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아직 일년 안된 신혼입니다.
이번 추석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라서 글 남깁니다 보고 조언, 충고 부탁드려요ㅠㅠ
이번 추석이 14~18일까지 연휴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이랑 친한 부부랑 같이 16~18일까지 여행가자고 이야기가 나왔어요
시댁은 추석 전날14일 점심쯤 갔다가 하루 자고 15일 추석 당일 점심먹고 친정갈 예정이에요 친정가서는 저녁만 먹고 신혼집으로 갑니다.
(시댁, 친정 같은동네/신혼집과 한시간거리)
그래서 당연히 16~18일까지 여행 갈 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남편이 16일(추석 다음날)에 시댁 시골에 내려가서 벌초하고 인사드려야 할 것 같다고 하네요..
결혼 전에 항상 그래왔었다구요
그리고 저번 설에도 설날 다음날 시댁 시골(시댁 친가) 갔었습니다. 그때는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인사 드려야 한다 해서 갔었었는데.. 이번에도 가야된다 생각하니 좀 기분이 그러네요..
그렇게 따지면 추석 연휴 3일 내내 시댁 식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정작 저희 친정은 당일 저녁만 먹구요ㅠㅠ
친정은 제사나 그런것 신경 안쓰시고 우리만 편하면 된다는 식이시거든요..
반면에 시댁은 뭐든 가족적으로...
시댁도 한달에 한두번씩은 꼭 가는데 친정은 한달에 한번 가기도 어렵구요..
게다가 추석 다음주에 시어머님 생신이셔서 추석 지내고 돌아오는 주에 다같이 모여 식사 또 합니다..
어쨌든 벌써부터 추석 다음날 시댁 시골갈 생각하니 벌써 부터 스트레스 받네요ㅠㅠ
남편과 잘 이야기해서 풀 방법 없을까요?
어떻게 대화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다투고 싶진 않은데..
여행갈 생각해서 들떠있었는데 급 못갈수도 있다는 말 들으니 더 심란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