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머니들 많으니까 여기다 쓸게요.
나이는 비밀이고 여자아이예요.
저희 엄마는 매일매일 일어나서부터 자기 직전까지 웹소설을 보세요.
그것도 무료 웹소설이면 모르겠는데 돈내고 보는 웹소설인데 이게 정도가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조언 좀 구합니다.
밥 먹을 때 청소할 때 밥 준비 할 때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누워서 침대에서 웹소설만 봅니다.
저희 아빠가 심지어는 화딱지가 나서 핸드폰 부시려고도 했는데 고쳐지지 않고 있어요.
저랑 동생도 제발 그 소설 좀 그만보라고 그러는데 엄마가 알겠다고 하고서 그렇게 지낸지 어연 2년 째입니다.
유일하게 안 볼 때가 샤워할 때랑 빨래 돌리고 널을 때 인듯;;
더 심한 건 저랑 산책하면서도 본다는 거? 그러다가 넘어져서 코라도 깨져야 안볼 것 같은데 그러지는 않고...
그것도 엄마가 직접 벌어서 보는 거면 모르겠는데 그거 다 아빠가 벌어오는 돈이잖아요.
아빠가 벌어온다면 얼마나 번다고 그 돈을 그런 것에 흥청망청 써버리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그 돈으로 외식이나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 엄마가 조금이라도 고쳐나갈 수 있을까요? 이것도 중독 맞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