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문신있으면 이런 취급 받아도 되나요

소당 |2016.09.12 22:29
조회 16,632 |추천 5


안녕하세요. 20살때부터 8년동안 판보다가 오늘 처음 써봐요.
글을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글솜씨가 좋은 편은 아니니
실수는 너그럽게 넘어가주셔요.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둘 다 28,
직업은 전 자영업, 여자친구는 치과 일을해요

25살부터 친구 소개로 3년 연애했고, 서로 정말 큰 트러블없이 예쁘게 만나고 서로 속 썩인 적도 없습니다.
주위에서 다들 좋게 볼 만큼 많이 사랑했어요.

근데 여자친구 가족사이에서 많은 말들이 들려오네요.
양아치니, 건달이니, 되게 보기 안좋다고..
군대 전역하고나서 친구들과 문신을 좀 즐겨했습니다.

등부터 허벅지까지있고요. 처음 보는 사람들은 솔직히 다 안좋게 보는게 태반이고
옛날부터 그런 시선을 받으며 지내서 그러려니 합니다만
여친네 가족이 되게 많은 화살을 쏘네요.

주위에도 문신있는 남자여자 가릴 것 없이 많은 편이라
이런 이야기를 하면 거의 경험자더라구요.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네요..
저 같은 놈이랑 절대 결혼할 생각하지 말라고
연애하는 것도 되게 싫어하십니다.

저희 부모님은 그러니까 문신을 뭐더러 했냐는 말 뿐이시고,
예전부터 점수 따보려고 별의 별 짓 다 해봤지만 무용지물입니다.

무엇을 더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이나 도움 부탁드립니다.
댓글보고 추가글 작성할게요.






+ 댓글을 잘 읽어봤어요~
시선을 감수 못한다는둥.. 양아치처럼 살았다는 둥..

그래요 뭐 다른 사람들처럼 학창시절에 학원다니며, 야자하며, 공부는 안했어도

그 양아치라는게 학창시절에 술 먹고 힘이 약한 사람들 괴롭히고 삥 뜯고 그런 사람들을
일컫는 말 아닌가요?
술을 원래 싫어해서 예나 지금이나 입에도 안대구요.
폭행또한 원래 상당히 싫어라합니다..
그 이미지 자체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사람에게
당당하게 할 수 있는 말은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이 시선을 감수 못하는 게 아니라
단지 여자친구 부모님들께 어떤 행동을 해야 개선이 될 수 있는지
도움을 청하는 거에요~
글에 맞지않은 댓글들이 다소 많이 보이네요..
추천수5
반대수49
베플흐음|2016.09.13 10:33
외국에 이런 속담이 잇음. Don't judge by book cover. 온 몸을 문신으로 휘감은 사람이 사진을 찍어 올림. 사람들의 생각을 물어봄 그 사람의.직업이 뭘까. 외국사람들이 문신에 관대할것같지만 .. 서양인들도 복불복 ..임 반반 . 이라는 말 ... 하여간 .. 그 몸전체에 문신으로 뒤덮힌 사람은 엄청 유능한 .. 의사였음 .. ^-^ ... 아 ... 자영업이라면 ?? 근데 막 ... 온몸에 문신있고 자영업 .. 술집같은거 한다고 하면 ㅋㅋㅋㅋ 솔직히 양아치같아 보이기는함.... 딱 이런거임 .. 엄청예쁜여자가 밤에 일을한다고 함. 그럼 대부분위 사람들은 술집에서 일한다고 생각하는것처럼 ....
베플ㅇㅇ|2016.09.13 12:23
엄마말 잘들었으면 이런일 안생겼을거임
베플언니야|2016.09.13 16:51
어른들 보시기에 문신은 좋아보이기 힘들죠. 20대인 저도 문신 그렇게 크게 하신 분들은 싫은데요... 시간을 길게 두고 계속 잘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문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고 하셨을 리는 없고... 알고도 하신거니까 감수하실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베플흐음|2016.09.13 12:09
님을 위해 사진도 구해왔음

이미지확대보기

베플|2016.09.13 16:29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학생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공부를 좀 잘하는 편이고 제 친구들도 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 하는 애들이에요. 일부러 가려사귄건 아니지만 성향이 그렇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문신을 했거나 할 계획이라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른 반에 문신을 했다는 남자애들이 있는데 모두 양아치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정희 학교에서만은 문신=쓰레기가 맞아요. 편견 때문에 속상하시겠지만 그 편견이 왜 생겼는가도 생각해 봐 주세요. 본인이 정말 그런 사람이 아니고 정말 애인분을 사랑한다면 앞으로 열심히 증명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