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죄송합니다.. 처음겪는 경험이라 꼭 조언을 듣고싶어서요
오타 이해해주시고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긴글이어도 꼭 읽어주세요!!
난 경력3년차 평범한직장에 다니는 24살 여자임 타지에서 온 이유로 회사에서 아파트에 딸린 원룸 즉 기숙사를 제공해준다해서 얼른 들어감 원룸임에도 나까지 3명이서 사는 불편함이있었지만 그래도뭐 돈아끼고 혼자사는것보단낫지않겠음? 좋다고들어감 같이사는2명중 한명은 15년차 38살쯤되어보이고 다른한명은 나보다 1살많고 나보다1년더 경력이있음 이사람이 문제의발단이니 문발이라고칭하겠음 처음에는 10년넘는 사람들이텃세를부려서 문발이가 많이챙겨주고 낯많이가리는내옆에서 조언도많이해줌 이런사람또없다고생각함 15년차사람이 가끔씩 문발이랑 어울리지마라 위험한사람이다 말이안통하는사람이다 라고하길래 무슨소린가 그럴리가없다생각함 1년이지나고 재계약을할시점에 15년차사람이 그만둔다는거... 이유는 문발이때문에.. 서론이길었음 이제본론임... 문제는시작됨....암걸릴준비하시길.....
나는 충청도 토박이임 남한테피해주는거싫어하고 싸움이나 반란을일으키기싫어하는 진짜 조용히사는..살고싶은인간임
그렇게 조용히 3년차가됨 문발이는4년차가됨 지가연차가높아지니 이제 뵈는게없었음 타지에살면서 어쩌다알게된오빠가생겼음 가끔밤에만나서 술한잔하는 문발이랑 같이사니 술먹으러같이가기도햇음 그게내가인생최대의실수였음 그전에나는 그오빠에게 마음이있엇음 물론 문발이도 암.. 내가매번얘기해서 그렇게아무일없이 일열심히하고지내는데 위에서말햇듯이 우린원룸이라 통화건 뭘하건 다보이고 다암... 몇일째누구랑그렇게통화를하는거임 친하니 누구냐고물어봄 내가좋아하는그오빠라고함.... 그오빠를 돌맹이라고칭하겠음... 그러려니했음 근데 생각보다 내촉이 되게좋음 특히 눈빛을보면 뭘얘기할지알겠음.... 회사에갔는데 문발이가날부르는게아니겠음? 왜요?물어보니 "나할말있어요" 그말만들었는데 내가 마음에뭔가 꽂히는게있어서 "혹시 사겨요?" 물어봄 ..아무정보도없고 그냥 물어봤는데 "네...." 그러길래나는호구임... "잘해봐요 응원할게요"라고함...아무리봐도 그말은 진짜오바였음.....
그이후로 술만먹다 한달이지남 같은아파트에 회사동료 내동갑하나가있는데 배구를좋아해서 배구라고칭하겠음 한달후 내가 기숙사를 비우고 교육을 15일정도 다른지역으로 다니게되었음
맨날앉아서 교육을듣다 배구를만나러 그곳으로감 기숙사에 들르기전에 술이나한잔할라고 얼큰하게술먹고 기숙사로들어감 왠지 느낌이좋지않았음 술을더먹을수있었지만 "아냐 나지금 집에갈래"하며 터벅터벅 들어가고있었음 집문앞에도착후 열쇠로 문을열었음 위에서말했듯 우리집은원룸이라 현관문이열리면 다보임 베란다까지 그냥쭈욱.. 불이꺼져있는거임 베란다쪽에 사람이두명있음 밤이어도 술이취해도 저건 사람이구나 두명이있네 저건 문발이랑 돌맹이구나 하는건 확실히느꼈음 근데왠걸 옷을안입고잇네ㅋㅋㅋ 너무놀라서 문닫고 배구네집으로감 배구네 창문으로가서 "야..배구야...미안한데 우리집좀같이가주라" 하고같이감 현관문열고둘이옷입고 나기다리고잇음 "쓰니야왜그래","왜말을안해"."무슨일있었어?"같은 개뼉다구같은말하길래 내가 순간화를못참고 욕을함 "ㅅㅂ!!내가내집인데 마음대로못와??????? 둘이 좋아보이는데 편하게하세요 나는나갈테니" 이런식으로 언성높여서 욕을했더니 문발이랑돌맹이가 밖에서있는 배구 눈치를보더니 "쓰니야왜그래..." 이런식으로 날 정신병자로 만드는게아님????? 그러고 내집놔두고 배구집에서잠 아침에일어나서 씻을려고하는데 아무리생각해도 내집이저기있는데 내가왜 배구집에서 씻어야하는지생각이들어서 기숙사로올라감 '설마 아직도있겠어' 하는마음에 문을열었음 둘이 꼬옥 껴안고 자고잇음 2차빡침.... 나도꿋꿋하게 씻고화장하고했음 안일어남 알람이그렇게울려도안일어남 내가온걸 분명히알텐데 민망해서 안일어난듯 그러고 나왔음 교육을받으러가야하기때문에 교육이끝나고 굳이 직장으로옴 직장대표한테이야기해야할것같았음 울면서이야기함 기숙사에서 도저히못살겠다고 대표는 한번만참아보라고 알아듣게얘기해주겠다함 ....울고나니쫌괜찮아지는것같았음 근데 그날 문발이랑 같이퇴근하던 다른동료선생님한테 열나게 전화,카톡이옴 "왜요?"하고 전화하니 "문발이랑싸웠어?"."아니싸운건아니고왜?문발이가뭐라그러는데?" "쓰니가 어제 기숙사에왔는데 다짜고짜 욕을했다고 직장동료라참았지 하마터면 싸울뻔했다고 기분나쁘다고그러던데?" ...듣자마자 저건뭐지 앞뒤상황다짜르고저따위로얘기하는거아님?
