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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연락끊긴후 어느날의 일기..

유학파순진... |2008.10.18 23:31
조회 493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즐겨 보기만하는.. 한 유학파랍니다..

음..

제가 이글을 쓰는이유는요..

별거없어요..ㅋㅋ

그녀가 이글을보면 연락이라도 해줄까??

해서랍니다..

자 그럼 시작할께요..ㅋㅋ

 

음..일단은 저희에 시작점은요..

책방에서엿어요;;

제친구가 아르바이트하는 책방이있는데

알바끝나고 얼굴이나볼겸 놀러갔드랬죠..

거기서 만난그녀...모습은 거의 폐인아저씨..

였지만..뭐랄까요..

빨려든다는느낌??

음...

첫눈에반한다고할까요??..

제가 여성기피증이있습니다..

그래두 좋은건좋은거니까요..

그렇게 하루이틀 만나다보니 저랑 비슷한

아픔을가진그녀였어요..

그러다보니 더빠지게됬죠..

저는 용기내어 문자로(;;) 고백을했고..

그녀는 누군가에게 속하는거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저가좋긴한데 같이있으면

가슴이두근거리는건없다고..

잘모르겠다고하는그녀를 거의 강제로(ㅠㅠ)

제여자친구로 만들고 몇일이지났을까요?..

연락이안되는그녀.. 전화두안받구..

문자두안받구.. 싸이에글을써놔도

싸이를안보는거같네요..

불안하긴했지만 그냥 기다려보기로하구

하루가지낫어요..

전화할때마다 들리는목소리는

그녀의목소리가아니고 기계적인

제가 가장듣기싫어하는 "전화기가..."

엿답니다... 음.. 무작정기다려보기로했죠..

매일매일 알바끝나면 12시까지..(12시가지나면 마법이풀려서...아 ㅈㅅ..)

그녀집앞에서 기다리는데..음..만날수가없네요..하하..

그녀는 고3이랍니다..저는 20살이구요..

그녀에게 무슨일이생긴건아닐지걱정입니다..

이럴줄알았으면 집전화번호라도알아놓을껄그랫나봐요..

친구들은 고의적인거라고하지만..믿지않겠습니다..

언제까지라도 연락될때까지 기다리려구요..헤헤..

날씨가 따듯하네요.. 힘내라는 신의 뜻일까요..

저는 정말 신의아들(거의군면제확정)인가봅니다..ㅋㅋㅋ

음..

오늘따라 너무너무 보고싶네요...내일이면 HSK{漢語水平考试(한어수평고사)}

인데...그녀 걱정에 공부가 잘안잡히네요..헤헤..

핑계라구하시는분들...아 들켯다...ㅈㅅ

아...성격이 좀 밝다보니 글분위기가 막 밝아지네요..

그다지 슬픈글에는 조예가없어서..(조예라는거 이런데쓰는거맞나요??)

에휴..

그녀가 "힘내"라고 한마디만해주면 정말 너무너무너무잘볼수있을꺼같은데..

그녀 수줍게 웃는모습이 보고싶네요..헤헤..

뭐..앞으로시간은많으니..끝까지기다려보려고합니다..ㅋ

아니면..

무슨일인지 말이라도 들어봤으면좋겟습니다..

이제 방황을접고 한여자한테 미쳐보려고했는데..

뭐...행복합니다.. 그녀집앞에서 기다릴수있는거만으로도..

매일매일 기다리는 1~3시간이..너무 눈물나게 행복합니다..

한사람 이렇게 사랑할수있게... 도와준 예전여자친구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사랑한다고 말못해준것도 다 미안하고..

그래도 전 사랑한다는말...진심아니면 하고싶지않으니까요..

내일이면..만날수있겟지..하는마음으로 오늘도 일기&편지를

쓰면서 하루를 마감하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톡커분들...복받으실꺼에요~~

제꿈꾸시구요~(저...그 돌 무겁지않으세요?? 내려놓으시죠?..)

꼭 그녀와 다시만나서 웃으며 행복할수있게.. 기도해주세요^^

자신이믿는신에게..말이죠..(그녀는 알라를믿는게 나을꺼라고하던..ㅋ)

아신교(我神敎)시라면...힘내라고 한마디 해주셔요~

헤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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