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로 종일 말안하다가 저녁에 신랑이 어떻게 할거냐고 묻길래 몇가지 의견을 냈는데 다 싫데요. 그래서 그냥 안가기로 했어요.
신랑은 뭐 몇시간 붙들고 이야기해도 (근 10년간 같은 이야기지만..) 원점만 빙빙 돌아요.
1. 안가는것 보단 가는게 낫지 않냐- 아버지 차례도 있고 형수랑 다른 어른들고 오셔서 일할수도 있는데 며느리인 내가 어떻게 일안하고 앉아있나. 가서 일안하면 소용없음. 그럴거면 자기 혼자 간다고함
2. 다른 눈 무서워서 그런거면 그날 피해서 가면 되지않나- 원래도 명절 당일엔 꼭 가야되는데 이젠 아버지 차례까지 지내야하니 그건 안됌
3. 그럼 가서 말이라도 엄마 내가 일할께~ 하라고 형수 눈치보이면 형수도 좀 앉아있으하고 하고 형도 같이 일하자고 말하라고 했더니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가 있냐는 눈빛) 이건 뭐 어젯밤에 기각한 내용.
답정남이라고 했어요. 돌고 돌아 시집은 무조건 명절 당일 끼고 가서 제가 일 조금 해야함 아니면 나혼자 간다에요. 나혼자 간다가 유세네요 ㅋㅋㅋㅋ (어이없어서 웃음) 저에게 죄책감을 불러일으키죠. 전 10년동안 길들여져서 밑에 쓰여진 그 욕을 다 먹고도 왠지 눈치가 보이는 상태에 이르렀고요. 남들 다 하는데 나만 유별나게 군다고 하고
일년에 몇번 가지도 않는데..
아버지 건강도 안좋으신데 (이제 돌아가셔서 어머니도 혼자신데/ 아버지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라거나 아버지 첫제사인데) ->이런식으로 말하면 아무래도 부모님이라 안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꾸 맞춰주게 돼요.
남들 다 하는거 그게 그렇게 어렵냐
너혼자 일하라는 것도 아니고 같이(강조) 하자는건데
조금만 도우라는건데
남이냐 (솔직히 전 남이라고 생각하고 법적으로도 배우자의 부모는 남으로 되어있지만 신랑 생각해서 시부모님 남이지라고 대놓고 말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남이라는 말 굉장히 싫어해요.)
자꾸 시집은 일년에 몇 번 안간다고 하는게
애 낳은 후로 친정에 자주 가요. 보통 1-2주에 1번이요. 학원(놀이수업) 보낼땐 주 1회 수업이라 매주갔어요. 한명 맡기고 애들 수업 1명씩 가거나 병원 데려가거나 제가 병원갈때도 맡기고 그래요. 임신 전엔 시집이나 친정이나 비슷하게 갔는데 고부갈등 겪으며 시집에 가는 횟수가 줄고 그 와중에 애는 낳으면서 친정에 점점 기대게 된거에요.
저도 제가 친정도 호구만든거 아는데 제 몸이 힘들고 망가지니 부모님께 자꾸 기대게 되고 부모님 건강도 안좋으시고 죄송하고...
신랑이 바쁠땐 주말 출근에 평소 집에서 저녁 먹는 날도 거의 없어요. 매일 늦음. 애들 학예회나 부모 참여수업 애가 아프거나 할때 신랑이 못올때가 많아서 대부분 친정부모님이 커버하세요.
저 혼자 짐싸서 애들 데리고 운전해서 친정 가서 있다가 신랑 퇴근해서 오면 자고 다음날 아침에 장모님이 차려준 밥 먹고 출근하거나 쉬는 날이면 같이 있다가 집에 가요.
그리고 애는 첫째는 데려가지말라고 했어요. 둘째는 아직 엄마 껌딱지라 저 안가면 안간다고 하는 편이고 첫째는 사실 시집에 가고 싶어해요. 거기 가면 장난감 하나씩 사주거든요. 혼자 가기로 이야기 끝났는데 신랑이 애들한테 "아빠랑 같이 갈래 엄마는 일있어서 못가" 하고 이야기 꺼내서 애들은 "엄마는 무슨 일때문에 못 가냐고 다같이 가자고 여태까지 엄마없이 간적 없잖아" 이러면서 저한테 계속 이유 묻는데 ... "할머니한테 받은 상처가 너무 많은데 아빠는 엄마한테 참고 가서 일하자고 해서 그래"라고 말못했어요... 둘러대기 힘들고 대놓고 말 못하는 저도 짜증나고... 이런 상황 만들고 살살 애들 부축인 신랑한테는 아무 감정도 안드네요.
저도 제가 등신인거 알아요.
