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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냥 푸념입니다....

Study |2016.08.05 10:55
조회 190 |추천 0

33살 중소기업 다니는 직딩입니다.

 

28살부터 중소기업 다니긴 했는데 현대중공업 1차협력업체중에서도 규모 좀 있는

 

곳만 다니다가 불경기속에 상사와 싸우고 퇴사 한 후

 

2차 협력업체 다니는 중입니다.

 

 

 

 

사무실 규모며 공장 환경 등등 예전과는 비교 될 정도로 열악하지만

 

그런거 별로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 그냥 저냥 다니고 있습니다.

 

 

 

직원 구성이 사장님... 상무님...  운전기사..  경리   그리고 저 해서 5명 입니다.

 

부서별로 짜임새 있는 환경이 아니라 저 혼자 모든 걸 다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발주부터 납품까지 ...  다행히 저 혼자 아둥바둥 대면 할만한 물량이라 쳐내고 있긴 한데

 

조금 버겁긴 하네요.

 

 

 

 

다들 나이대가 50대 분들이라...  제가 지시 내리는 입장인데도 그렇더라구요.

 

1시간 거리에 있는 납품업체에 매일 매일 납품을 가야 하는데

 

우리 운전기사님 시키면 오만가지 표정이 얼굴에 보입니다.

 

뭐가 어떻고 저게 어떻고 ~ 투덜투덜      20살이나 어린 전 네네 하고는

 

최대한 배려아닌 배려는 해주고 있지만 점점 짜증이 치밀어 오르긴 하네요...

 

 

 

5톤차 왕복 2시간씩 운전하기 싫다고 징징대며 가까운 거리만 갈려 하고

 

최대한 운송업체 화물차 불러서 처리하고 있긴 한데 그것도 한계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월급이라도 적겠지 하면서 미안한 마음에 더 모질게 시키지 못했는데

 

오늘 급여명세서를 열어보니 허탈하네요.

 

저랑 실수령액이 20만원 차이 나더군요....

 

 

 

사장님은 현업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구요 총괄은 상무님이 하시지만

 

실상은 제가 다 하고 있습니다.

 

상무님은 주로 돈 쪽으로만 움직이셔서 현업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상황이구요

 

상무님 급여 보니... 연봉으로 치면 저랑 800 차이 나더군요.

 

예전 기준으로 보면 직급에 비해 적게 받는 편 같지만 회사가 작다보니 그런거 같네요.

 

 

 

아 머리 아프네요

 

운전기사를 자르던지 업무를 더 떠넘기던지 해야 하는데 남 못 갈 구는 성격이라

 

결국 제가 다 하고 있는 현실이라  점점 짜증만 쌓여가고 풀지는 못하고...

 

그냥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

 

 

 

저도 제가 남들에게 싫은 소리 잘하는 성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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