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ㅠ
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랑 몇일전에 절교 했어요..
거의 6년 친구인데..
이유는 그 친구가 서운하다는 이유로 막말을 했었거든요.
저런 이유도 있고 그 친구 성격상 이기적인 면모가 심해서 이번기회에 절교하게 됐어요.
고등학교때 같이 지냈던 친구들이 저랑 절교한 친구 포함해서 총 6명입니다.
편의 상 절교한 친구를 A라고 할게요
저는 그 A와 함께 알바를 다녀서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한테 비밀 얘기도 해주고 다른 애들보다 이야기 한 내용이 많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 A라는 친구는 남자관계가 좀 복잡합니다.
소개는 다른 썸남이 있어도 받고 없을 땐 모바일에서 남자 구하고..
그런 얘길 들을때면 괜히 싸우고 싶지 않아서 대단하다..이러면서 비꼬는 정도로 끝냈었어요..
어느날은 저한테 고등학교때 같이 놀던 친구 전남친에 대해서 말을 하는거에요.
같이 놀던 친구를 B라고 하면 B랑 B의 전남친 하고는 A때문에 소개를 받아서 서로 사귀게 됐어요.
그렇게 3달을 사귀고 헤어졌죠.. 소개해줄 당시 A랑 B의 전남친과의 관계는 친구도 뭐도 아니였어요. 그냥 A의 친구의 친구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였죠.
B랑 사귈때쯤 A,B를 포함해서 B의 전남친과 A친구(B의 전남친의 친구) 넷이서 만남을 갖게 됐나봐요. 그렇게 서로 처음 봤다고 해요.
그러다 A랑 B랑 술을 먹는데 B가 A카톡에 B 전남친 이름이 뜨는걸 봤대요.
A는 B전남친과 4명이서 만남을 가진 이후 개인적으로 연락이 됐다고..
근데 그 사실을 B에게 말을 안한거죠. B는 화가 났지만 남친보다는 친구를 믿고 싶었다고 해요
그래서 B는 B남친한테만 뭐라했었죠..
그런 사건이 있고 B는 B남친한테 정이 떨어졌고 둘은 헤어졌어요..
근데 이새끼가 A한테 연락을 또 한거에요.. B가 너무 보고싶다는..명목하에..;;
무튼 그렇게 A랑 B전남친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됐어요.
A는 B와 저희들한테 B남친이 B가 보고싶다고 연락왔다고 까지만 얘기했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저랑 학교가는 길에 B전남친에 대해 말을 하더라구요.
얘가 자꾸 연락한다 어떻게 해야하냐 .. 저는 B전남친을 욕했고 끊으라고 말을했어요.
근데 돌아오는 답변은 A친구 도 있는데 어떡하지? 이런식이였어요..
이때 이 소릴 듣고 아.. 연락 끊어 ~ 이러고 넘겼어요 전남친이랑 연락하는건
제상식에서 벗어난거라서 A도 그렇게 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계속 연락을 하고 있더라구요?
자기한테 고백을 했다고 저한테 그러는거에요..
B한테는 미안하지만 그거 감수할 만큼 A가 좋다면서..;;
그래서 A는 거절했다고 했고 저는 그사실을 듣고 진짜 차단해라 이러면서 제가 차단을 해버렸어요..
그렇게 저는 둘이 끝난줄 알았어요..
근데 또 카톡을 보니깐 그 남자애한테서 연락이 와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이게 뭐냐고 하면서 미쳤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연락이 안되니깐 전화가 왔었다고.. 그래서 차단풀고 다시 연락을 했다고 하네요..
더 가관인건 그 B전남친이 공부를 잘 하거든요..
그래서 B전남친한테 학교 과제를 부탁하고 따로 둘이 만나고.. 그래놓고 자긴 친구인 감정으로 만난거라고..
A한테 내가 너 전남친이랑 이러고 있다고 생각해보라면서 다그쳤더니 알겠다며 차단을 했는데..
그때까진 A도 친구고 B도 친구고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있으니깐 제가 가운데서 아무말 안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하고 말안했는데..
B는 A가 그러고 있다는걸 모르는 채로 대하고 A도 얼굴에 철판 깔고 ㅠㅠ
이 사실을 B한테 말 안하는게 맞는 걸까요?
제 다른 친구는 말하는게 맞는거라고.. 그래서 혼란스럽네요.. ㅠㅠ
근데 말하면 괜히 제가 이간질 하는거 같고..
B입장만 생각하시면 이 얘기를 듣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