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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 이중주차된 차 밀다가 사고 냈어요.

Asdfgh |2016.09.03 04:17
조회 54,560 |추천 72
추가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남의 일에 시간을 할애하여 정성들여 써주신 댓글들이 많아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데 글 올리는 것도 익숙치 않아 글도 바로 삭제하려고 했는데 댓글도 감사하고 저의 경험으로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후기까지 올려드릴게요.

사고 이튿날이 지났는데 아직 연락은 없습니다.

질문) 차주분이 수리하시고 수리영수증을 제시하면 그대로 다 해드려야 하나요? 혹여라도 터무니 없는 수리비용이 적혀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바로 대물보험 접수 하기엔 전체도색할거라고 부분도색(남편요구)은 안한다고 이야기하는 차주분 뜻대로 하는것 같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본인 차는 범퍼를 바꾸던 전체도색을 하던 본인 맘대로 해야지 왜 가해자가 방법을 정하느냐며 노발대발했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흠집이아니고 (완충작용 휠없는 말랑한)타이어에 칠해져있던 페인트가 묻은거라 컴파운드로도 충분할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만 우리 생각일 수 있겠죠.
제 잘못은 잘못이지만 이미 있던 상대의 흠집까지 저에게 덮어 씌우려는 의도대로 움직이고 싶지 않았어요.
댓글 중 7월부터 보험법이 바뀌어 전체도색이나 범퍼교환은 어렵다는 말씀이 있어 한시름 놓입니다.
차주분 많이 알아보시고 계실텐데 연락하시면 어떤 보상을 원하시는지 들어는 봐야할것 같아서 저는 잠시 기다리겠습니다.

제가 초기대응에 미흡한건 인정합니다. 차주분도 그 상황에 화가 많이 났더라구요. 문자를 보내지 못한점에 대해 거듭 사과 드렸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래서 괘씸해서 더 세게 나오시는것 같더라구요.
제 경험으로 기인하여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초기대응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시길 바랍니다.

차주분 자동차보험사에서 해결을 거부한걸로 얘기 들은 것 같고요, 저 또한 사람이 낸 문제이기 때문에 자동차보험으로 하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든 대물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는 건입니다.
차량간 사고처럼 서로 보험으로 해결 하란분들이 다소 있어 말씀드립니다.

전 제문제 남편에게 해결하라고 안합니다.
제 잘못인 분쟁에 남편끼어서 우습게 보이고 싶지 않았습니다만,
상대 차주 남편이 여자들은 잘 모른다며 저희앞에서 대놓고 본인 아내 대처도 언짢아하고
(처음 여자분과 만났을때 남편분 집에 계셔서 차주여자분이 전화로 계속 내려와달라고 부탁하는데 안내려오시더라구요.. 저는 여자라 말이 안통하나 봅니다 ㅜㅜ )
잘 아는 남자끼리 얘기한다고 주장하셔 상대방 볼일 보고 귀가하는 오밤에 불려나간겁니다.
저희 남편이 평온하게 웃는 낯으로 원하는걸 이루는 사람속 뒤집는 능력이 있어서 상대차주분 화가 많이 나셨습니다. 이럴 것 같아서 남편이 끼는 상황을 더 피하고 싶었어요.
제가 대화를 모두 녹음해 두어서 남편이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갔습니다.




본문)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파트에서 제차를 빼기 위해 이중주차된 차를 밀다가
너무 밀어서 보도블럭 돌에 범퍼 하부가 긁혔어요.
앞에 색칠한 타이어 고무로 완충작용을 하게끔 되어있어서
범퍼 조수석쪽 전면에 타이어 색이 묻어났고요. (스크래치 패임 아님)

제 과실이기 때문에 앞에 적혀진 차주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아 저는 급한일이 있어 제차를 끌고 외출을 했어요.
제가 거주하는 아파트이고 cctv 블랙박스 다 있는거 이미 알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도주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부재중이 떴을거였기도 했구요.

