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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남편이 모유수유중인데 살빼래요..

ㅋㅋ |2016.08.24 20:38
조회 12,728 |추천 0
안녕하세요 7개월아기 모유수유하면서 독박육아중인 20대초반여성 입니다.
남편과는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기는합니다.

임신하기전에도 날씬한체형은 아니었어요. 171에66~68정도? 왔다갔다하는 하체비만형이였어요.
근데 임신하고 중기때부터 살이찌더니 애낳기전에 20kg가까이 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낳고 현재 76~78왔다갔다 합니다.
남편은 4~5시간 걸리는 타지역에서 일하고 이주에 한번씩 집에 옵니다. 온다고해도 저랑 완전히 같이 보내는시간은 그렇게 없어요.
남편은 5남매중 넷째이고 형 누나2 남동생이렇게 있습니다. 누나 한분 빼고는 다같은 지역이고 남동생 빼고는 다들 결혼 하셨어요.
저흰 처음에 없이 시작해서 어머님집에서 삽니다. 홀어머니에요. 층이 달라서 부딫히는것도 없고 간섭도 별로없으십니다.
저나 다른가족분들이나 남편이 오면 2주에 한번씩보니까 올라오면 한번쯤은 같이 밥먹거나 합니다.
남편이 집에와도 어디나가는건 별로없어요. 제가 집순이라 평소에도 집에서 눌러살아서 불만은 없는데 남편이 이주에 한번씩 3~4일씩 밖에 안있어서 제가 게을러서 그런지 살을 못빼고있습니다. 집에 운동기구 몇개는 있긴한데 전엔 애기깰까봐(전동음때문에) 못하다가 이젠 막 기어다니고 그래서 운동하는데 위험할까봐 못하고 있어요. 맨몸 운동을할수도 있지만 애기놀아줘야한다는 생각도 있고 저만의 취미생활도 해야하니 더욱 운동을 잘 못합니다.

아기는 오로지 24시간 10일동안 저혼자봅니다.
남편이 저보고 운동해서 살빼라고 닥달합니다. 남편식구분들은 거의 날씬하십니다.

제가 게을러서 못빼는걸까요? 단지 제 변명인건가요? 처음 써보는 글이라 뒤죽박죽이네요.. 남편이 제상황을 잘모르는건가요? 너무쉽게보는 걸까요? 궁금합니다.

--
추가

많은분들이 조언주셨네요. 간식이나 야식은 먹을때도있고 안먹을때도 있었는데 이제 끊도록 해봐야겠네요. 하루 두끼밖에 안먹는데다가 모유수유하는 보상심리로 먹었었는데 안먹도록 해야겠네요.ㅎㅎ 운동도 스트레칭 위주로 할수있는데 까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25
베플222|2016.08.24 21:01
꼭 운동해서 살이 빼려는거보다 야식먹거나 늦게먹는거만 줄여도 빠져요 아이가 낳은지 얼마 안되면 엄마 몸도 많이 지쳐있어서 24시간 풀로 아이본다면 솔직히 운동하기 힘들어요ㅠㅠ...
베플ㅇㅅㅇ|2016.08.24 20:51
저는 애둘엄만데 날씬한편은 아니지만 모유수유중이라서 살못뺀다는건 핑계같아요 그리고 애기깰까봐 운동못한다는데 전 애기재워두고 사이클타고했었어요 다 의지에요~ 할려고하면 하겠죠 글쓴님이 살빼려는 생각이없어보여요
베플28|2016.08.25 01:39
듣기조금 불편하시겠지만 모유수유중이라고 다이어트금지는 아니에요 양질의 음식을 적당히 먹어야되는데 수유하고 나면 오는 허기짐과 우울함을 먹을걸로 채우시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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