없는 낚시를 끝내고 저희는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이 때 친구가 자기가 맛집을 안다고 따라 오라 그러더군요.
그래서 배도 고프고 부산은 전혀 모르는 지라 그냥 따라 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골목이 많아 지더군요..
"야 여기 너무 깊숙히 들어 온거 아녀? 너 진짜 길알어?
"어?아 알지~ 지금 가는거니까 쫌만 기달려바 거기 맛있어..."
"진짜?근데 왜 갈림길 마다 망설이냐 ㅡㅡ..?"
"어...... 아 ! 저기 있다! 저기 음식 무쟈게 맛있데 저기서 먹자!!"
"....ㅡㅡ"
우여곡절 끝에 음식점에 도착해서 음식을 시켜 먹었는데..
참 맛이 오묘 하더군요....
"넌 이게 맛있나 보지..?"
"어..........."
타향까지 와서 입에 안 맞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숙소로 가는 길이 었습니다ㅜㅜ
숙소로 가는동안 저와 친구는 분위기가 상당히 저기압이었죠
이런 저기압을 몰고가는 이때 골목에서 교복입은 여학생 2명이 나오더군요~
"저기요 오빠들~"
순간 저와 친구는 인생이 꽃이 피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
'오오 드뎌 우리에게도 다른 세상의 이야기가 ~..~?'
"무슨 일세요?"
저와 친구는 서로 존댓말을 뱉어 내며 물었죠. 최대한 샤방한 스마일을 던지며,,,,;;;
여학생이 기다렷다는 듯이 말아더군요.
"저기... 담배좀....."
아.. 이런 ㄴ;이런여ㅗㄿ........
친구와 저는 기분이 팍팍팍!! 떨어졋습니다 일명 초처기압..?
'아 이런 어린노무 가스나들이 가슴에 새겨진 싸나이의 로망을...... ㅡㅡ;'
전 그냥 가만히 있었고 친구가 한 마디 하더군요.
"어린 것들이 벌써부터 담배질 하지 말고 그냥 가라~"
그러자 여학생들이 어디로 달려가더군요
"ㅋㅋㅋㅋ 역시 넌 얼굴로 해결하는 구만 ㅋㅋㅋㅋㅋ"
"지는~ ㅋㅋㅋㅋㅋ"
저희는 이러면서 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여학생들이 남학생 4명 정도를 데리고 오더군요..
"아저씨. 아저씨들이 내 여친 괴롭혔대매요? 아저씨 디질래?"
갑자기 분노가 솟아오르더군요... 그래서 제가 뭐라고 할려던 차에 친구가 선수를 쳣습니다.
"디질래..? 애xx가 겁을 상실했나"
아~이런 불쌍하면서도 안타까운 중생들...제 친구가 화가 난 거였습니다....
제 친구 이제까지 이놈 만난지 12년째 되면서 화낸 모습 3번 정도 였는데 그 때마다 무서울
정도로 사람이 바뀝니다...
어쨋든 친구가 화가 나고 상대도 시비를 걸면서 싸우기를 바라고
그 주변 고딩들은 좋다고 쳐 웃고 상황이 매우 안좋았습니다..
그나마 상태가 좋은 제가 말리려 했는데 갑자기 시비를 건놈이 커터칼을
꺼내더니 휘두르면서 "어쩌라고 xx야. 그럼 덤비던지"이러 더군요 ㅡㅡ;
아...저도 화가 나더군요.. 저는 줘 패고 싶은데 흉기가 있어 망설이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가 웃으면서 "넌 디졋다고 복창해라"
하면서 낚시가방을 열더니 낚시대를 펼치더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겟지만 왠만한 낚시대 다 2m기본으로 넘기죠..
그리고 저희는 바다 낚시하러 온다고 온거라 두꼐도 좀 두꺼웠습니다.
어쨋든 제 친구는 낚시대로 패기 시작 했습니다.
휘잉~"퍽퍽퍽퍽"
"이런 꼬꼬마 새끼가 어디서 ~ 이련 ㅅㅅ ㅑㅇ"
커터칼 빼 든 그놈만 팻습니다
그 옆에 친구들이 도와주려 했지만 골목길이라 옆으로 돌아와도 다 낚시대 범위 안에
들었죠 ㅋㅋ
저도 그 모습을 보고 낚시대를 꺼내들어 같이 팼습니다.
신나게! 유익하게! 보는 찌질이들이 회개하고 싶어 할정도로!
한참을 패니 처음엔 욕하면서 반항하다가 나중에는
살려달라고 안그럴테니 한번만 봐달라고 울기 시작하더군요
"아씨 퍽! 아 이 낚시대만 퍽 없으면 니넨 퍽퍽퍽"
"아xx퍽 xxxxxxxxxx퍽퍽퍽"
"으헝... 안 그럴게요 한번만 봐주세요...ㅜㅜ"
참 애절하게 울더군요. 그래서 전 친구를 말리면서
"야 이제 가자 저정도 했으면 댔것지"
"그래? 그럼 가지머"
"나 여기 살어. 니네 한번더 나한테 걸리면 진짜 대져~ 조심해~?"
"예....ㅜㅜ"
"그럼 갈 테니까 그렇게 살지 마렴~"
이러고 난 후 숙소로 친구와 저는 왔죠 ㅋㅋㅋ
숙소에 온 후 겁을 상실한 아이들을 회개시켯다는 뿌듯함에 잠이 잘 오더군요 ㅋㅋ
긴 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 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