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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니면 상대가 이상했던걸까요..

레나 |2016.08.01 10:41
조회 361 |추천 0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어떻게 된건지 이놈의 연애스타일이 바뀌질 않네요

 

외모는 좀 꾸미고 길거리 지나가면 한번씩은 뒤돌아볼만큼은 생겼구요

(안꾸미고 나가면 그냥 동네 1인)

성격이... 항상 문제가 됐던것같아요

 

제 성격은.. 잘모르는 사람은 완전 여자여자 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질투도 많고 화가 나면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수가 없고

그렇다고 해서 욕을 하거나 무식한 행동을 하는건 혐오하는데

속에 있는 말을 하지 못하면 병이 납니다.

뒷일 생각안하고 일단 내뱉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에요.

 

그러다보니 남자친구도 항상 이런것때문에 헤어졌네요

서운하게 한다거나 연락이 안된다거나 오해가 생긴다거나...

그런데 제가 가만히보면 그렇게 힘든걸 요구하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오히려 남자쪽에서 항상 처음에는 그렇게 득달같이 달려들면서

제가 또 정이 많아 퍼주면 나중에는 시들해지는데

그럴때 그걸 참지못하고 막 퍼붓는스타일이에요

그러면 남자들은 야 너 질린다..이러고 떠나가고

그러면 저는 또 아..이거 내 잘못인가.. 성격을 죽여야되나.. 하면서 자존감떨어지고

이상황의 반복이었죠

 

그래도 남자는 끊임없이 나타나니까...

그런데 항상 결론은 비슷하게 같음.

 

정말 지치네요. 이젠 그냥 남자라는 동물의 속성이 이런건지 해탈해야되나 지경이에요

남자친구가 없을때 저도 나름 제관리 잘 합니다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그래도 이렇게 가끔 서운하게 할때는

이걸 딱딱 짚고 넘어가야하는건지 아니면 한번씩 풀어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뒤집어엎고 싶은데..그러면 내가 후회할것같고..

참자니 하고싶은말 못해서 병날것같아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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