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결혼을 앞두고잇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ㅎㅎ
남자친구 2년 연애했구요 현재 혼전동거중입니다.
처음에는 부모님 허락없이 동거하다 현재는 양가부모님 허락하에 동거중이에용..ㅋㅋㅋㅋ
결혼준비하면서 글올리면 니가 다 잘못됫다 소리가 오고가서 글을 올리게 됩니당ㅎㅎㅎ
얘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일단 남자친구는 저보다 3살 오빠구요
작년에 오빠는 저희가족하고 조금 트러블이 잇엇던거같아요
이건 제가 볼때도 저희 엄마가 말실수했다 생각하지만 오빠를 3~4번 만났을때 금전적인얘기가 나온부분에서 엄마가 "요즘 돈 천만원없는 집이어딧노"라고 얘기 해버린거에요 근데 막상 저희집은 형편이 좋지않은데 오빠보고 그렇게얘기하니 오빠는 기분이 안좋았나봐요
그러고 제가 알기론 엄마가 일주일뒤 아마 사과햇다하더라구요..ㅋㅋㅋ...
접때 한날은 말다툼하다 제가 먼저 욕을해버렷어요 처음엔 오빠가 다음엔 그러지말라고 넘어갓는데 몇일뒤 말다툼중 제가 혼잣말로 욕을 해버렷어욬ㅋ...후..ㅠ
(욕은 정말 잘못된거압니다ㅠㅠ)
그순간 컴퓨터 발로 차고 모니터 주먹으로 때리고
손찌검 모션을 취하면서 "욕하지말라햇제 내가 만만하게 보이나" 하는겁니다 그순간 무섭기도하고 놀래기도하고 "뿌수기는 왜뿌수는데!" 하니까 무시하고 집나가라길래 "내가 왜" 하고 큰방가버렸습니다ㅋㅋㅋ
이건 좀오래되서 기억이 잘안나요 ㅠㅠ 싸운거만 크게 기억나네요 ㅠㅠ..
뭐..그러고 또
오빠하고 저하곤 결혼문제로 일이 많아요 저희집에선 올해에 결혼을원햇는데 오빠집에선 오빠누나결혼이잇어 늦추길원해 내년으로 미뤄졌고 현재 저희집에서 식장예약을 먼저 하자고 하는 상황입니다
(2년간 동거중이라서 불안한가봐욤..ㅠㅠ)
결혼비용문제때문에 저희엄마랑 오빠엄마랑 통화를 했었나봐요
사실 저희가 상견례를 작년에 했는데 오빠누나때문에 결혼이.미뤄졌거든요 그때 어머니가 누나 결혼하고나면 내년 초에 하자고 얘기해서 저희집에선 기다리는 상황이였는데 누나 결혼하고나니 또 가을로 미루자 하셨나봐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6월부터 내년초까지 500만원도 못모으냐고 기분 나쁘게 말한건아닌데 솔직히 저렇게 얘기하면 듣는사람 입장에선 기분이 안좋겟죠 ㅠㅠ..
그걸 오빠가 어머니한테 전해듣고 저한테 전화와서 "느그집엔 돈 오백만원잇냐고 니한테 돈받아가면서 느그엄마 교육좀 똑바로 시켜라" 이러면서 또 뭐라뭐라하고
저는 또 울고.. 어머니는 전화와서 울지말라하고 오빠가 말도 끝까지 안듣고 저러는거라하고...에휴..
이게 끝이면 다가 아니겠죠ㅋㅋㅋㅋ...
1~2주전일이에요
식장예약 때문에도 저하고 오빠하고 다툼이있었는데요ㅋㅋ..
참고로 저희 아빠께서 매우 엄하세요..
2달전부터 식장 예약하라고 하시는데 저희가 미루다보니 저한테 저녁에 술한잔하고 전화가오셨어요
왜 식장예약안하냐 언제할꺼냐, 그래서 저는 담달에 한다니까 오빠를 바꿔달래서 바꿔줫죠..
오빠랑 통화하면서 또 식장예약안하냐고 얘기햇나봐요.. 그래서 오빠는 돈이없다고 월급타면하겟다고 얘기해서 마무리됫는데 저희아빠가 오빠 담배피는거 알면서 담배피는거 가지고 담배피는거 몰랏는데 폈냐고 한소리 했나봐요 그러다 전화 끈더니만 저한테 있는 짜증 없는 짜증.. 후..ㅋ..
처음엔 그러려니하고 신경안썻죠 근데 밑도끝도없이 짜증내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왜 낸테 난리냐고 내가 그랫나" 하니까
"아따 그럼 느그아빠한테 화풀이하고 안참으께 됫나"
이러는거에요?ㅋㅋㅋㅋ?
그래서 순간 진짜 술먹은사람같길래 제가
"니 또xx가 술먹엇나 니?" 이랫거든요?
그러는 순간 갑자기 들고있던 리모컨 던지고 제 앞으로오더니만 "느그 아빠가 내한테 xx하는거 니가 욕 가만히 처듣고 있어라 씨xx아"
"지금 니 뭐하는데?"
이러는 순간 저희집에 자전거운동기구가있어요 그거 갑자기 잡고 옆으로 던지면서
"또 한마디 더해봐"
"뭐?"
또 제핸드폰 던지고 오빠핸드폰 던질려는거는 제가 마지막에 막앗어요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ㅋㅋㅋㅋㅋ
오빠가 어릴때 아버지가 주사가있어서 술먹고 해코지하는사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건알지만
정말 할말도 없고 같이잇기도싫고해서 집 나와버렸어요
눈물도나고 엄마한테는 못가고 친구한테 말하기도 쪽팔리고 어머니한테 찾아가서 하소연해버렸어요ㅋㅋㅋㅋ
그러고 또 화해하고 지내요ㅋㅋ..후..
쓸얘기가 너무너무 많은데 다쓰면 4일동안 적어야될꺼같아요 ㅠㅠ...후...큰일만 간추려봤는데
오빠는 전부 제가 욕먹을짓이고 다 잘못됫다하는데 정말 제가 다 잘못되고 욕먹을짓인건가요?
톡커님들 생각은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