저도 제가 결혼하기 전에는 할말 다 하고 상 뒤집어 엎고 살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살다보니 병신됐어요. 제 사상을 뛰어넘는 차원이 다른 시집이라 말문이 막혀서 반박을 못했어요. 크리키컬 맞고 정신이 멍....
그 와중에 신랑은 자기가 저한테 엄청 배려해주고 맞춰주고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시큰집과 시집에 가서 음식하고 설거지 도맡아하고 그래야하는거 그런거 안시킴. 저 배려해서 시집에 몇 번 안가고 가도 짧게 가고 등등)
결혼하기 전에 시부모님 스치듯 두어번 만나고 겪어보질 못해서 몰랐고..
그러게요. 결혼 전에 인사라서 갔을때랑 첫명절에 갔을때 알았어야 하는건데... 그땐 뭘 몰랐네요.
저도 친정부모님이 남이라는 말 들은 날 버스 타고 집에 안간거 후회했어요.
시어머니가 니네 집안 별로고 당신 아들 잘난 남편 맞은 줄 알라고 말씀 하신 뒤 저보고 "그래서 결혼 후회하냐?" 그러셨거든요. 그 모진 말 다 들으면서도 그냥 시골분이라 그렇지.. 시대가 다르니까 그렇지.. 그러면서 그냥 살았어요. 그런데 그 날 처음으로 결혼 후회되더라고요. 그전까지는 고부갈등이 문제지 신랑도 문제라고 미쳐 깨닫지 못한 것 같아요.
그뒤로 신랑에게 제 심정 같은거 이야기 하는데 이해를 전혀 못하더라고요.
이번에도 왠만하면 가려고 붙들고 이야기한건데 서로 평행선만 달리고 감정만 상하고 원점으로 돌아왔어요. 신랑은 자기도 노력하고 있고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하는 중이고요.
전 저만 계속 다가서야하는 것 같아서 지쳤고요.
시집에 연을 끊네 마네 할때는 가기만 해도 고맙다더니 몇 번 왕래하다보니 일 안한다는 이야기가 도로 나오네요.
어제 제가 왜 설거지 안하려고 했는지 기억나냐고 이야기해줬는데(어머니가 친정은 남이라고 효도하지 말라고 하고 시집에서는 며느리니까 일해야된다고 한 반발심)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 며느리가 시집 가서 일안하냐. 너만 하라는 것도 아니고 나도 같이 한다는데.. " 하고 끝났어요.
전 제가 반복되는 언어폭력에 익숙해진것 같아서 자괴감이 든다고 말했고.. 신랑이 뭐 이런 일로 자괴감까지 드냐 그러고 지나갔고요.
이런 생각 몇 번 했거든요.
처음에 남편이 폭력을 써요. 여자가 반발해요. 남자는 "니가 잘못해서 그래" 그러면서 때리고 나중에 "그러게 왜 내 성질 건드리고 그래. 니가 잘하면 내가 때릴 일이 없잖아" 이러면서 다정하게 하다가..
뭐 또 마음에 안들면 폭력.. 지속된 폭력.. 길들여지는 아내..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수 없는 일인데... 이 전제조건이 나중엔 맞아도 "아 내가 잘못해서 그래." 라고 하게 된다죠.
저도 이젠 어느 정도 심한 말에는 무덤덤하고..
오히려 신랑이 화내면 안색 살피고 있으니.... 제가 ㅁㅊㄴ이죠....
그러고.. 신랑은 자고 전 후기 씁니다.
<결론. 신랑 혼자 감. 갈등으로 인해 또 부부사이안좋아짐>
고구마 후기 같네요.
전 한번 결혼하면 이혼은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이혼은 언제든지 할수있는 거니까 그전에 모든 노력을 다해보자고요.
담배 도박 폭력(신체) 바람피면 당연히 노력안하고 바로 이혼했을건데 언어폭력이라 이게 폭력이라 인식하기 시작한지도 얼마안됐고 상대방은 폭력인지 인식도 못하고 있고..
남들 다 겪는 고부갈등인데 저만 유별나고 시집에서 일안한다는 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었는데요.
아랫글처럼 그런 말 듣고도 시집 가서 시아버지 차례상 차리는데 일손 도울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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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에요. 10년째 시집 문제가 걸리면 싸워요.
신랑주장은 일년에 4-5번 밖에 안가는데(멀어요. 보통 2박3일) 가서 일 좀 해라. 너혼자 시키지않고 나도 할거다. 일안하는 며느리가 어디있냐. 시집 가면 무조건 일하는거지 그럼 일 안하고 앉아만 있을거냐.
전 가는 건 괜찮은데 솔직히 일하기 싫어요.
