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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남편이랑 침대에 드는 시간이 다르면 어떻게 하세요?

어떡하지 |2016.08.20 22:46
조회 6,453 |추천 3
결혼 6개월차 신혼 부부 입니다.

글 재주는 없지만.. 고민 아닌 고민(?)이 있어서 써 봅니다ㅠ

남편은 프리렌서라 일 하는 시간이 자유로워요. 하는 일은 작곡인데 일하는 작업실은 (스튜디오) 집에 있구요. 그래서 아무 시간대에나 본인이 일 하고 싶을 때 하면 그만입니다. 수입은 월 400-500 정도.. 아무래도 프리렌서다 보니까 수입이 일정하지는 않아요.
제가 하는 일은 아침 6시에 출근해서 5시면 퇴근하는 일입니다. 자세히 쓰면 지인이 알아볼까봐.. ^^; 제 수입은 월 400 정도이구요. 저는 월급쟁이이기때문에 수입이 일정한 편이죠. 남편이 적게 번 달에는 제가 더 벌때도 있지만 대부분 남편이 수입이 좀 더 되는 편입니다.

문제는 다른게 아니라 저는 아침일찍 출근하니 새벽 4시30분쯤이면 일어나구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늦어도 9시정도.. 남편은 그 시간이 이제 곧 작업실 들어갈 시간입니다. 그러다보니 신혼인데도 같이 침대에서 잠 드는 날이 많지 않네요ㅠㅠ 초반에는 내가 잠 들때까지 옆에 누워있다가 작업하러 가고 그랬는데 요새는 새벽 두시 네시다 되어야 자러 오고 아침에 저 출근할때만 잠깐 일어나 제 출근 준비 도와주고 다시 잡니다. 언제까지 자는지는 모르지만 퇴근하고 집에 오면 같이 저녁먹고 잠깐 같이 놀다 남편은 운동하고 같이 씻고 작업실에 일하러 갑니다 ㅜㅜ 본인 직업이고 일이니 서운해서는 안되지만 서운 합니다ㅜㅜㅜ 신혼인데 혼자 자는 것도 외롭구요ㅜㅜ

프리렌서라 아무때나 일 할 수 있음 제 출퇴근 시간에 맞춰 일하고 같이 퇴근하고 그럼 좋은데 남편은 남들 다 자는 새벽에 일해야 곡이 잘 써진다나요.. ㅜㅜ
남편을 너무 존중하기 때문에 이제까지 한번 불평안하고 같이 있어줄까? 물어도 방해하기 싫다구 얼른 일하러 가~ 그랬는데 오늘 괜히 외롭구 서러운 맘에 써봅니다.. ㅜㅜ
남편이랑 잠 자는 시간 다르신 분 또 계신가요?? 다들 어떻게 하세요??
추천수3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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