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글을 통해 내가 겪었던 모든 말을 할것이다
나는 남자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랑이 이런거라면
나는 앞으로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겠다
그저 나만 바라보는
나만 생각을 안하면 끝나는
나만 연락을 끊으면 되버리는
그저 나만 놓아버리면 되는게
사랑이라면 나는 다시는 하지 않을것이다
2년간의 기다림의 보상이
이런 허무하다면 허무한
슬프다면 슬픈 결말을
받기 위해 기다린게 아니다
물론 그 사이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이 그사람을 위한게
아니였다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너무 힘이 들었다
내가 하고있는 행동이
그사람이 알지 못하는게
내가 바라고 원했던 그사람은
이랬으면 좋겠다라고 내 머리속에서
태어난 그사람 형상을 한 허구 였던거 같다
그냥 연락조차도 안되던 그사람이 미웠을뿐이고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어서 미웠을 뿐이다
어떻게 보면 그사람한테 나는
그냥 거처 지나가는 다리였을 뿐이였던거 같다
그저 자신이 힘들어서 자신의 짐을 덜어내는
짐꾼에 불과했던거 같다
그냥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어도 되는
그런 존재 였던가보다
하루 한시간 일분 걱정을 하는건,
나뿐이였다
하루 한시간 일분 생각하는건,
나뿐이였다
그저 바랬을 뿐이였다
내가 그사람 생각을 하면
그사람도 나를 생각하겠지
내가 그사람 걱정을 하면
그사람도 나를 걱정해주겠지
하지만 그건 내 머리가 생각하는
그냥 허상이였던거 같다
“될놈될 안될안”
이말은 정말 이였던거같다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된다는 말
딱 그게 나를 말하는거 같았지만
그때는 나에게 말하는게 아니다라고
믿었을 뿐이다
하지만 지금와서 돌이켜 보니
딱 나를 두고 하는 말이였다.
물론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란게
정확했다 지금은 확신 한다
모르겠어라는 말이 정말 무서울거 같다 이제
응이라는 그냥 상대방의 말에 대답하는 이 단어도
이제 나에겐 무섭다
오랜만에 그사람을 봤을때
여전히 예뻤다.
술잔을 주고 받으며 그날 마셨던 술은
내인생에서 정말 달고 맛있었던 술일거 같다
그날 술안주로 먹었던 닭은 내인생에서
잊지 못하게 맛있었던 술안주일것이다
그다음 봤던 그사람은 여전히 예뻤다.
더워도 꼭 안고 있을 정도로 그사람이 예뻤다.
피곤하고 힘들 날에 그사람이 부르면
달려갔던 나였다.
힘들다 아프다 라고 한날에 그사람을 위해
걱정을 하고 그사람 생각만 했다
아프다 하는날엔 아무것도 손에 집히지 않았다.
그저 그사람 걱정만이 났을뿐이다
그사람의 과거를 들었을 땐
내 얘기처럼 공감하고 슬퍼했다
이제 그런 일을 겪지 않게하기 위해
정말 다짐하고 노력했던거 같다
나는 이제 절대 내가 먼저 정을 주고
내 속내를 알려주지 않을거다
많을걸 배웠다
아무리 발악하고 원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다
악바리라는것도 때에 지나지 않는거라는걸
이제 나는 알았다
하지만
난 그사람을 저주 하고 미워하지 않는다
몇년후가 되더라도 나는 그사람이 오면
받아주고 사랑할거 같다
오히려 아직도 좋아하고있다
바보 병신이라 해도
주변의 만류에도 나는 받아줄거 같다
그래도 내가 좋아했고
그사람때문에 아파했고
슬퍼했고 눈물도 흘렸기때문에
더욱 받아줄거 같다
내가 슬퍼도 그사람이 행복해면 나는 됬으니까
내가 힘들어도 그사람이 웃으면 다 나아졌으니까
내가 피곤해도 그사람을 만나면 없어졌으니까
그저 내옆에만 있어주면 좋았다
아무것도 안하고 내옆에서
나만을 바라보는게 나는 좋았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그사람 생각을 몇번이나 할까
앞으로 살아가면서 만약 내가 그사람을 기다릴까
나는 글을 잘 쓰지 못한다 물론 정리도 못하고
읽다보면 이상한 점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내가 하고자했던말을 다해서
후회는 없다
막상 써보니 속도 어느정도 후련하다
나는 몇개월뒤 군대를 간다
굳이 빨리 가지 않아도 빨리 가려고 했다
가서 힘든일 할짓안되는 일까지 하다보면
머리속에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을거 같아서
하지만 마음 한켠엔 빨리 다녀 와서
내가 어디 안가도 될 상황이라면
다시 나한테 돌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자꾸 난다
그냥
별똥별이 많이 쏟아진다는 그날 밤 아래서
널 보고 다시 한번의 고백을
하리라 마음 먹었던 내가 바보 같았다
이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들으며
진짜 이렇게 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던
내가 너무나 바보 같고 한심해서
너였다면을 들으며 이곡을 그사람도
나를 생각하며 들으면 내 마음을 한번이라도
이해 할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내 자신이 너무나 안타깝고 안쓰러웠다
이제 나는 누군가를 위해 희생 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나는 누군가를 위해 헌신 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나는 누군가를 위해 피해 받을 일따윈
안할것이다
나를 사랑 하는 법을 좀더 공부해야겠다
만약 이글을 그사람이 읽고 나에게
어떤 감정일까 생각하게 된다
그저 sns에 이글을 올려 좋아요를 받고
동정을 받고 한심한 놈이라는 말을 할까
아님 내가 이렇게 힘들었다는 안쓰러움을
표현 할까
아니면 미안하다 사과하며
다시 돌아오진 않을까
그냥 그렇게 생각만 들 뿐이다
그사람이 그냥 행복하길 바랄뿐이다
내가 그사람을 알고 그사람이 힘든걸 알기
떄문에 할수 있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다
다 둘러보고 나서 아직도 행복하지 못하고
상처만 받고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 하다면 나에게 와 나는 아직 너를 못잊고
있으니까 언제든 어디든 너가 원한다면
내가 찾아가서 위로해주고 좋아해 줄게
아무리 찾아도 이사람이 결혼 할 사람이다
라는 사람이 없으면 날 찾아와
적어도 너의 눈에서 눈물이 나게 하진
않을거니까
이제 안녕 고마웠어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