결혼 전 예단 들고 갔을때 시집어른들 다 모이셨는데(처음 뵙는 자리) 다 저보고 이제 니가 이 일 다 해야된다고 하시고 어머니보고 이제 며느리 들여서 편하겠네 (일안해서) 하셨어요. 이 말이 예비식구 들이는 인사였어요.
결혼 후 첫 명절 지내러 가서는 시부모님 신랑 저 넷이 앉은 자리에서 시어머니께서 넌 이제 출가외인이고 친정부모님은 남이니까 효도하지 말고 시집에만 효도 (일하라고)하라고 하셨고요. 이 말 듣고 전 벙 쪘는데.. 신랑한테는 사위는 백년손님이라 처가에 가면 원래 효도안하고 대접만 받는거라고... 신랑은 좋다고 웃고 있고...
저한테만 설거지시키고 신랑이 하는거 싫어하세요. 제가 신랑보고 효도 좀 하라고 설거지 시켰더니 말리고 당신이 하시고 저는 계속 시키고.
설거지 빼고 상차림 반찬나르기 상치우기 커피타기 과일깍기 다 했고요. 다달히 용돈 보내드리고 보험금 내드리고 편지 써드리고 연하장 보내고 아버지
어머니 따로 전화걸고 애 사진 찍어 보내고 영상통화했어요. 제 기준으로 설거지만 안함..
근데 신랑은 전 결혼 9년간 아무 것도 안하고 앉아서 쉰 며느리래요.
신랑이 원래 시집에서 자기한텐 아무것도 시키지말아라
, 시큰집에서 제가 설거지를 해야 자기 체면이 선다 (명절마다 시집 갔다가 차례지내러 시큰집 감. 초기에는 시외가도 방문)고 말하는 사람이었는데 몇년간 싸워서 제일 위에 신랑주장이 나온거에요.
시어머니는 저 혼자 애 둘 밥 먹이느라 제 밥은 전혀 못 먹는데도 저보고 돈 벌어다 주는 신랑밥을 떠먹여야지 왜 애들 (시어머니 친손주 맞음)을 떠 먹여주냐고 뭐라고 하시는 분이고요. 신랑은 애들 밥 안 먹이고 자기 밥만 먹고 있었음...
첫째 이름 사주팔자 안맞춰서 지었다고 조리원에 있을때 전화하셔서 재수없다 애 잡아먹을 x 애 빨리 죽이려고 한다 등등 많은 막말을 하셨고요. 결국 이름 한자(한문) 바꿨어요.
그리고 신랑 잘 만난 줄 알라고 여러번 그러시길래 신랑도 부인 잘 만났다고 했더니...
저희집안 별로고 신랑이 어려서 더좋은 여자 만날수있었는데 제가 결혼하자고 해서 어쩔수 없이 시켰다고... 기타 등등 말이 있었고요.
신랑이랑 시어머니랑 셋이 이야기하던 중이었는데 신랑은 옆에서 니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잖아 그러더라고요...
연애할때 데리러 오고 데려다주길래 정말 좋은 남자인줄 알고 결혼이야기 꺼냈다가 무슨 말만 하면 니가 결혼하자고 했잖아 ㅠㅠ
집안 운운한 것도 정말 어이없던게..
친정 부모님 두분 다 경제활동 하시다 은퇴. 소득은 월 천 정도.. 노후대책 끝내셨고..
결혼할때 친정에서 전세금 반절 7천 주시고 신랑명의 대출 반으로 집 얻었고 혼수 결혼식비용 처가에서 내고 결혼해서 보니 신랑은 다 카드결제해서 맞벌이로 갚고.
현금 현물 예단 다 보내고 혼수도 빵빵하게 홈시어터 티비만 합쳐서 천만원 넘는거 사주셨는데...
저 임신하고 차도 그랜져 연식있는거지만 주셨고..
그뒤로 전세 전전하면서 이사다니는거 안스럽다고 친정에서 아파트 작은거 비워줘서 들어가서 살아요.
그리고 신랑명의대출 못 갚은거 이자아깝다고 작년에 1억 현금주심.. 저금하는 재미 붙이라고..
시부모님은 노후대책이 아들 둘이고.. 신랑은 회계사에요. 전 중소기업 다니다가 애 키우며 전업됐고요.
처음에는 저도 남들처럼 시부모님이 문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신랑이 문제더라고요.
부부상담도 하고 심각했는데... 그때뿐이네요.
그리고 이제는 저한테 저런 막말을 못하셔서 그런지 우리 첫째를 붙들고 ㅠㅠ 편식 심한 미취학아동이에요.
굶겨야 먹는다
때려야된다
너때문에 엄마아빠 맨날 싸운다
니가 부부싸움 원인이다.
