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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감봉됐는데 때려치워야 하나요?!

대박빡침 |2016.08.03 10:14
조회 12,789 |추천 3

억울하고 짜증납니다!! ㅠㅠ

5년째 이회사에서 열심히 일해온 직장인입니다.

여태껏 월급한번 늦게 준적없고 깔끔하게 넣어주는 사장님이였습니다.

급여 적지도 많지도 그냥 그저그렇습니다.

제가 급여받을 때 일정금액은 통장1번으로 사장님이 넣어주시고
나머지의 급여의 금액은 통장2번으로 넣습니다.

 

매년 1년째가 되면 달달이 10만원씩을 올려주신다고 하셔서

퇴직금 명분과 월급올려주는 명분을 섞어서

그렇게 자기는 주는거라고 하더군요.
우리는 퇴직금이 없다면서.

 

식대,4대보험, 회사에서 다 내고

매년 계속 10만원씩을 올려주셨으니
어떻게보면 월급은 큰 변동없고 나중에 퇴직금 받는돈이나
비슷하다는 계산에 그냥 퇴직금이 없다는거에 서로 동의를 했구요.
어차피 일반 개인회사 매년마다 10만원씩 올려주는곳 잘없는것도 감안하고
30대중반 여성이 이직할려니 제제되는것도 많고

선택의 폭도 너무 좁다보니 그냥 여태껏 참고 지냈는데.

더럽고 서러운 꼬라지 있어도 뭐 어느 회사나 남밑에서 일하는게

다그렇지 싶은 주위의 위로에 참고참고 하다보니 5년이 됐네요.

 

올해 6월달이 급여부분이 10만원더 올라가야하는 달이에요.

그런에 7월즘되서 통장 확인을 했는데 6월분께 2번통장에 돈이 안들어오는겁니다.

뭐지? 깜빡하셨나? 일단 곧 7월말이니 알아서 넣겠지 지켜보자 싶어서 기다렸습니다.

7/29 되어서 먼저 말을 하더군요.

사장: 너 따로 들어가는거 몇회차 까지 냈던데 중간에 한번씩 세아리고 하는데

내가 깜빡하고 못넣었구나 7월분까지 그럼 내가 한꺼번에 넣으러 은행 갔다올게

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날 오후에 통장을 찍어봤더니 올려준 금액이아닌

그대로의 금액이 두달치가 들어온거에요!! 그렇게 늘 계산적이고 정말 계산빠르고

중간에 내가 몇회차 들어갔는지 세아릴정도의 사람이 급여올려주는걸 깜빡 하겠냐구요

조금 황당했지만 몇일 지켜봤어요.

그러고 월요일날 퇴근직전 안되겠다 싶어서 얘기를 꺼냈죠.

 

나: 사장님 근데 저 통장찍어보니깐

사장님이 1년째되는달 10만원 올려주시기로 하신건데 금액이 그대로 들어왔더라구요.

 

사장: (가만히있다가) 음..

근데 .. 1년만더 지금그대로 월급 받으면 안되겠니?

 

나:(황당해서) 일단 몇초동안 대답도 안함

 

사장: 응, 그렇게좀 하자 응?

 

나: (또 몇초있다가) 아... 그건좀..

좀더 주셔야 할거같은데요

 

사장: (제가 그냥 네 라고 할줄알았겠죠)

자기도 다시 몇초 가만히있더니

그럼 6개월만 이렇게 하고 그뒤로 올린금액으로 줄게 그렇게좀 하자 응? 알겠지?

 

나: (또 몇초,, 대답 안하다가)

하.. 네..

 

요몇달 계속 장사도 안되고 그런건 알겠는데요.

저희 업이 될땐 겁나 잘되고 안될땐 안되고 들쑥날쑥인건 알겠는데요..

그 10만원 더 못챙겨주나 싶은게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자기들은 가족 여름 휴가도 다녀오고 먹을거다먹고 할거하면서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년차 자꾸올라가니깐 급여올려주는게 배가 아팠는가....

 

말도없이 그냥 오르기전에 금액넣어놓고 모른척 , 제가 먼저 얘기안했으면

그냥계속 그렇게 넣었을거잖아요.

직장인들 월급날 하나만 바라보고사는데. 뭐 회사가 정말 어렵고 그러면

몇 달정도는 감봉 뭐 될수있는곳도 많겠죠.

그런데 그런건 저하고 미리 상의정도는 하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직원을 조금이라도

더 생각한다면 그런 행동은 절대 나오지 말아야 했던거같아서 몹시 불쾌해요.

 

그렇다고 자기들 수익좋을 때 저한테 단돈 만원짜리 한 장 쥐어준적 없어요.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지.

 

게다가 일실수한거 차액 저보고 내라고 해서 이십얼마 뱉어냈었습니다.

자기가 받을건 다 받아쳐먹고 자비란 없고, 근데 이제와서 장사안되니

대놓고 1년감봉 ??? 120만원인데?? 어이가없더라구요. 그래서 내린게 6개월.

 

그래서 톡보내려합니다. 미리사전에 얘기하셨더라면 제가 덜 당황했을거라고.

6개월감봉은 동결할테니 차후 일잘풀리시면 알아서 잘 챙겨달라고

말이라도 해놓을려구요...

 

여러분도 이렇게 짜증나는 경우 겪어보신분 많으신가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
반대수3
베플메로오옹|2016.08.03 11:50
감봉이라는 뜻 모르나요?? 이건 감봉이아니라 연봉 동결 같은데;;;
베플홍홍|2016.08.03 15:16
퇴직급이 왜 없어요? 그거 엄연한 불법인데요... 5년 정도 다녔으면 이직도 한번 생각해보심이... 5년 퇴사하면 퇴직금도 솔직히 무시못해요. 연차가 붙을수록 퇴직금이 어마어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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