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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까지 찾아와보다니

살다살다 이런곳에 너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니 정말 미안해
정말 그냥 너무 힘들고 너에 대한 추억들이 도저히 잊혀지지 않고
왜 내가 잊고 괜찮아 질려하면 내 눈 앞에 나타나서 더 잊기 힘들게 만드는거야
나는 정말 나랑 헤어지고 나서 정말 두달간 일도 안하고 정말 친구들을 만나서 술 한잔을 해도 예전같이 흥미도 없고 친구들을 만나서 놀러를 다녀도 재미가 없고 정말 인생에 흥미를 잠시 잃었었어 너랑 헤어지고 나서 너의 인스타를 가끔 들어가서 너의 일상들을 보면은 나는 이렇게 힘든데 너는 정말 잘 지내고 웃으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에 정말 책에서나 페이스북에서만 보이던 그런 글귀나 글을 쓴 사진들을 보면서 나와 비유를 하고 또 길거리를 걸을때마다 나오는 노래들이 다 내 노래같아 왜 분명 같이 헤어졌는데 너는 힘들어 보이지 않고 왜 나는 힘든걸까..

헤어지고 나서 다른 친구들한테 이야기 할때 너는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 너를 좋은 사람이라고 맨날 백천번을 말하지만 너와 헤어지고 나서 어느 여자들을 만나고 연애를하고 소개를 받고 연락을 해도 너와 비교가 되더라 정말 나에게 진정한 첫사랑은 너였던거 같아 정말 너와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 너와 나의 집이 가까워 자주 만나 소소하게 이야기했던 우리집 앞 공원부터 광주 여수 순천 부산 전주 진주 담양 어디든 다 너와 함께 했던 곳이여서 그런지 그런곳을 갈때마다 다 너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그 정도로 많이 좋아했었나봐
너도 나와 같았으면 좋겠다 너는 된 사람이니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고 좋은 인연이 될거라고 겉으로는 말하지만

너가 다시 나에게 돌아와서 연락해줬으면 좋겠어
너는 내가 헤어지고 나서 구차하게 연락을 했었지
그래서 그런지 너는 나에게 더 차갑게 이야기하고 더 냉정하게
내쳤던거 같아 나도 그 마음 후에 알게 되더라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서 잘 지내냐는 말은 안할게
생각나거나 이 글을 나중에 혹시 보게 된다면
내 번호는 그대로야 바꿨는데 다시 너에게 연락이 올까하는 마음에 다시 번호를 예전번호로 바꿨어 다시 나와 내가 누나 동생사이가 아니더라도 그냥 같이 일했던 알바생도 아닌 지나가던 한 좋은사람으로 남고 싶다 너만 괜찮아 진다면은 다시 술집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술 한잔에 우리 이야기를 담아서 마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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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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