두시간 후 차주 여자분 전화 오더니
증거 다 있다며 cctv 블랙박스 다 녹화되고 다 봤다
어디서 도망치냐고 난리가 났습니다.
반말해대면서 너무 흥분상태였기 때문에
저는 대화가 안된다고 판단하여 법적으로 하시라고 했습니다.
그럼 보험 부른다기에,
전 부르셔서 해결 하시라고
제가 잘못한거 배상 다 해드리겠다고 한 뒤,
두시간 후 아파트 가서 다시 전화했습니다.
만나자 마자 보상 어떻게 할거냐 하길래 정신이 바짝들더라구요.
보험은 못부른대요. 타인이 밀다 긁힌건 본인 보험으로 못한다고요.
실제로 전 현금도 15만원 정도 준비했어요.
원하는게 돈인지 보험처리인지 몰랐으니까요.

오늘 일 이전에 범퍼에 이미 스크래치가 많았어요. 깊이 패여있었습니다.
전 N으로 된상태에서 민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해도 낼 수 없는 흠집이었어요.
제가 했다고 생각한것에 대해 사과하고 원하시는대로 배상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부분도 제가 했다고 하고 뺑소니범 취급하면서 비아냥 거리며 싸움하려 하시길래
저랑 생각이 다르시니 기관을 통해서 얘기하자 했거든요.
보험도 안부르시고 경찰신고 하겠다고 협박만 하셔서
제가 직접 가해자라고 경찰에 전화도 했어요. 시시비비라도 확실하게 가리고 배상해드리려고요.
경찰관은 밀다 사고난건 경찰이 어쩔 수 없다고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러자 차주분은 파출소는 안되고 경찰서로 가서 재물손괴죄로 고소할 수 있다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이미 많은걸 공부해 오셨더라구요.
저는 그러시라고 했어요. 제잘못이라고 확정하면 꼭 배상해드릴테니까 걱정마시라고. 어차피 전 그에 해당하는 보험도 들어져 있어서 배상에 대해서는 당연히 해드려야하고 부담도 없었습니다.

문자로도 지금 경찰서 바로 간다더니 경찰서 가지도 않고
어떻게 보상해드리길 원하냐해도 대답도 없고

남편 퇴근하면 만나자고 해서 남편 퇴근후 나가니
그쪽도 남편분이 나와계시더군요.
블랙박스 같이 확인하고. 전체도색할거라고 배상해달라고 하면서 이미 긁혀있는것도 제가 한것일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남편도 저랑 같은 입장이에요.
남편은 보험을 부르시던 경찰에 신고를 하시던 원하는 대로 다 하시고 과실까지 나누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차주남편은 화가 많이 나서 들어갔어요.
남편이 이야기 하는 바로는 주차라인 아닌곳에 이중주차하면 차주 과실도 있다네요.

여기까지 상황이고 전 아직도 두근두근 떨려서 잠을 못자겠네요.

보통 이런상황에 현금을 원하면 제가 얼마정도 보상을 해드려야 맞는것인지요?
범퍼를 바꾸거나 전체 도색에 제가 100%의 금액을 다드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4-5번 죄송하다 송구하다 말씀드렸어요.
하지만 이미 범죄자 취급에 반말에 협박에
동네에서 큰소리로 말씀하셔 부끄러움도 다 받아서
대면하고 싶지않고 보험회사든 경찰이든 중간에 끼어서 해결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일까요?
추천수72
반대수8
베플남자내사랑둘리|2016.09.03 06:23
얼마전 법원 판결에 차주책임으로 판결이 난걸 뉴스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민 사람보다 이중주차된 차에 책임을 주는 판결이지요 당연 하다고 봅니다 빈 공간찾아 아파트 뺑뺑이 돌기는 싫고 그냥 이중주차하고 그 상태에서 밀다 사고나면 민사람에게 손해배상 청구하고 이건 말이 안된다고 봐요 이번일 같은경우는 쓰니님은 뺑소니도 아니고 가해자도 아니며 수리비를 물어줄 책임도 없습니다 그리고 대물배상책임 보험은 저 같은 경우는 1억 까지는 되지만 우선 자부담금 20만원이 있는거로 알아요 대인은 없구요
베플아오빡쳐|2016.09.03 06:52
이중주차는 사고의 위험을 각오하고 주차하는거라 들었습니다. 어차피 고칠생각없이 현금 받고싶은 눈치니 들어놓은신 보험사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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