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도 뒤에서 욕하니까 나도 뒤에서 좀 깔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사는 꼬라지 보기싫어서 SNS도 안하고 하는건 판 눈팅 뿐이니까
예전에 판보면서 이런놈년도있다고 욕하던 너네가 생각이나네 ^^
근데 그런놈년이 바로 니들이야 ㅋㅋㅋ
고등학교 때 이유없이 왕따당하고 그때 정말 죽고싶고 너무 힘들었는데
우리 부모님 생각해서 하루하루 버텼다.
좀 진정되고 학년 바뀌고 다른애들이랑 친해지니까
그때되서야 벌레처럼 스믈스믈 다가오더라.미안하다는 사과도 없이.
근데 또 맘 약해서 호구같았던 나는
두번다시는 니들 안 믿어야지 생각하면서도
그래 철이 없어서 그랬다 치자. 싶어서 지난날 다 용서했다.
다시는 그럴일 없겠지 하고.
근데 나 대학 잘가고 열심히 해서 취업 잘 되고,
부모님 잘 만나서 호사 누리고 다니니까 그게 부러웠나봐?
열등감에 쩔어가지고 또 되도안한 내 욕 주변사람에게 하고다니더라.
물론 사실이 아니니까 "이건 비밀인데~ 꼭 비밀이야!" 라고 덧붙이면서.
그런다고 내 귀에 안들어올 줄 알았니?
내 나이 지금 20대 중후반, 대학원까지 다니며 대기업에 취업 잘 하고
좋은차 뽑고 부모님 잘 만나서 얼마전에 집도 샀다.
대출은 조금 받았지만 부모님께서 사주신거지뭐 거의.
난 그래서 우리 부모님께 너무너무 감사해. 그리고 지금 너무 행복해.
가끔 그때 일 떠오를때마다 우울증이 다시 오는 것 같지만, 그래서 너무 괴롭지만
원래 신은 인간에게 모든걸 주지 않는다. 인간이 견딜 수 있는 만큼의 고통은 준다는 말
괜한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충분하다며 위로하고 있다.
앞으로도 혼자 잘먹고 잘 살려고.
뭉쳐서 되도안한 유언비어 퍼뜨리며 욕하는 너네들.
겉이나 속이나 너네는 내가 열등감 가질 상대도 안되고 그럴 가치도 없단다.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거 절대 아니거든.
친구따위 없어도 좋아. 어차피 니네 말 믿는 인간들이면 다 끼리끼리니까.
앞으로도 이남자 저남자에게 몸이나 잘 대주고,
비슷한 수준 만나 유유상종이 어떤건지 확실히 잘 보여주는 케이스가 되길 바란다.
너희 3명 전부 다.
남자에 미쳐서 날뛸 동안, 나는 날 더 가꿔가며 더 멋진 여자로 살게.
너네가 준 그 어릴적의 기억과 상처 덕분에
오히려 내가 더 독하게 살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편으로는 고맙다.
벌써 10년은 지났네.
무식해서 모를 수도 있겠지만 이걸 보면 언젠간 알길 바란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