그다음말이 더 어이가없음 "돌맹이가 전등갈아주러왔는데 몸에 열이많아서 팬티만입고있었대 근데 쓰니가들어온거라던데?"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뭐??? 내가 그다음날아침에 씻으러기숙사에 올라갔을때 그한여름에 이더운폭염에 돌맹이 긴팔긴바지입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무슨말이야방구야....나참어이가없어서말도안나옴
분란을일으키기싫어서참음
그후로몇일이지남 기숙사에나가고싶지만 방값도비싸고 내월급은뭐 쥐꼬리만하고 문발이좋으라고 그좋은기숙사나올수없어서 그냥눈감고 귀막고 살고있었음 문발이는 돌맹이랑 맨날통화하는데 내가들을까 밖에나가서통화함 새벽까지 내가 잠귀가밝고 일찍잠드는편임 물론 새벽에들어올때꼭깸.... 하루는 문발이가 맨날 새벽까지통화하느라 피곤했나봄 퇴근하자마자 6시쯤부터자기시작함 나도 물론 일찍잠드니 8시쯤 잠이듬 그렇게고요하게자고있는데 내핸드폰이갑자기 위이이이이이이이이잉 미친듯이 진동을냄 '누구지이밤중에.....' 이름을보니 돌맹이임..... 문발이 연락안되니까 나한테전화를한거....시간을보니 10시 내가한참 꿈나라에있을때임 참앗음....난일단자야하기때문에 아침이됨 돌맹이한테카톡을보냄"아무리 배려가없고 내가만만해도이건좀아닌거아니냐..다신이런일없었으면좋겠다"라는식으로 문발이가 일어나자마자도 얘기함 "어제 돌맹이가 나한테전화왔었어요" "왜요?" "당신자고있어서그랬나보죠" "그랬구나.." 이러는거 그때까지는괜찮았음 퇴근후 내가 운동을하고 집을좀늦게들어감 샤워를하고 이불에누웠음 금방잠이들거같았음 그잘나신 공장다니는 돌맹이께서 기숙사등을 LED로 바꿔놨기때문에 ㅈㄴ밝음 눈도못뜰만큼 샤워하고나오는동시에 문발이가 돌맹이랑통화하는지나감 우리기숙사는 원룸이지만 전등이두개임 LED등은 자는공간 다른전등은 현관쪽에 나는 문발이가 통화를길게하니까 LED등을 끄고 현관불을켜고누움 근데 금방들어옴 나는 레드썬!! 잠이들랑말랑 왔다갔다하고있었음 근데 퍽!!소리가나더니 현관불을끄고 LED등을 켜는게아니겠음????? 분명나는 잘려고 누웠는데 그거까진참았음 페북열심히하다가 다시 잠들타이밍에옴 갑자기 전화를검 문발이가 그러면서 전화를 ㅈㄴ게 크게 하는거임 세상에....그렇게배려가없을줄이야 내느낌인데 돌맹이가 문발이한테 얘기한것같음 아침에 카톡한내용을...통화하는게 돌맹이는아닌것같았음 내가 두번이나잠에서깨서 열받았음 벌떡일어나서 앉아있었음 다시말하자면 앉.아.있.었.음 근데 돌맹이한테전화가왔음 문발이한테 쓰니가앉아있는데 불을다끄더니 나가는거.. 나투명인간임????? 불을끄고가 누워있던것도아니고앉아있엇는데...서러웠음 이렇게버티며살아야하나..다음날이됨 주말전금요일이라 기분좋게하루를보내고있었음 매주금요일엔 본가에가서 문발이를 보지않는다고생각하니 기분이좋았음 여유로운오후시간을보내고있었음 회사대표가 무언가서류를 나눠주라고 문발이한테 시켰나봄 내자리에오더니 서류를 던지고가는거임 진짜 휙 날아가게....
어이가없엇음 가서 따지고싶었는데 대표가보고있었음 참았음...서러운거임 ...눈물이남 내가왜이런대우를받아야하나....
다른동료붙잡고 겁내움.....타지까지와서... 나 막내딸임..엄마보고싶었음 2년동안 묵었던설움이 다터져나옴 집을나와야겠다고생각함 본가랑직장 차로40분걸리는데 그래야겠다생각함 퇴근하자마자 배구랑같이 짐을싸기시작함 짐을싸는데 문발이가들어옴 어이가없는지 내가미처싸지못한내물건을 내짐있는데로 던짐.......어이가없어도참았음 우리앞에서대놓고 문발이가 친구랑통화함 "야 이지랄하는데 내가참아야되냐?" 하고 분명나들으라고 통화함....서러웠음 그래도 여기서 이렇게살다가진짜 정신병자될거같음 같이있던배구가 "야..너이런데서어떻게버티고살았냐? "할정도...
에피소드많은데 큼직큼직한사건들만이야기풀어봄.....
그래서 지금은 본가에내려와있는상태...내일
월요일에 회사가서는 얼마나 나에게복수할지 걱정됨...
저사람 나는진짜 많이산건아니지만 이런사람처음봄....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하고 꼭 조언해주셨음해요...ㅠㅠ
오죽답답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