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하는 일이 현장에서
몸쓰는 일을 해요
일은 겨울 끝날때 쯤에 시작했는데
요즘 날씨가 34도 이렇잖아요
안그래도 땀 많은 사람인데
날씨도 오죽 더우니 밖에서 그렇게
움직이니 땀이 많이 나는게 당연하죠
문제는 남편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그 무슨..... 살면서 맡아보지 못했던
썩은내가..ㅠㅠ 나는데 남편 땀냄새더라구요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는데 남편 땀냄새
때문에 세탁기에 그 썩은내가 베었어요ㅠㅠ
어찌나 심한지 다른 옷들에도
남편의 냄새가 다 베었어요ㅠㅠ
세탁기를 청소해도 그때 뿐이고
남편 옷만넣으면 냄새로 다 베이니까....
작업복도 여러벌이라 항상 손빨래하는것도
일이구요 더군다나 맞벌이기 때문에
시간도 없고 작업복만 따로 세탁기에
빨자니 없는 살림에 전기세도ㅠㅠ만만치 않고
그깟 땀냄새로 유난이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안맡아보신분들은 몰라요
저도 연애할땐 몰랐다가 이날씨에
아홉시간넘게 밖에서 고생하는데
땀이 안날수가 없죠 근데 넘 독해요
정말 뭐라고 표현할수 없는 냄새에...
발냄새도 옵션.... 섬유유연제랑 세제를
과하게 들이부어도 남편 냄새랑 섞여서나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
냄새 확 잡아주는 그런거 없나요?
저도 야근이 많은 직종이라 집안일하기도
빠듯하거든요 근데 빨래 문제까지 생겨서
고민이네요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