너때문에 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겠다..
이런 말을 하시는데 저 방안에서 둘째 재우다가 기함해서 나왔어요. 애 한명 놓고 신랑이랑 시어머니가 돌아가며 한마디씩... 아니 남편은 저런 말이 나오면 말려야지 시집에 가면 자기가 기가 살아서 한술 더 떠요.
제가 정색하고 뭐라고 했더니 저보고 도로 방에 들어가라고 한 남자에요.
그뒤로 말은 자기도 많이 노력하고 나아지고 있다는데 시어머니가 이혼이야기 그뒤로도 한 세번은 더 하신 것 같아요. 그 말 나오기 전에 커트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매번 제가 정색해요. 그리고 신랑은 저한테 정색하죠..
저 그래서 첫째도 시집에 보내기 싫어요. 둘째 신생아때랑 병원 입원했을때 아빠랑 둘만 보내고 그랬는데..
아무튼 설거지 절대 안하려고 했지만 상황상 몇 번 했고요.
작년에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올해 첫제사때(모이면 보통 어른 30분 정도..) 일했고요. 신랑이 그날만 일하면 이제 아무것도 안바란다고 했어요. 시집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심한가보다 좀 시간을 주겠다.
그전에는 저런 막말 뻥뻥 터질때마다 니가 예민하다거나 1년에 몇 번 가지도 않는데 그냥 니가 비위 좀 맞춰라
니가 시집에서 일하면 되는데 남들도 다 그러고 산다. 너만 유별나다 그러면서 어영부영 계속 시집 왕래했어요.
그러고 이번 추석이 약속지킬 차례인데 연휴 5일간 시집에 혼자 내려가겠다더니...
어제 갑자기 너 정말 시집 안갈거냐고 묻네요.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해야지 이렇게 피하기만 해서는 골만 깊어진데요.
그런데 신랑은 시집에 가서 뼈빠지게 일해주길 바래요. 제 기준으로 뼈빠지게고 신랑기준으로 보면 돕는 시늉만 하라는거에요.
제가 허리디스크가 있고 발목인대가 늘어나고 어깨부상이...;;; 있어서 상차리느라 허리 숙였다 일어나면 허리가 끊어질 것 같고 발목은 아파서 오래 못 서있어요. 원래 에너자이저였는데 애 둘 낳고 몸이 훅 갔어요.
저번 제사때 신랑이 나름 흡족해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전 밤에 잠 못 잤어요. 허리가 끊어질것 같아서.
신랑은 그래서 내가 너 힘들까봐 옆에서 상 받아줬잖아 그래요. 맞아요 그전에는 저만 일하고 신랑은 앉아서 먹기만 했는데 요샌 같이 해요.
근데 전 왜 같이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자기 부모님인데 자기가 하는건 당연한 일이고 제가 하면 고마워야하는거 아니냐니까 넌 며느리잖아 래요.
제가 시집 갈테니까 립서비스 해달라고 했거든요.
"엄마 ㅇㅇ이 일 시키지마 내가 다 할거야. ㅇㅇ아 그냥 앉아서 쉬어." 라고 말하라고요. 어차피 시집 가면 눈치 보여서 일해야하니까요.
그랬더니 신랑이 저말은 못해주고 "엄마 ㅇㅇ이 일 조금만 시켜" 라고 말해주겠데요. 그리고 저보고 앉아있지말거 일 좀 하래요. 힘든건 자기가 중간에서 커트해준데요.
조금만의 기준이 서로 너무 다르다는 것도 문제고요.
신랑주장은 너 불편할까봐 시집에 오래 있는것도 아니고 2박3일이다고 하는데 전 시집에서 편하게 해주면 5일도 있어도 된다고 했더니.. 제가 편하게 시집에 있는건 안된데요. 그냥 일하면서 2박3일 가자네요.
신랑은 힘들다고 처가에 가서 쉬자고 말할 정도에요. 삼시세끼 차려주고 애들 봐주심...
어제 밤에 계속 같은 이야기 반복하다가 오늘 냉전이에요.
내일 시집 출발하는 날인데...
전 신랑 혼자 5일 가도 괜찮아요. 신랑이 첫째 데려간다는데 싫네요.
네가족 모두 2박3일 가는 것도 좋아요. 일하기 싫지만 가면 어차피 저 일해야하는거 둘다 알거든요. 제가 말만 저렇게 하라는거지...
근데 저런식으로 나오니 더더욱 일하기 싫어요. 딱 가는것만 괜찮고 일하기 싫어요.
신랑은 제가 너무 하데요.
전 신랑이 이기적인것 같아요. ㅠㅠ 저런 말 듣고도 제가 엎드려서 비위 맞춰주고나면 전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