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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형부 턱시도를 처제가 골라주나요?

조언부탁 |2016.09.08 15:30
조회 2,395 |추천 0


계속 고민하다가 여기에 글올려요.
저는 올해 22살 대학생이에요, 위로 28살인 언니가 한명 있구요.
저희 언니는 내년 봄에 결혼 앞두고 있어요.
아직 결혼안해서 예비형부라고 해야하나 싶지만, 형부라고 부르고 있으니까 여기에도 형부라고 쓸게요.
형부될 분은 중학교부터 외국에서 살았다가 30살에 한국 회사로 들어와 언니 만난거라고 하더라고요.
형부랑은 두번밖에 안만나봤어요, 처음에는 저희집에 인사왔을때. 두번째는 형부가 밥사준다고 하셔서 언니랑 셋이서 저녁먹으러 만났을때요.
근데 얼마전에 형부한테서 연락이 왔어요. 
턱시도 고르는것좀 도와달래요. 그래서 순간 뭐지? 싶었는데 외국에서는 신랑 턱시도랑 신부 웨딩드레스를 결혼식 당일전까지 서로에게 공개하지 않는데요.
그렇게하면 부정이 탄다나? 그러더라고요.
미드 섹**더시티에서 저도 이 내용에 대해서 본적은 있어요. 근데 그건 신부가 신랑한테 웨딩드레스를 결혼식 당일까지 안보여 주려고 한거였거든요.
그건 신부한테만 해당되는거 아니냐고 물으니까, 제가 뭘 모른다면서 왜 한쪽만 안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냐고 물으시더라구요.
남자인 형부보다는 그래도 여자인 제 안목이 좋지 않겠냐며, 언니 웨딩드레스는 언니친구들이랑 고르니까 형부 턱시도는 저더러 골라달래요.
언니한테 물어보고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하니까 저더러 센스없다며, 누가 골라준거인지는 결혼식 당일날 공개하는거라네요?
그래서 형부도 언니 친구중 누가 언니 드레스 골라주는지 모른데요.
일단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느낌이 꺼림칙 해요.

제가 정말 몰라서 이러는거면, 언니한테 말했다가 괜히 분란이나 만들것같아서요.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들이 알기로는 보통 신랑신부가 같이 서로 드레스랑 수트 고른다고 하더라고요.
여기 결혼하신 분들이 많으시니까 물어보려고 글올려요,
제가 멍청해서 혼자 꺼림칙하다 하는거면 좀 창피할것같은데 그래도 제대로 알고 언니나 부모님한테 말을 해야할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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